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일 이번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재난폐기물 및 폐가전제품 수거․처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계획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적 산불 확산으로 인한 화재 피해에 신속한 응급 복구와 안전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 지원지역은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8개 지자체*를 우선하며 행정구역은 달리하지만 산불피해를 받은 인접지역도 포함된다. * 울주군, 의성군, 하동군, 산청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 주요 지원사항은 공단 5톤 크레인 차량을 활용 ‘화재피해로 발생된 재난폐기물 및 폐가전제품 수거․처리 지원’이며, 소규모 단위로 모아놓은 재난폐기물을 수집하여 관할 지자체가 정해 놓은 처리시설로 운반 한다. ○ 공단은 지자체 요청 접수 후 피해지원 일정을 수립하여 투입인력 선발, 차량배치 등을 거쳐 현장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폐가전제품은 지자체에서 E-순환거버넌스에 직접 연락을 하면 무상 수거․운반․처리를 하게 된다. □ 공단은 지난 해 집중호우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으로 폐기물 약 6,548톤을 신속 처리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오후 3시 30분 재대본상황실에서 영상회의로 청명·한식(4.4.~4.5) 산불방지를 위한 시군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기후로 산청·하동지역 대형산불 등 동시다발 산불 발생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오는 4~5일 청명·한식에 묘지이장 및 정비, 영농부산물 소각,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는 박명균 행정부지사,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시군대책 회의를 열어 청명·한식 산불예방·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청명한식 산불방지 총력대응 ▵공원묘지·유원지·등산로 및 입산통제구역 순찰 강화 ▵마을방송, 현수막 설치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등 다양한 산불예방·대응 방안을 공유하였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아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시군 산림부서의 24시간 출동준비 태세 확립을 통한 신속한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면서, “시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신속한 출동, 읍면별 산불감시
◦ 2일, 국립경국대학교 사범대학 간 중등예비교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전국최초, 특성화고-사범대학 연계 전문교과 중등교원 양성 로드맵 제시◦ 예비·현직 교원 및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호 지원 약속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2일, 국립경국대학교와 특성화고-대학 연계 중등 예비 교원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주한 교장, 이덕효 교감, 김병순 사범대학장, 이영태 대학원장, 이종길 교수, 이찬주 교수, 학교 및 대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경국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되었다. 의정부공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사범대학 연계 전문교과 중등교원 양성 추진이라는 새로운 로드랩을 전국 최초로 제시했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의정부공고는 ‘2030 의정부공고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공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험실습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의 특성화고 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졸인재 인력양성 고도화’학교경영 전략 맞게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현장실습 운영 및 교육봉사활동 상호 지원, ▲예비·현직 교원 및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호 지원,
벌용동 통장협의회는 2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영남 지역 등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금1,0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해당 피해민들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빠른 복구가 이뤄져 안정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하였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주 벌용동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벌용동 통장협의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매년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사진
두산에너빌리티(회장 박지원)와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하동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 두산에너빌리티(100,000,000원), 창원상공회의소(154,000,000원)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부회장과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2일 오후,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으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청․하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사우디아라비아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수주를 축하드리며, 산청∙하동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과 지역 상공 업계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애쓰시는 창원상공회의소에서도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연인 대표이사 부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으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호 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는 지난 2일, 다산동 민·관 복지 협력기관 네트워크인 ‘다산동 복지플랫폼’주관으로 지역 복지활동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업 설명회’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기관별 산재한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다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GH임대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는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복지플랫폼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익혔다. 설명회에 참여한 다산1동 한 지역활동가는 “우리 동네 복지기관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어떤 지원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도움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복지사업설명회가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상징성을 담은 대표 캐릭터를 뽑는다. 조직위는 박람회의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이고 친근한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마스코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디자인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박람회의 주제와 원예·치유의 가치, 태안의 자연적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이어야 하며, 선정한 마스코트는 박람회 홍보는 물론 각종 기념품, 홍보물 등에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응모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 6월 2일 최종 선정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고 상금 500만 원 등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 공모전 누리집(https://www.chungnam.go.kr/contest.do)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직위 오진기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박람회의 정체성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담은 대표 캐릭터를 찾을 계획”
