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5회 동대문구 추석명절 희망 나눔의 장 행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후원 물품을 나르고 있다.서울 동대문구와 삼육재단이 가장 풍요로운 명절이 되어야 할 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한가위 산타로 변신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6일 오후 4시 30분 구청 앞 광장에서 삼육재단의 후원으로 제5회 추석맞이 희망 나눔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박광수 동중한합회장을 비롯한 구 간부‧직원 70여 명, 삼육재단 관계자 30여 명, 희망소원 선정 주민 8명이 참석했다. 삼육재단과 동중한합회(회장 박광수)를 비롯한 30개 기관 및 교회는 2012년부터 동대문구와 결연을 맺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5년간 십시일반으로 6,750가구에 총 3억 7,503만원을 기부했다.삼육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저소득층 1,350가구에 백미 10kg 1,350포와 두유 1,350박스를 기증했다.이와 더불어 구는 1:1 결연직원의 소원을 신청 받아 결연 주민 22명에게 건강 검진, 틀니, 집수리,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희망 소원 들어주기’ 전달식도 진행했다. 희망소원 들어주
보도 내용2016년 9월 5일 경인일보, 경기일보에 보도된 “추수 앞둔 벼이삭…싹둑 베어버린 환경부”, “추수가 코앞인데…벼 베어버린 환경당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매입한 토지를 2년간 방치한 후, 국유지 무단 경작한 Y씨에게 벼를 수확하면 수확물의 5배 벌금을 내야 한다고 통보하고 일방적으로 경작물을 제거 해명 내용매입한 토지를 2년 넘게 방치하고, 국유지 무단 점유한 Y씨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경작물을 제거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해당 토지의 경우 2014년10월30일 매입하여 2015년에 식생조사 등을 실시하였고,2016년 4월 30일 “수변녹지 조성공사 예정지”라는 현수막을 설치하여 환경부 관리 토지임을 고지하였으며, Y씨도 이 사실을 알고 경작한 사실을 확인함 2016년 현재 해당지역은 홍수관리구역에 포함되어「하천법」을 고려한 보전방안 검토 후 복원 예정임 수변녹지조성관리사업 역무대행 중인 환경보전협회측은 Y씨에게 경작물 제거 전 사전 안내를 하였으며, 국유재산 무단이용 시 「국유재산법」에 따른 처분 절차를 설명
속초시는 최근 광주, 거제, 부산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9월 7일(수) 오전 11시 위생팀과 합동으로 속초중앙시장 횟집과 활어 취급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이에 앞서 속초시는 9월 1일부터 콜레라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의료기관에 수양성(쌀뜨물) 설사환자 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토록 조치를 완료했다.이와 함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및 감염병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콜레라 유행감시와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비브리오 콜레라 오염도조사를 위해 동해검역소 속초지소는 매주 1회 해·하수(7개소), 수족관수(10개소), 횟집 어패류(5개소)를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콜레라 오염도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었다. 시 관계자는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철저한 손 씻기, 물과 음식물은 반드시 끊여 먹거나 익혀먹기를 실천하고, 칼, 도마, 행주 등 주방 조리도구는 식품별로 사용하기를
속초시(시장 이병선)와 속초문화원(원장 박무웅)은 9월 7일 오후 3시 속초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속초 수산업의 역사적 가치 조명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도시변천사 기록사업의 일환으로 속초 근대역사의 가치조명을 통한 문화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속초의 발전은 한국 수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전문가 포럼의 첫 번째 소재는 ‘속초 수산업’으로 정했다. 속초 수산업 역사의 현대적 가치 조명과 구 속초수협’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될 포럼은 엄경선 속초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연구위원, 김재홍 강원도 문화재전문위원 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대표, 황순주 경기창작센터 기획사업부 부장으로 3명의 전문가가 발표한다.먼저 엄경선 위원은 ‘속초의 발전을 이끈 수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주제로 신문기사 등 다양한 자료와 인문적 관점에서 수산업의 역사를 짚어보고, 김재홍 전문위원은 근대문화유산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사례를 통해 구 속초수협의 활용방안을 제시한다.마지막으로 황순주 부장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만 에코뮤지엄”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하게 되는데, 이 프로젝트는 경기만의 3개
국민에게 많이 돌려주면 배불러서 일 안한다고 생각하는 것”박근혜대통령, 증세 없는 복지 말하고 복지 없는 증세 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5일 저녁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초청 강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지자체 복지사업 비판을 정면으로 받아쳤다.이 시장은 "이정현 대표가 성남시의 복지를 퍼주기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했다"며 "성남시 세금 아껴서 하는 것이 포퓰리즘 퍼주기인가? 정부에게 돈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세금 올린 것도 아니다"고 반박했다. 또한 "세금 아껴서 빚 갚고 복지 늘리면 자기들이 못한 거 대신해줘 고맙다고 해야지 그걸 공개석상에서 당 대표가 국민에게 성남시를 힐난해서야 되겠나?"고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다.특히 이재명 시장은 "기득권 집단이 전가의 보도처럼 하는 얘기가 바로 공짜,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이 세금 냈고 그걸 아껴서 원래 주인인 국민에게 돌려주는 게 왜 공짜인가?"