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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4번째 확진자 발생, 영국 유학중인 20대 남성


고양시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거주 중인 20대 남성으로, 영국에서 유학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1일 16시경 귀국했으며, 입국 시에는 이상증상이 없었다. 자택 체류 중 이상증상이 발생, 26일 오전 11시경 일산동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27일 오후 2시경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A씨는 입국 후 인천공항에서 자택까지 자차로 이동 후 자택에만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자세한 동선 및 이동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동거중인 부모와 누나 3명은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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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농업인 여러분이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며,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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