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이 중국 강소성 의흥시 의흥환경보호과학기술공업원과 환경기술 연구 및 전남 기업의 중국 진출에 협력키로 했다. 21일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안연순 원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방문단이 지난 19일까지 3일간 의흥시에서 개최되는 제8회 한․중 환경산업교류회에 참석했다. 안 원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제8회 한․중 환경산업 교류회를 통해 양국의 환경기술이 더욱 발전되고 한국 기업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벌어진 부대행사에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의흥환경보호과학기술공업원은 환경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 원장은 “전남지역 환경기업의 중국 수출이 늘어나도록 지원하고, 환경기술 공동 연구사업 및 학술교류와 첨단 환경기술 정보 교류로 두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0대 국회 첫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황주홍 의원이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중평이 일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국정감사 공공기관들의 사회적 약자와의 동반성장에 대한 빈약한 인식을 지적하며, 이의 시정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황 의원은 여성, 고졸자, 장애인 채용 현황 뿐만 아니라, 이공계 출신에 대한 전향적 배려도 촉구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전 부처 산하 공공기관들에 대해 시정과 개선이 되도록 국무회의에서 깊이있게 논의할 것을 제안하였다.또한 황 의원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의 위기 해결책으로 각 부처와 기관, 지자체의 ‘출산축하금’이 아닌 ‘출산장려금’을 활성화하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국무회의에서 해당 부처 장관은 대통령에게 적극적으로 건의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황 의원은 지난 6일 부산에서 있었던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서 2013년 이후 몇 년 째 계속 되고 있는 용산 화상 경마장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권위있고 공정한 중재기구를 국회 농해수위 내에 ‘용산 화상경마장 특별 소위원회’로 구성할 것을 제안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이해 당사자들의 동의를 획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고품질 쌀 브랜드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라남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에서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대 고품질 쌀 브랜드를 선정하는데 최근 6년 동안 전남은 28개의 쌀 브랜드가 10위 안에 올랐다. 전남은 2010년 5개, 2011년 4개, 2013년 6개, 2014년 5개, 2015년 4개 브랜드가 10대 고품질 리스트에 올랐다. 전남에서 5회 이상 10위 안에 오른 브랜드만 해도 ‘녹차미인쌀’, ‘드림생미’, ‘달마지쌀 골드’, ‘프리미엄 호평’, ‘한눈에반한쌀’로 5개나 된다. 전남 다음으로는 전북지역이 25개 브랜드로 2위를 차지했다. 전북은 2012년 3개, 2015년 2개를 제외하고는 매년 5개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전남과 전북은 2010년부터 작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2건 이상 1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으나 나머지 지역은 한해 내지는 두해를 건너뛰고 선정되는 수준에 불과했다. 전남과 전북 외에 충북은 7개, 충남 5개, 경기2개, 경북 2개, 경남 2개 순이었다. 강원도나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친환경농업생산기반 조성을 통한 농업환경 보존 및 개선을 위한 2017년 친환경농업생산기반구축 예비사업자로 전남 영암군이 선정되고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시·도에서 시군별 사업신청 결과를 토대로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자체심사를 거쳐 신청지구별 우선 순위를 부여하여 추천된 15개소 중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시군이 선정되었다.이번에 선정된 전남 영암군의 사업비 30억원은 타 시군의 6개 사업보다 2~3배 많은 금액으로 국고 30%, 지자체 50%, 자부담 20%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내년도 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이 사업도 최종 확정되는 절차만 남겨 놓게 된다.박 의원은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국가 전반에 걸친 살림살이를 챙기는 일도 하지만 어려운 우리 농어촌 문제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번 발생하면 산림에 큰 피해를 가져오는 산불이 지난 5년간 하루 한 번 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은 모두 2,000여건으로 1,548ha가 불타고 607억의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연도별로 보면 2012년 197건이던 것이, 2013년 296건, 2014년 492건, 2015년 623건, 2016년 8월말 기준 364건으로 산불 건수는 해마다 증가해왔다. 2015년 기준으로 2012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2015년의 산불은 2014년 전체 발생건수(492건) 대비 26.6% 증가했고, 2013년과 비교하면 110%(2.1배), 2012년보다는 216%(3.2배) 증가한 수치이다.지역별로는 같은 기간 동안 강원도가 363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319건, 경북 296건, 전남 217건의 순으로 이들 4개 지역이 전체 산불 건수의 60%를 차지했다. 제주도가 3건으로 가장 적었으며, 세종시가 13건, 광주 22건 순이다. 