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머물며 기증 기밀문서 연구분석5․18 연구자 및 기자 등과 토론 바라윤장현 시장 “진실규명 큰 걸음 될 것” 미국 정부의 5․18 관련 기밀문서 공개 주역인 미국 언론인 팀 셔록(66)이 4일 오전 11시10분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셔록은 그가 지난 1월 광주시에 기증한 체로키 문서 등 59개 기밀문서(3530페이지)를 중심으로 작업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5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광주에 머물게 될 그는 이날 기자들에게 기밀문서 전체에 대한 전반적 검토와 사건 일자별ㆍ시간대별 분류 및 정리 작업, 문서 해제(解題) 작업 등에 대해 소상히 밝힐 계획이다. 그는 또 ‘국무부 관측통의 광주 상황 보고서’ 등 미국 정부 문서와 5․18 실제 사건의 대조 분석, 주요 쟁점에 대한 토론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셔록은 1980년 5․18 당시 미국 국무부와 주한미대사관이 주고받은 비밀전보를 1996년 공개해 숨겨졌던 진실을 규명하고 미국 정부의 역할을 밝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공개한 일명 ‘체로키 문서’는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 후 당시 미국 카터 대통령이 한국 상황을 주시하기 위해 극소수 관리들로 구성된
토요일은 광주가 좋아’ 관광상품 개발 위한 관광명소‧맛‧멋 체험일본․동남아 대상 여행사 28곳 참가…“광주 축제와 야시장, 체류형 개별관광에 적합” 광주광역시가 일본․대만․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 참가한 28개 업체 36명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광주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남도의 맛과 멋을 체험했다.이번 팸투어는 광주광역시가 최근 중국의 ‘한국관광 금지령’에 대응하고, 광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 및 문화예술행사, 전통시장 등과 연계한 ‘토요일은 광주가 좋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여행사는 이날 1913송정역 시장, 양림동역사문화마을을 둘러보고 지역 축제를 소개받은 뒤 대인예술시장 야시장 ‘별장’ 참관에 이어 남도 한정식을 맛보고 다음날 담양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등을 둘러봤다. 팸투어에 참가한 서울 해피투어여행사 사현숙 대표는 “광주의 궁동 길거리 예술축제와 대인예술시장 별장에의 수준높은 문화공연은 체류형 개별관광에 적합하다”며 “이를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실제 관광객을 모객하는 여행사를 통해 광주의 정확한 여행정보를 제공해 일본
세월호 침몰 1081일만 목포신항 접안에 간부들과 헌화․분양미수습자 9명 조속 수습․세월호 침몰 진실규명 기원”희생․아픔 기억 통해 이 역사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세월호가 침몰한지 1081일 만인 31일 목포 신항으로 돌아온 것과 관련, 미수습자의 완전한 수습과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을 기원했다.2017서울모터쇼에 참석한 윤 시장은 이날 오후 세월호가 목포 신항에 무사히 접안했다는 소식을 듣고 시청에 돌아오자마자 간부들과 함께 시청 1층 세월호 분향소에 들러 헌화 분향했다. 윤 시장은 “세월호가 접안한 만큼 무엇보다 우선해서 9명의 미수습자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그런 후에 한 점 의혹 없이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수습본부는 선체 내부의 철저한 수색과 신원확인, 유실물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추모 민주·인권·평화전Ⅰ 홍성담 ‘세월오월’ 개막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세월호가 3년 만에 목포신항에 도착해 우리 곁으
사운드바 본체에 서브 우퍼를 내장한 원바디 디자인원마운트로 편리한 설치, 원케이블로 TV와의 일체성 강화 2017년 04월 02일 삼성전자가 오는 10일 사운드바 본체에 서브 우퍼를 내장해 깔끔한 스타일에 프리미엄 사운드까지 만족하게 한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플러스)’를 출시한다.삼성 사운드바 사운드+’는 기존 사운드바와 달리 사운드바 본체에 서브 우퍼를 내장한 원바디(One Body) 스타일로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어느 곳에서나 잘 어울린다.또 서브 우퍼로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이 없어 다가구 주택이 많은 한국형 가옥구조에 적합하다.특히 원마운트를 활용해 TV에 바로 걸 수 있어 벽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고, 원케이블 기능으로 TV와 사운드바 전원을 한번에 작동시켜 TV와의 일체성을 강화했다.삼성 사운드바 사운드+’는 스피커 하나로 깊은 우퍼음까지 구현해 부드럽고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내장된 9개의 스피커 유닛이 동시에 사운드를 내도록 설계되어 있어 깊고 웅장한 베이스 음을 구현하고, 사운드바의 중앙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균형 잡힌 서라운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특히 사운드를 스스로 분석해 영화가 나오면 영화모드, 음악이 나
2017년 04월 02일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자체 제작한 기후변화 인식확산 공익광고 ‘어려운 것을 하거나, 더 쉬운 것을 하거나(Think Difficult)’ 시리즈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플라자에서 4월 1일 열린 ‘제24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독창적인 발상과 반전을 통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유도한 “공익광고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한국광고학회 주최로 국내 광고·홍보 분야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7개 부문 총 17편의 광고를 수상작으로 선정 쓰레기도 족보가 있다(I am your father)*’로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다수의 광고제에서 수상을 한 환경부는 이번에도 독창적인 작품으로 정부 공익광고에 대한 인식을 한 차원 높였다. (수상 내역) ‘15년 대한민국광고대상 영상부문 대상, ’16년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금상·은상, '16년 부산국제광고제 필름부문 동상 ①탄소 킬힐 ② 컬링 헬멧 ③ 힙 스테이션 ④ 썬 팟 ⑤ 장바구니 에어 등 총 5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이 영상은 공중파 광고를 비롯해 페이스북·유튜브와 같은 SNS채널, 극장, 유통매장 등