라며 "그들 머리 속에 국민은 개, 돼지라는 생각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국민에게 많이 돌려주면 배불러서 일 안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시장은 "박근혜대통령은 증세 없는 복지라고 하고 안 지키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9월 7일(수)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양승조·정춘숙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의 주제는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부지원금 개선방안’으로 정부지원금의 쟁점사항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에서는 발표자인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은 ‘건강보험 국고지원에 대한 법체계 정비의 필요성’, ‘국고지원의 현황과 문제점 및 해외사례’를 설명하고건강보험 정부지원금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패널 토론에서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정형선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정부지원금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학계, 가입자, 공익, 언론 등 각계를 대표하는 토론자들이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부지원금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제훈(기획재정부, 연금보건예산과장), 이창준(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 이은경(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 김경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류기정(한국경영자총연합회 사회정책본부장), 김원식(바른사회시민회의건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인천광역시장 유정복)는 9월 5일(월) 11시30분 전북에 있는 베스트웨스턴군산호텔(릴리홀)에서 12명의 시·도지사들이 모여 제35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2016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시·도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이다. 이날 회의는 보고안건 6건, 심의의결안건 1건과 제10대 임원단 선출로 진행되었다. 보고안건은 청와대 및 행정자치부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사항보고를 시작으로 자치회관 건물매입 추진상황, 제1회 한·중지사성장회의 개최결과, 지방자치발전관련 제20대 국회 주요 입법동향, UCLG ASPAC 총회 개요, 2015년도 결산 및 2016년도 추경예산에 대하여 보고하였다.특히, 최근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정책건의한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와 관련하여 국회 관련 법률안 발의 현황을 보고 받고, 협력회의 설치를 위해 정부측과 적극 협의하기로 하였다.협의회에서 자치회관(여의도 소재)을 매입하면서 추진된 정관개정은 협의회 목적 사업 중 수익사업을 추가하는 사항으로 참석한 시·도지사들이 이견없이 만장일치로 개정을 통과시켰다.또한 “전국시도지사협
16년 SUV판매 1위 쏘렌토, 안전/편의 사양 신규적용 및 내외장 디자인 고급화LED조명 도어스커프 등 ‘스타일 UP’ 패키지 운영, 고객선호사양 선택 가능 트림 확대고급스러운 디자인, 편의 관련 사양 확대 적용에도 가격 인상 최소화 최고의 가치를 지닌 중형 SUV 쏘렌토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5일(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주)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 신사양을 적용해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디자인에 ▲알로이 페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문을 열면 밝게 빛나며 운전자를 맞이하는 LED조명 도어스커프를 새롭게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쏘렌토는 2014년 ‘급이 다른 SUV(Upper Class SUV)’를 상품 컨셉트로 출시되어 지난달까지 누적 5만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올해 월평균 7천대 이상 팔리며 국내 SUV 시장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안전, 편의 신사양 적용으로 더욱 스마트해진 ‘2017 쏘렌토’ ‘201
전남 강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군은 규제개혁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선 공무원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수철 부군수가 강사로 나서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의 전반을 설명했다.규제개혁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대민접점 규제업무 담당자의 인식 변화 등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마인드가 기업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군민생활을 행복하게 한다고 말했다.군 규제개혁 담당자는“강진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다”면서“현장 중심의 애로사항 발굴을 통해 주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속초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종열/공동위원장 이일형)는 지난 7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모한 ‘2016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 문제는 지역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자는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으로 2015년 9월 2일 20명의 민간위원 위촉 후 공식적인 발대식을 거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정 사회단체 회원 위주가 아닌 주민자치위원, 통장복지위원, 부녀회원, 봉사자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돼, 관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가 발생하는 경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적 급여 지원이 되지 않는 저소득 가구 발굴 시 긴급 구호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 따라 지난 7월 교동주민센터 내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낸 결과라 의미가 크다.