같은 기간 피해 면적으로 보면 경북이 3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강진군 강진읍 환경정화센터 건너편 제방에 하얗게 피어난 구절초 꽃이 장관이다.전남 강진군은 환경정화센터 건너편 제방이 갯벌과 자갈 모래로 쌓아져 구절초가 자라기에 적합한 조건이 못돼 좋은 흙으로 덮은 후 지난 봄 400여m에 이르는 구간에 4만5천개의 구절초를 정성껏 심고 가꿨다.하지만 지난 여름 35~36도를 오르내리는 불볕 더위와 40일간 비 한방울 내리지 않은 가뭄에 구절초는 나날이 시들고 말라 죽기 일보 직전에 이르렀다. 군은 그저 하늘만 바라볼 수 없어 8월초부터 30여 일간 하루도 쉬지 않고 물차를 동원해 물주기하며 정성을 다한 결과 구절초가 기운과 생기를 되찾게 됐다.이에따른 덕분인지 최근 조그마한 꽃 몽우리가 맺히더니 이제는 제법 하얀 꽃을 피웠다. 이에 군은 만개한 구절초 꽃을 보러오는 이들을 위해 숲가꾸기 등의 산물로 발생된 나무를 이용해 구절초와 어울리도록 주변 풀베기 및 친환경적인 목책도 설치해 깔끔함을 더했다.구절초 꽃 단지는 군동면쪽 제방을 따라 옛 목리교 입구에서 국도 23호선 교량사이에 조성돼 있다. 왕복 1시간 산책 및 힐링코스로 제격이다. 종점에 이르러는 더욱 가까이 보이는 탁 트인 강진만과 널따
1801년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유배를 왔을 때 불행의 한 가운데에서도 ‘이제야 내가 겨를을 얻었다’고 말했다.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생활동안 얻은 ‘희망의 겨를’은 18명의 제자들과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권을 저술하고 실학을 완성하는 토대가 됐다.지난 20일 전남 강진 백련사 토굴에서 ‘새로운 겨를’인 ‘저녁이 있는 삶’을 얻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년여 동안 강진살이에서 느끼고 본, 강진의 희망을 주제로 강진아트홀 대강당에서 제255회 강진 다산 강좌 강사로 나서 군민들과 만났다. 평소‘강진은 어머니의 자궁같은 생명의 원천’이라고 말할 만큼 강진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손 전 대표는 2년여간 강진군민들의 생의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며 강진 사람들과 호흡했다. 다양한 행사에서 만났던 주민들의 웃음과 삶에서 본 강진 군민들이 간직한 남도 특유의 예향과 문화적 감수성, 낙관적 삶의 태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끈기에서 강진의 미래와 희망을 봤다고 전했다.유배 온 학자 정약용을 따뜻한 마음으로 품었던 사의재 주모의 열린 마음과 다산을 스승으로 따랐던 제자들이 함께 집대성 해낸 다산 정약용의 실학사상에서 새로운 성찰을 했고 개혁의지를 높일
청정해역 전남 강진 마량미항에서 열린 제8회 마량미항전어축제가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함께 시작한 축제는 이틀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만 3만여명이 훌쩍 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마량미항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싱싱한 해산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을 모으며 바다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잡았다. 축제 첫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어기원제, 마량면 풍물놀이패 공연 등 식전행사와 개막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축제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자매결연지인 장흥군 대덕읍 김장용 읍장과 각계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둘째날 열린 마을대항 제기차기, 발장치기대회에는 각 마을별 대표선수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고, 어린이 맨손 활어잡기 체험에는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부모들의 응원을 받으며 싱싱한 전어와 장어를 잡는 체험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던 마량미항 노래자랑과‘마량에 가고 싶다’경연에는 총 43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마량에 가고 싶다’와 ‘강진애’를 작곡한 작곡가 정의송씨가
전남 강진군은 지난 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집단급식소 종사자 및 보건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유정섭 공중보건의사를 강사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콜레라, 집단시설에서 전파위험이 높은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등 1군 법정 감염병과 살모넬라, 비브리오 패혈증,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 식품매개질환과 예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학교보건교사와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시설 등의 종사자는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발생시 집단으로 전파될 위험이 높은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급식시설위생, 손씻기 등을 철저히 하고 학생, 원아, 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개인위생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송나윤 예방의약팀장은“유난히 무더웠던 올 한해 집단급식소에서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의 발생율도 높았다. 최근 국내에서 콜레라 환자도 발생하는 등 식품관리와 개인위생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양성 설사나 2인 이2인 이상 설사를 할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읍사무소는 지난 8일 소속 직원과 강진읍 이장단(단장 안종실), 청년회(회장 조성호), 예비군 중대(중대장 최교윤) 등 유관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추석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목리, 남포, 덕동 등 강진만 인접 마을 이장들이 앞장서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강진읍 청년회 회원과 읍 예비군 중대원들이 함께 강진만 철새 관찰지와 갈대숲 자전거 탐방로 등 주요 관광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윤영갑 읍장은 “우리 조상들은 손님을 맞을 때 마당부터 쓸었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모처럼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영암.