국립생태원, 금강하구 물새 서식지 수용력 평가 연구 최초 수행금강하구 71.3km2에 도요‧물떼새류 최대 17만 8,279마리 서식 금강하구가 도요‧물떼새류 최대 17만 마리가 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새 서식지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2015년 3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금강하구(충남 서천 및 유부도 갯벌) 생태계를 대상으로 ‘국제적 멸종위기 이동성 물새 서식지 수용력 평가 연구’를 수행한 결과, 2016년 4월부터 5월까지 7주 동안 이 곳을 찾는 도요‧물떼새류 최대 개체수를 합산한 수치가 17만 8,279마리로 확인됐으며, 이들 새들이 번식지까지 가기 위해 필요한 ‘먹이를 먹는 장소(섭식지)’의 면적이 62.56km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요‧물떼새류는 매년 봄과 가을철에 우리나라를 찾는 나그네새로 갯벌 등 해안가에 살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넓적부리도요, Ⅱ급 검은머리물떼새 등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종은 63종에 이른다. 학술적 용어로 ‘이동성 물새(shorebird)’로 불린다. 나그네새: 번식지 혹은 비번식지로 이동할 때 철새와 같이 장기적으로 머물지 않고 단기적으로 또는 잠시 머물다 가는 새를 말함 이번 연
광주광역시는 정수장 3곳과 불특정 수도꼭지 130곳,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곳, 급수과정별 시설 22곳에 대한 3월중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월 1회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토록 한 수도법에 따라 관내 3개 정수장(용연, 덕남, 각화)의 먹는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60개 항목 중 납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 유기물질 등 42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0.009∼0.017 mg/L(기준 0.08 mg/L 이하)로 검출되는 등 18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또한,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고 맛, 냄새, 잔류염소 등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배수지, 급․배수관, 수도꼭지 등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에서 11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영주 수질연구소장은 “가정에 공급된 수돗물에서 염소 냄새가 나는 것은 수돗물이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함을 의미하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며 “광주시 수질연구소는 법적 수질검사항목 60개보다 잔류농약,
전라남도가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상품의 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사업’과 ‘수출상품 카탈로그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2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두 지원사업 모두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이 1천만 달러 이하인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나 수출 준비기업이다.홍보동영상 제작 지원사업’ 지원 규모는 20개 업체 내외다. 선정된 업체엔 최대 600만 원까지, 총 제작비의 70% 이내에서 홍보동영상의 완성도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홍보동영상 제작비는 자료 수집, 촬영, 편집, 번역 등에 사용할 수 있고, 5분 이내 분량으로 외국어로 제작해야 한다. 동영상 제작업체 선정은 수출기업이 직접 한다. 수출기업의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제작해 최종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수출상품 카탈로그 제작 지원사업’ 지원 규모는 총 25개 업체다. 업체당 최대 250만 원으로, 총 제작비의 70% 이내에서 편집 완성도 등에 따라 차등 지원 한다. 카탈로그는 A4용지 8쪽 이상 분량으로 업체별 1개 나라의 수출 대상국 언어를 표기해야 하며, 식품의 경우 한글을 함께 표기할 수 있다. 제작업체 선정은 수출기업
전라남도가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시행 3년 만에 전체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의 83.6%를 지역 제품으로 구매해 공시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에 따라 2016년 한 해 동안 전년보다 261억 원이 많은2조 6천276억 원 규모의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했다. 이는 2016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액(3조 1천412억 원)의 83.6%에 달하는 것으로 당초 목표인 80%를 3.6%(1천146억)나 초과 달성한 것이다.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는 전라남도가 이낙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입한 제도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전남개발공사, 여수시도시공사 등 25개 공공기관이 매년 일정 비율 이상을 도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는 제도로, 물품 구매뿐 아니라 공사와 용역도 포함된다. 처음 이 제도를 시행한 2014년에는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71.2%였으나 2015년 83.3% 등으로 확대돼 이 지사의 공약이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가 늘어난 이유는 22
경기도, 2017년 결핵 퇴치사업 계획 수립. 사업비 96억 원 투입2015년 인구 10만 명당 결핵환자 55명 발생, 올해 10만 명당 50명 수준 감소목표노숙인 등 고위험군 41만 여 명 결핵검진, 잠복결핵 대상자 10만 명 대상 검진도결핵 고위험국 18개국 출신 외국인 집중 결핵관리 추진 경기도가 인구 10만 명당 55명 수준인 결핵환자 발생률을 올해 50명으로 줄인다.도는 올해 결핵발생률을 2015년 기준 도민 10만 명당 55명 대비 10% 낮추고 2020년에는 10만 명당 44명인 20%감소를 목표로 ‘2017 결핵 퇴치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사업비는 지난해 61억 원보다 35억 원 늘어난 96억 원으로 결핵 퇴치사업을 실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사업은 높은 인구밀집도, 외국인 유입 증가 등으로 결핵 신환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경기도 결핵 신환자는 2011년 7,761명, 2013년 7,523명, 2015년 6,782명, 2016년 6,577명 등으로 감소 추세다.그러나 지난해 기준 전국 환자 3만892명의 21.2%를 차지하는 등 발생비율이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이에 도는 노숙인, 65세 이상 고령자
