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10개사가 지난 5일 열린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 온라인 화상 상담회’에서 약 49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번 상담회는 경기도의 ‘2021 해외전시회 온라인 단체관 참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상담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IT, 전자기기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유망 소비재기업 10개사와 구매력이 입증된 다양한 업종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해 1:1 화상상담을 진행했다.특히 도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 통역비, 온라인 홍보물 제작비, 현지 시장정보 등을 지원해 원활한 판로개척을 도왔다. 그 결과 총 60건 498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55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화상상담에 참여했던 화장품 제조기업 ㈜로제화장품은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 속에서 샘플 주문을 받았다. 해당 바이어는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 후 해당 제품을 정식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아롱엘텍 관계자는 “운영기관의 원활한 지원과 높은 수준의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참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 황색 및 적색 혼용, ‘일자형’ ‘ㄱ자형’ 두 가지 형태로 간소화 - 소화전 보호대 상부에 경기도 대표 상징물(BI) 부착한 점이 특징 - LH‧GH 등과 택지개발 협의 시 소화전 보호대 설치 운영 방안 준수 협조 각양각색 디자인과 색상으로 통일성이 없었던 경기지역 소화전 보호대가 경기도 대표 (을 활용한 하나의 디자인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 보호대의 색상과 형태를 통일된 디자인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소화전 보호대 설치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화전 보호대는 차량 추돌 파손 우려가 있는 곳 등에 소화전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다. 경기지역 소화전은 총 3만944개소로, 소화전 보호대는 2만1,071개소에 설치돼 있다.새롭게 탈바꿈하는 소화전 보호대는 색상은 황색 및 적색 혼용으로 하고, ‘일자형’과 ‘ㄱ자형’ 등 두 가지 형태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소화전 보호대 상부에 경기도 대표 상징물(BI‧Brand Identity)을 부착한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 BI가 아닌 일선 시‧군 BI나 심벌도 부착이 가능하다. 소화전 보호대에 경기도나 일선 시‧군 상징물을 부착해 소속기관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반사 테이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 새로(路)고침 모니터링단과 수원시 호매실동 매실교 일대의 투명방음벽에서 야생조류 충돌 저감을 위한 충돌방지 스티커 부착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생명사랑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야생조류가 도심 속 투명방음벽이나 건축물의 유리창에 부딪혀 폐사하는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저감활동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야생조류 충돌을 줄이고 도민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20여명의 새로고침 모니터링단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에 동참했으며, 새들이 투명한 유리를 벽으로 인식해 투명창을 피해가게 하기 위해 방음벽에 가로 10cm, 세로 5cm 규격으로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유진 봉사자는 “모니터링 활동을 하면서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800만 마리의 새들이 투명창에 충돌해 죽음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새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직접 동참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경기도에서는 최근 야생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조례를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2024년 운행재개를 위한 실시설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2일자로 교외선 운행재개에 필요한 시설개량공사의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이는 지난 8월 23일 경기도, 고양, 의정부, 양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체결한 ‘교외선 운행재개에 관한 업무협약’에 의한 것으로, 당시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 사업을 담당하기로 한 바 있다. 설계는 지반조사, 노반, 궤도, 통신, 신호의 5가지 분야로 실시되며, 이중 노반과 궤도는 12일, 신호, 통신은 14일부터 설계에 착수했고, 지반조사는 현재 설계업체를 선정 중이다.교외선은 1963년 8월 개통 후 관광·여객·화물운송 등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나, 2004년 4월 이용수요 저조를 이유로 운행이 중단됐다.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전철화 및 운행재개 요구가 지속되어, 국토교통부에서 전철화 사업에 대해 두 차례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했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도는 2018년부터 국회,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고양, 의정부, 양주와 수차례 협의를 통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 사업 진행상황과 내년 사업계획 등을 점검했다. 백재은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추진사업 및 우수사례 등을 보고받았으며, 이 자리에는 센터 위탁기관인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단도 함께했다. 지난 7월 1일 업무를 시작한 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와 각종 교육자료 개발·배포, 식단제공 등 어린이 급식위생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대응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영양교육을 자체 개발하는 등 비대면 사업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위생과 영양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석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센터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으며, 어린이들의 급식안전과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정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영양사가 없어 그동안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시한의사회 등 관내 한의원 15개소와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고 ‘한의 방문진료’사업 준비에 나섰다.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시가 앞서 지난 8월 보건복지부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선정된 한의원들과 두 사업의 연계 방안을 찾은 것이다. 이에 시는 한의원과 함께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한의사가 집까지 찾아가는 방문진료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서비스 항목은 ▲진찰 ▲한방검사 ▲교육상담 ▲한약제제 처방 ▲중증 및 동반질환에 대한 침술, 구술, 부항술 등이다. 참여 한의원은 동부권(필한의원(한의사회장소속), 일이삼한의원, 맑은숲한의원, 초록한의원, 샘물한의원, 동탄아이누리한의원, 산수유한의원, 서울명가한의원, 경희푸른한의원, 한빛한의원) 서부권(전통한의원, 청담한의원, 봉담경희한의원, 보건한의원), 남부권(경희제일한의원) 총 15개소이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및 권역별 통합돌봄본부로 하면 된다. 장재호 화성시한의사회장은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가정 내에서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6