무안.신안)은 11일 호남고속철의 무안공항 경유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이나 지역에서 특정 정치인과 정당, 지역을 비방하는 등 소모적인 논쟁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박 의원은 호남 고속철 2단계 공사는 지역과 정치권이 합심해서 해결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호소했다.그는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은 당초 정부가 송정역에서 목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2017년 까지 완공키로 했으나, 전남도가 무안공항을 경유토록 변경해 달라는 요청을 국토해양부가 받아들여 2012년 무안공항을 거치는 안으로 관보고시를 통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당시 전라남도와 국토부는 완공시기를 약간 늦추더라도 국가 soc 사업은 먼 미래를 보고 추진해야 되고, 특히 호남고속철은 앞으로 해저터널로 제주까지 연결되어야 한다는 먼 미래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전남이 여기에 다시 나주를 거치는 노선과 단계적 건설을 정부에 건의하며 논쟁이 제기됐다.박 의원은 “앞으로 전남도와 정부는 어떤 노선이 미래에 지역과 국가와 후손들에게 유익할 것인지만을 기준으로 논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일부에서 프랑카드를 내걸고 지역 정치인들과 전혀 관여하
지난 9일 전남 강진군 강진아트홀에서 250여명의 전국 차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 차(茶)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리고 전통차의 계승 발전을 위한‘제1회 강진 차문화 학술대회’가 열렸다.이날 학술대회에는 행사를 주관한 강진군 다인연합회 김한성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격려사와 축사, 백련사 여연스님의 다담이 이어졌으며, 두분 석학들의 연구논문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사에서 김한성 강진군 다인연합회장은“2018년은 다신계 결성 2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금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강진 야생수제차 품평대회, 세계차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으로 다산과 혜장, 초의 등과 함께 차문화의 역사가 서린 강진을 국내외에 알리고 전통 차문화 발전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첫 번째 논문발표자로 나선 양광식 전 강진군 문화재연구소장은‘석오 윤치영이 기록한 강진향토사’를 주제로, 이어서 박희준 동국대 교수의‘석오 윤치영의 기록에 나타난 강진 차문화 연구’란 주제로 우리 강진이 근대 차문화의 요람임을 대내외 알렸다. 박희준 교수는 “강진은 차를 사랑하신 다산 정약용 선생과 다부 이한영 선생을 배출한 고장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시판차인 “백운옥판
전남 강진군은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마량 119지역대 청사를 신축하고 지난 8일 준공식을 가젔다 그동안 마량 119 지역대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크고 작은 각종 화재와 구조 등에 많은 활동을 했다. 그러나 마량시가지 안쪽 시장 옆에 위치하여 출동에 다소 어려움을 느껴 이번에 청사를 신축하고 면 소재지 초입 쪽으로 자리를 이동하게 됐다. 새로이 준공된 마량 119지역대는 강진군이 군비 9천만 원을 투입해 1,121㎡ 부지를 확보하고 전남도가 3억9천4백만 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214㎡ 2층 1동의 건물을 신축, 이전했다. 마량 119지역대는 마량면과 대구면 2개 지역의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더 큰 역할로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사에서“화재는 예고가 없으며 각 가정에서는 소화기를 비치하고 단독경보기를 설치해 화재로부터 소중한 우리의 보금자리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한다”며“각종 재난ㆍ재해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는 요즘 119와 의용소방대원의 봉사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 군동면생활개선회(회장 박영례)는 지난 7일 군동면내 마을 경로당 23곳에 김치류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마을회관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무김치를 군동면 덕천마을 송시욱 부회장집에서 회원 15명이 모여 재료 다듬은 것부터 김치를 담는것까지 회원들 손으로 정성껏 만들었으며, 군동면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마을로 가져가 마을회관에 전달하였다. 여성농업인 25명으로 구성된 군동면생활개선회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하여무더위에 지쳤던 심신을 시원한 열무김치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전 회원들이 힘을 합치게 되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군동면생활개선회 박영례 회장은 “작고 미약한 봉사활동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더블어 사는 지역공동체에 도움이 되고자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생활개선회에서는 2016년을 “행복나눔! 사랑나눔! 활력백배!”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읍면별로 불우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