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제설작업 등으로 쌓인 퇴적토로 더러워졌거나 노면 배수가 불량한 도내 전 지방도로에 대한 환경 개선에 나선다.경기도건설본부는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1개월 간 ‘깨끗하고 안전한 지방도 만들기 환경개선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총 11억 원이 투입될 이번 정비활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경기’ 실현의 일환으로, 정비대상은 경기도건설본부가 직접 유지·관리하는 지방도 51개 노선 총 1,836㎞가 해당된다. 정비기간 동안 포장면보다 높은 길어깨나 토사측구의 토사를 제거해 배수불량 구간의 원활한 노면배수를 유도하고, 배수시설 및 보도(인도)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와 집수정 청소를 실시한다.길어깨나 배수시설 내에 토사가 지나치게 쌓이게 되면 강우 시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물고임 현상을 일으키고, 이런 물고임은 아스팔트 포장면의 균열과 포트홀 등을 발생시켜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위험요소로 작용한다.뿐만 아니라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퇴적된 토사들이 도로 위를 흩날리며 미세먼지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아울러 도로변에 자라고 있는 생태교란야생식물과 각종 잡초 등에 대한 제초·청소 작업 등에 대해서도 총력을 기울인다.
남양주일자리창출위원회(이사장 김광호)에서 27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광호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상태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이번 성금이 우리 사회가 다시 일어서는 원동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처럼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적재적소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유나이티드(회장 김희호)와 미도플러스(실장 김봉진)는 27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1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희호 회장은 “위기 상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스포츠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이 많을텐데 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된 소중한 성금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지사회장·윤신일)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마스크 5,1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임상희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스크 전달식과 함께 기부 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상희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정신에 부합한 당연한 일”이라며, “마스크 구입이 어렵거나 수급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마스크 품귀 현상이 계속되는 지금, 적십자사의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기전으로 접어든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공동체 의식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노인, 장애인 등 김포지역 취약계층과 연일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장 관계자에게 배부 될 예정이다.
고양시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거주 중인 20대 남성으로, 영국에서 유학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1일 16시경 귀국했으며, 입국 시에는 이상증상이 없었다. 자택 체류 중 이상증상이 발생, 26일 오전 11시경 일산동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27일 오후 2시경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A씨는 입국 후 인천공항에서 자택까지 자차로 이동 후 자택에만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자세한 동선 및 이동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동거중인 부모와 누나 3명은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끝.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 의원)가 25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중학 교과서 독도침탈과 역사왜곡 규탄 성명을 발표하였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지난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중학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하여 규탄하였다. 일본 교과서 검정본에는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등 독도를 침탈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주장이 담겨있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성명서에서 “왜곡되어 만들어진 역사는 미래에 어떠한 지향도 줄 수 없다. 그릇된 역사관을 미래세대에 심으려는 행위는 결국 일본 스스로 고립되는 길로 이어짐을 깨달아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과 독도 영토주권 침범에 사과하고 교과서를 수정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 의원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이득을 위해 이토록 교묘하게 처신하는 행태에 환멸을 느낀다. 특히 도쿄 올림픽 등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일본이 세계인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한민국 국민을 넘어 세
경기도내 지방도 건설공사에 입찰참여를 시도했던 페이퍼컴퍼니가 경기도의 ‘사전단속망’에 포착돼 철퇴를 맞을 전망이다.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최근 기술인력 미확보, 국가자격증 대여 등의 위법을 저지른 페이퍼컴퍼니 A사를 ‘사전단속’을 통해 적발하고, 행정처벌과 수사의뢰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A사는 지난 2월 경기도가 발주하는 약 3억9천만 원 규모의 지방도로 포장보수공사 입찰에 참여, 개찰 1순위 업체로 올랐다.그러나 도는 A사를 포함해 개찰 1~3위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단속’을 실시, 자본금, 사무실, 기술인력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서류 및 현장점검을 통해 살핀 결과 A사가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되는 증거들이 발견됐다.우선 해당 업체는 서류 상 5개 전문건설면허를 보유해 최소 10명이상의 상시근무 기술자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모든 기술자들이 주 20시간 단시간 노동자로 확인돼 기준요건에 미달된 것으로 확인됐다.더욱이 고용계약서 상 단시간 노동자들이 굴삭기운전기능사, 용접기능사, 건설기술경력증을 갖고 있다고 돼 있으나, 실제 이 회사에서 근무한 내역이 없어 국가기술자격증 대여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최
사진. ‘2020년 중소기업 상품 사진 촬영 지원’사업 포스터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2020년 중소기업 상품 사진 촬영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2020년 중소기업 상품 사진 촬영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상품을 촬영한 후, 이미지 원본을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제품 카탈로그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소액지출도 부담스러워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해당 사업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기업 당 최대 4개 상품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와 협의해 상품 품목 및 구성에 따라 컷 수를 조정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 공지사항에서 해당 사업의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4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lsh0510@kgcbrand.com)로 보내면 된다.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가 농업용 부동산의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주는 현행 제도를 악용해 세금을 떼먹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37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6월까지 집중 조사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월 도내 총 2만 7,493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취득세 감면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농업법인이란 이유로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면서도 의무사용기간인 3년을 지키지 않고 토지를 매각한 법인 184개 법인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이들 가운데 지방세포탈이 의심되는 법인 37개다. 도는 이들 37개 농업법인이 허위계획서 등의 부정한 방법을 통해 부동산을 취득하고 매각했는지, 취득세를 감면 받은 부동산을 사용목적에 맞게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결과 지방세포탈 혐의가 발견될 경우 ‘지방세기본법’ 제102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해진다.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감면혜택만 받고 목적대로 쓰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부정사례 적발 시 불이익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빈틈없는 세원관리로 조세정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해 고액체납자의