“모든 아동은 어떠한 종류의 학대와 차별로부터 보호 받아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현)는 22일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아동학대 현황과 인권 실태 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종현 위원장은 “아동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발달 단계에 있어 어른과는 달리 적절한 법적 보호를 포함한 특별한 보호와 배려가 요구된다. 모든 어린이는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며 “아동학대는 단순히 아동 개인에 대한 학대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미래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범죄행위나 다름없다” 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많은 아동들이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학대와 여러가지 인권 침해를 겪고 있다. 오늘 아동보호전문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아동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인권 침해사례와 위기상황 등을 접할 수 있었다” 며 “아동은 모든 형태의 학대와 방임, 차별, 폭력, 노동 등 아동에게 유해한 것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도 아동의 인권보호와 건강한 성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정책대안 제시와 제도적 지원에 기여 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는 유기견을 비롯한 반려동물 복지
고양시(시장 이재준)이 21일(목) 관내 하수처리장인 벽제수질복원센터에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시민이 참여해 재난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시설물 보수·보강 및 제도 개선을 독려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을 실시한 벽제수질복원센터는 고봉동, 고양동, 관산동 일대의 하수처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시설로, 관계공무원 6명과 민간전문가 3명이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시설 외에도 점검을 시행해 재난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21년 10월 13일부터 14일 2일간 서면심의로 진행된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2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0,766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1년 생활임금액 10,702원보다 64원(0.6%)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비‧교육비‧문화비‧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는 임금체계를 의미하며, 동대문구는 2015년 7월 생활임금조례 제정 후 2016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해왔다. 이날 결정된 동대문구 생활임금은 내년도 최저임금인 9,160원보다 1,606원 높은 수준으로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최저임금 1,914,440원보다 335,654원 높은 2,250,094원이 된다.확정된 생활임금은 2022년도 1월 1일부터 동대문구 및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소속 등 출자·출연기관의 기간제근로자 약 192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며, 민간위탁 근로자와 정부부처 및 서울시 예산지원을 받는 일시적 채용 근로자는 생활임금 적용에서 제외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에서 근무하는 저임금 근로자들을 위해
이날 개소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유관 단체 대표, 진접읍 자원봉사단 등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 참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북부분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갖고,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에 자리한 북부 분소를 돌아본 후 다양한 지역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진접읍 자원봉사단을 새롭게 위촉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자원봉사자들의 접근성 향상과 북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을 통해 북부 지역 자원봉사자 관리 및 교육, 환경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상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에 위치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자원봉사 전담 직원 3명이 상시 근무하며 북부 지역 5만 4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22일(금)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2021년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가치’ 부문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한국소비자학회의 소비자대상은 매년 소비자 지향적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 사회적 책임,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등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된다. 한난은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 수립 및 추진, ▲한난맵을 통한 열수송시설 디지털 관리,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공공요금 감면 및 유예, ▲난방ON 서비스 시행으로 소비자 복지 및 권익증진 등 소비자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상천 한난 사업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에 따른 온라인 및 비대면 활동의 증가로 소비자가 얻는 최종적인 만족을 최적화한다는 의미의 ‘라스트핏 이코노미’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한난은 이러한 사회 트렌드의 전환에 발맞추어 앞으로도 지역난방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첨 부 : 시상식 사진 1부. 끝.
