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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농해수위 국정감사 중심역할 수행

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 제시로 두각


제20대 국회 첫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황주홍 의원이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중평이 일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국정감사 공공기관들의 사회적 약자와의 동반성장에 대한 빈약한 인식을 지적하며, 이의 시정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황 의원은 여성, 고졸자, 장애인 채용 현황 뿐만 아니라, 이공계 출신에 대한 전향적 배려도 촉구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전 부처 산하 공공기관들에 대해 시정과 개선이 되도록 국무회의에서 깊이있게 논의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황 의원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의 위기 해결책으로 각 부처와 기관, 지자체의 ‘출산축하금’이 아닌 ‘출산장려금’을 활성화하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국무회의에서 해당 부처 장관은 대통령에게 적극적으로 건의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황 의원은 지난 6일 부산에서 있었던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서 2013년 이후 몇 년 째 계속 되고 있는 용산 화상 경마장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권위있고 공정한 중재기구를 국회 농해수위 내에 ‘용산 화상경마장 특별 소위원회’로 구성할 것을 제안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이해 당사자들의 동의를 획득하였고, 농해수위 전체 위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국감을 마친 뒤인 10월 중순 이후 농해수위 위원장과 간사들 간의 협의를 거쳐 특위가 구성될 예정이다. 

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는,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등 4곳 항만공사의 부채가 3조원이 넘고, 매년 증가일로에 있음에도, 고액 연봉과 성과급 잔치, 주택자금 대부 특혜, 성과급 재분배 등 방만경영을 일삼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해양수산부는 제 식구 감싸기를 일삼으며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며, 일원적 관리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 대안으로 ‘한국공항공사’처럼 하나의 ‘한국항만공사’를 두고, 그 산하 각 지역본부체제로 운영하는 획기적인 구조개편안을 농해수위 전체 위원들에게 제안했다. 이는 항만공사가 설립된 이래 최초의 제안으로 그동안 반복적으로 지적됐던 4개 항만공사들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신선한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렸던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는, 해경 부활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 제안,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통합, 비리백화점이자 방만의 극치인 수협중앙회를 감사원 특별감사 청구로 일벌백계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특히, 황 의원은 국민의당 쌀값폭락 특별대책위원장으로서 지난 4일 농촌진흥청 국감장에서 매우 포괄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쌀값 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틀 뒤인 6일 정부(농식품부)는 이 종합대책을 상당 부분 수용하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황 의원이 농정의 유능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르기도 했다. 

황 의원은 “국정감사는 국회의 권한이자 국회의원의 책무다. 정부 기관의 정책을 감사하는 자리인 만큼 잘못을 지적하는 것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정감사를 통해 잘못된 정부 정책을 개선시키고 더 나은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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