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9월 8일(목) 협의체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기후변화시대 국민안전 확보와 세계 물관리 기술 선도 위해태국 홍수, 일본 지진 사례로 리스크 관리 및 대응기술 중요성 강조K-water(사장 직무대행 이학수)는 2016. 9. 6(화) 13시, K-water연구원(대전시 유성구 소재) 40주년 기념홀에서 한국강구조학회,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강재*(鋼材) 수문(水門) 미래기술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재 : 건설공사 등의 재료로 쓰기 위하여 압연 등의 방법으로 가공한 강철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국민안전 확보와 세계 물관리 기술 시장 선도를 위해 마련했으며, 홍수와 가뭄 그리고 대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IT기술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건설기술 방향을 모색한다. 극한 자연재해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250여 명과 미육군 공병단, 중국 수리수전과학연구원, 태국 왕립관개청 등 7개국 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 세계 각국의 리스크 관리 미래기술 등에 대한 소개와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특히 지난 2011년 태국의 대규모 홍수와 리히터 9.0 규모의 대지진을 겪은 일본의 위기사례 소개는 대규모 자연재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국내의 전문가와 관계기관들
평창동계올림픽 방송중계 위해 고속도로 광통신망 지원 한국도로공사의 인프라 활용으로 안정된 방송중계서비스 제공 가능해져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5일 김천 본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인 ㈜KT(회장 황창규)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방송중계를 위한 통신망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그동안 이동통신사의 고속도로변 중계기 설치 등에 국한돼왔던 한국도로공사의 광통신망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원활한 방송 중계를 위해 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지역 면온IC∼강릉IC 구간에 구축된 통신망 63km를 ㈜KT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해당구간은 ㈜KT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위해 구축하는 총 333km의 통신망 중 19%에 해당한다. 한국도로공사의 지원으로 ㈜kt는 1년 반 남은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를 위한 통신망 구축기간을 약 75일 단축할 수 있게 돼, 전 세계의 시청자들이 보다 더 생생한 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한국도로공사와 ㈜KT는 향후 증가하는 통신망 수요에 대비해 기 구축된 도로공사의 안정된 통신망을 적극적으
8월 29일부터 강원도립극단 사전예약 접수중 제51회 설악문화제 초청공연인 강원도립극단 ‘메밀꽃 필 무렵(정범철 작, 윤정환 연출)이 속초를 찾는다. 본 공연은 (재)강원도립극단이 강원도의 살아있는 문화를 공연 문화상품으로 개발한 것으로 강원도 순회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제51회 설악문화제를 기념하여 10월 2일 오후 7시 속초문화회관대공연장에서 선보이게 된다. 강원도의 대표 소설가 이효석의『메밀꽃 필 무렵』을 원작으로,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신명나는 퓨전 코믹극으로 70분 동안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본 공연은 ‘사랑과 인연! - 메밀 꽃밭에 흐드러진 한 판 사랑굿 ’이란 주제로 소리, 춤, 악기 등 한국적 요소를 바탕으로 한 대중적 코믹 마당놀이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편안하게 소통 할 수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 사전예약은 8월 29일부터 강원도립극단 전화예약(033-255-0497) 및 네이버 카페를 이용하면 된다. .
속초시는 최근 국내에서 2001년 이후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수인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1일부터 24시간 비상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심한 설사나(쌀뜨물 설사) 드물게 구토를 동반한 탈수와 저혈량성 쇼크가 나타난다. 심한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도 있다. 이에 속초시는 의료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양성 설사 환자 발생 시 지체없이 보건소로 신고토록 조치하였으며, 콜레라 확산 방지와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질병관리본부와 24시간 업무연락 체계 유지 및 집단설사 환자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했다.시 관계자는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콜레라 예방을 위해서는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 금지와 물과 음식물은 끊이거나 익혀서 먹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노동조합 공동위원장 남궁혁․이종상) 노․사가 손을 잡고 강원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농촌 살리기에 뜻을 같이하고 발벗고 나섰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원주 혁신도시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도로교통공단 노․사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추석명절을 앞두고 임직원을 위한 선물로 지역 농산물 잡곡세트 2,100세트(약 5,000만원 상당)를 구매 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31일(수) 원주지역 국회의원 송기헌(더불어민주당), 신림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 구매계약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새로운 보금자리로서의 원주지역 발전을 위하여 공단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남궁혁․이종상 공동노조위원장은 “이러한 작은 일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두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지역 협의체’ 참여 등 기관 전문역량을 발휘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