화성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처음 실증 재배한 ‘하미과 멜론’ 2품종에 대해 소비자 기호조사 품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3일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봉담본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멜론 시식회를 진행하고 하미멜론 농가도입을 위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또한 멜론의 학교급식 확대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10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급식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멜론 품평 조사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식에 제공되는 하미과 멜론(태후하미, 황제하미)은 일반계 멜론보다 당도가 높고, 참외와 멜론을 합쳐놓은 듯한 아삭한 식감을 갖고 있으며 수확시기가 일반계보다 10일정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차재문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하미과 멜론 품평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멜론재배 확대와 품종 다양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성시 신소득작목 확대를 위해 새로운 품목 실증 발굴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국내 최대 가구전시회에 도내 가구제조 기업을 지원해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1, 이하 코펀)’에 경기도관을 운영,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 30개사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 가구전시회’를 주제로 우수한 품질, 최신 디자인의 가구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코펀에 참가하는 도내 가구기업 30개사의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등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총 77개 부스 규모로 꾸며지는 경기도관을 통해 이들 기업의 신제품은 물론 실용성을 겸비한 각종 아이디어 제품들을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도내 가구기업의 제품 경쟁력 향상과 판로확보를 위해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및 라이브 쇼 등도 적극 지원한다. 특히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는 유통기업 및 가구 대기업의 구매담당자들과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내수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경기도와 경기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18일 기준 신청률이 8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 마감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29일까지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10시까지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205만 9,5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청대상 도민 252만 598명의 81.7%에 해당하는 수치다. 3차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규모는 6,341억 원으로, 이 가운데 현재까지 5,149억 원이 지급돼 지급률은 81.2%를 기록했다.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사람은 56만 55명(온라인+오프라인)이며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49만 9,497명이다. 온라인 신청자는 177만 7,958명, 오프라인 신청자는 28만 1,567명이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용인시가 24만 1,2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시 23만 2,109명, 수원시 22만 7,034명, 고양시 17만 9,151명 순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화성시가 86.1%, 수원시가 85.5%였으며 안양시 84.2%,
○ 구제역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소·돼지 생분뇨의 권역 밖으로 이동 제한 - 기간 : ‘21.11.1 ~ ‘22.02.28 (4개월) - 제한지역 : (소) 경기(인천) 권역 내 / (돼지) 경기 남부권역, 북부권역내 구분 이동 * 권역이 다르더라도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은 예외적으로 검사 후 이동 허용(소에 한함)○ 축산차량에 부착된 GPS 이동정보를 활용하여 위반여부 점검 - 위반 시 『가축전염병예방법』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경기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구제역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위험시기인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말 까지 소·돼지 분뇨의 권역 밖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소·돼지 분뇨의 이동에 따른 구제역 발생과 타 권역으로의 확산을 제한·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겨울철 구제역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목적을 뒀다.이에 따라 도내 소농가의 생분뇨는 경기·인천 내 이동만 가능하다. 인접한 타 시도 지역으로의 이동은 철저한 분변검사를 거쳐 사육가축 임상검사 결과 이상이 없고,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이상인 경우에 한해 허용된다.돼지분뇨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