㈜한들플라텍(대표이사 김동규)은 지난 18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동규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한들플라텍도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온 한들플라텍에서 이번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 역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들플라텍은 2012년부터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이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평균 연령 39세, 전국 2위의 인구증가율 등 젊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다. 양촌읍 일대 200만평 산업단지 클러스터는 물론 풍무역세권,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창~김포 고속도로 등 도시환경과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계속 확충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의 특화된 기업지원을 위해 김포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구축을 준비하고 있는 김포시.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7기 정하영 김포시장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략을 살펴보자. 김포산업진흥원 조례 공포…사전 행정절차 완료 김포시는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공장 있는 경기서북부 최대 산업도시다. 1월말 현재 무려 3만 1,385개의 사업체와 6,689개의 공장이 등록돼 있다. 하지만 기업지원 기관이 대부분 경기남부에 있어 강소기업 육성과 특화산업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포시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4차 산업 육성을 통한 100년 먹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 김포산업진흥원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립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경기도와 진흥원 설립 협의를 지속했다. 최근 설립 초기 2팀 9명의 조직으로 설립 협의를 마친
□ 주거상향 지원사업 개요 ○ 사업내용 :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들이 공공임대주택 이주, 정착지원 ① 주거복지 프로그램 홍보 및 방문상담 ② 공공임대주택 이주수요 발굴 ③ 임대주택 입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 ○ 사업대상 : 쪽방 등의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자 ○ 사업예산 : 1억원 이내 국비 지원 □ 공모 선정결과 ○ 선정일자 : 2020. 03. 12. (사업공모 2020.01.31. ~ 02.15.) ○ 선정기관 ; 지자체 11개소 ∙ 광역관리형(4개) :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 기초관리형(7개) : 경기수원시, 서울강남구, 서울양천구, 경기광명시, 인천미추홀구, 전북전주시, 부산남구 □ 우리시 사업내용 ○ 중점사업지역 : 연무동, 세류3동, 평동, 행궁동, 매산동, 매교동, 고등동 ○ 사업대상 : 전수조사 대상 포함 3개월 이상 비주택 거주자 100명 ○ 사업내용 ∙ 비주택거주자 등의 임대주택 이주수요 발굴 및 주거복지제도 홍보 ∙ 비주택거주자를 위한 상담센터 및 임시거처 운영 ∙ 임대주택 물색, 이사 및 입주를 위한 이사도우미 운영 ○ 사업수행방식 : 위탁사업(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 ○ 사
경기도는 시설물 관리주체의 법규위반을 사전예방하고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도 시설물 안전관리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대상은 시설물안전법 상 시설물 관리대상인 도내 2만 6,653곳의 시설물로 교량, 터널, 항만, 댐, 공동주택, 다중이용건축물, 하천, 상하수도, 옹벽, 절토사면 등이 해당된다.주요 안내사항은 ▲시설물의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등록 여부 ▲시설물관리대장, 설계도서 등의 제출 ▲정기·정밀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등의 실시시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제출시기 등으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설물 관리주체의 의무이행사항이다.도는 이같은 의무사항을 이행시기가 다가오기 전 분기별로 관리주체에게 통지하고, 상·하반기 도와 시군 관계자 영상회의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또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직접 시군을 방문해 시설물안전법과 FMS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시설물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이후 도는 상·하반기 각 1회씩 국토교통부와 합동 실태점검을 통해 시설물안전법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조치를 할 계
14일 오전 확진 발표된 7번째 확진환자에 이어 이날 저녁에 양성 판정된 8번째 확진환자는 64세 남성으로 운양동 래미안아파트에 거주하며, 구로구 신림동 소재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 빌딩 10층 모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 보건소는 확진환자가 병원에 이송된 후 해당 아파트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역학조사관의 동선 확인 후 자세한 사항을 김포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8번째 확진환자 발생 직후 정하영 시장은 아파트 주민대표들과 만나 “오늘 하루 두 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번 기회에 시민 여러분은 더 조심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다중 집합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하영 시장이 12일 관내 코로나19 방역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육군 제17사단 현장지원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마산동 소재 초·중학교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장병들을 만난 정하영 시장은 "17사단 장병들의 방역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문방역요원들도 힘들어 하는데 비가 오는 날도 쉬지 않고 방역에 힘쓰는 장병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국내에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지 50여 일이 지났다. 이제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며 "타지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하겠지만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다는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육군 제17사단(사단장 곽종근)은 하루가 다르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광범위한 숫자로 발생하자 군부대 병력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일부터 20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팀을 파견, 김포시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전원 자원자로 구성된 현장지원팀은 27일까지 4주 동안 김포시 14개 읍·면·동 곳곳의 상가, 학원,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하루 6시간씩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정하영 시장과 함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