충남도는 오는 7월 1∼2일 천안 소노벨에서 ‘2025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 해외사무소 주도로 지난해 처음 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5개국 현지에서 바이어 61개사를 초청해 도내 170개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 총 6121억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도는 올해 규모를 더욱 확대해 새로 문을 연 미국, 중국 해외사무소와 신규 위촉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멕시코 4개국 해외통상자문관을 포함해 총 11개국에서 100여 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하고 도내 기업도 200개사 이상 모집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규모 확대에 맞춰 수출상담회의 내실을 다지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5년 충남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를 열고 11개국 해외사무소장·해외통상자문관이 도내 140여 개 기업과 1:1 맞춤형 수출 상담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를 파악했으며, 바이어 정보와 해외 진출 전략 등을 제공했다. 또 도는 계약 성사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도는 환경정화운반선 늘푸른충남호가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작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3월 한 달 동안 선박 안전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정기수리를 진행한 늘푸른충남호는 지난 1일 고대도를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 시군 18개 섬에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2022년 12월 131톤 규모의 전국 최초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건조한 늘푸른충남호는 해양쓰레기 수거·운반 트럭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도는 늘푸른충남호 건조에 따라 각 시군이 민간에 위탁해 옮기던 해양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섬 해양쓰레기 509톤을 육지로 운반했다. 집중호우 때는 서천 유부도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운항횟수를 늘리는 등 도서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으로 쓰레기 발생량은 줄이고, 수거량을 늘리는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민간주도형 참여사업, 해양환경 교육사업, 육상기인 차단막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국 모범사례로 꼽히
충남도는 31일 순천향대 대회의실에서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산·관·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도의 강점과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현황 발표, 사례 발표, 토론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충남 바이오산업 기반 및 핵심 선도기업 현황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육성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도내 기존 기반(PMC, MRC, GMP센터 등)을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산업 육성 방안과 특화단지 지정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이날 산·관·학 전문가들은 도가 국가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최적의 입지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앞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산·관·학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며, 산업통상자원부에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특화단지 지정을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2025년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주거비 경감 효과와 청년들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대출 한도를 확대하는 등 여러 개선 사항을 반영해 전면 개편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 주소를 두고 주택도시기금 개인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버팀목 전세자금(청년 전용 포함),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신생아 특례 버팀목 대출 신생아 특례 버팀목 대출 이용자의 경우 부부 합산 소득 1억 원 이하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유사한 사업(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으로 지원받고 있는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월 이후 본인이 납입한 대출이자의 30∼50%를 사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상위계층과 자립 준비 청년, 신혼·육아 가구는 50%, 일반 청년은 30%를 지원받는다. 기존 지원을 받는 경우는 이전 공고문을 기준으로 연장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며, 정부24 누리집(보조금24, 충청남도 청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30 인천공업지역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전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이다. 공청회에서는 도시 공업지역(산업단지, 항만구역 등 타 법률에 따른 개발사업으로 결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용도지역상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공청회를 통해 도시 공업지역의 경쟁력 강화, 열악한 환경 개선,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은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서 제조업과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해 왔다. 그러나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기존 공업지역의 노후화로 인해 경쟁력 저하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주거지역과 혼재된 지역에서는 환경 문제로 인한 갈등이 심화되면서 공업지역의 새로운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22년부터
◈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25.10.17.~10.23.(7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 진행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5.10.31.~11.5.(6일간)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진행 예정◈ 박 시장, “철저한 준비와 유관기관 간 협조를 통해 부산을 빛낼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박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보고회는 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국체전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집행부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 박 시장은 25년 만에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회 운영의 전반적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 보고회에서는 ▲대회 운영 ▲교통, 안전대책 ▲체전 홍보방안 ▲안전관리 대책 ▲선수단 환영과 편의 사항 ▲경기장 시설
경기도가 4월부터 장래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도민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 1.5ng/ml 이하인 여성으로 미혼이어도 가능하다. 난자동결 완료 후 신청하면 환급하는 방식으로,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4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난자동결 이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 및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통해 냉동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경기도는 상반기 내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성별과 무관하게 항암치료, 생식세포 치료 등 의학적 사유에 의해 영구적으로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에게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 초기 보관료(1년)를 생애 1회 여성 최대 200만 원, 남
울산시는 3월 31일 오전 10시 남구 부곡동에 위치한 에스케이(SK)에너지 울산공장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역기업 애로해결 현장간담회와 연계한 ‘4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세계적(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울산시의 기업친화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울산시와 구․군 부단체장, 이춘길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Complex) 총괄부사장, 최우진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 화학생산본부장 외 기업 관계자 등 모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울산시 및 구군 월간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진행될 기업 간담회에서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Complex) 이춘길 총괄부사장이 기업애로 사항으로 ▲위기의 석유화학업계를 위한 울산시의 지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조기시행 ▲공단 내 주차공간 확보 ▲산업경관 개선사업 적극 추진 요청 등을 건의한다. 김두겸 시장은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신속한 조치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