속초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로운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희망과 마음을 두드리는 똑똑똑 두드림”사업을 추진한다. 교동주민센터는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된데 이어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새로운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안위를 지역주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살펴보는 “희망과 마음을 두드리는 똑똑똑 두드림” 방문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희망과 마음을 두드리는 똑똑똑 두드림” 이란, “문을 두드리고, 꿈을 꾸다(Do Dream)라는 뜻으로, 주민에게 희망과 마음을 전하고, 더 좋은 삶을 꿈 꿀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본 사업은,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네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경청 한 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해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연결하는 지역 주민에 의한 복지 상담을 추진하는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매월 말 각 위원들이 방문한 결과를 회의를 통해 상호 교환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동과 협의체에서 지원을 하고, 그 외 민간 및 기관의 복지자원을 활용해야 할 부분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속초시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5일(수) 오후 2시 조양동 엑스포 주제관 앞 운동장에서 실시한다. 속초시와 동부지방산림청, 강원일보사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감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 유실수 총 4,8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2그루씩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에게 내 나무를 갖고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산림조성을 위해 필요한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속초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또한 고취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강원도 내 32건(2017. 3월말 현재)의 산불이 발생했지만, 속초 관내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대 35명, 산불감시원 82명, 노인감시단 76명이 투입되어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원녹지과 이맹섭 과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과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봄철 산불예방
속초시는 오는 5월 시행하는 “2017년 속초시 사회조사”에 대비해 4월 7일까지 25명의 조사원을 모집한다.본조사는 5월15일부터 6월1일까지 18일간 관내 표본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속초시가 자체적으로 특성항목을 설정하여 사회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이를 사회 지표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만 13세 이상 상주 가구원에게 조사 항목을 직접 묻는 면접방식으로 이뤄지며, 조사항목은 교육, 복지, 경제, 문화와 여가, 주거와 교통, 환경 등 11개 분야 65개 문항이다. 특히, 22개의 속초시 특성조사항목으로는 관광, 출산장려, 문화생활, 노인복지, 주거환경 및 최근 지역의 주요 관심사인 동서고속화철도 관련한 부문의 조사에 중점을 두어 속초시민의 생활상 및 관심사에 대해 더욱 세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사회조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속초시청 기획감사실(033-639-2124)에 접수하면 된다.최종 합격자는 신청자중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3월 31일(금)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운양동 1246-1일원)에서 유영록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금년 나무심기 행사는 김포 정명(定名) 1260년을 기념하여 관내 하늘빛 초등학교 5·6학년 200명과 함께 낙우송과 철쭉 1,260주를 식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참여학생들은 나무심기 행사 체험을 통해 식목일에 대한 의미를 기리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도중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나무심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행사 내내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김포시 공원녹지과 두철언 과장은 “최근 3년간 시민들의 참여로 나무심기행사를 이 곳에서 개최함으로써 조류생태공원에 푸르름이 해마다 더해가는 것을 보게 된다”며, “시민들께서 정성들여 심은 나무가 잘 활착되어 그늘이 울창한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림수목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7년 03월 31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31일 평택공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현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월 15일 이사회를 통해 파완 고엔카(마힌드라 마힌드라 대표이사) 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과 최종식 대표이사 등을 사내이사로 추천한 바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대표이사 재선임과 관련하여 2015년 3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후 티볼리의 성공적인 출시와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흑자 전환을 이룬 쌍용자동차의 경영성과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소형 SUV No.1 브랜드로서 쌍용자동차 역대 최단 기간 단일 차종 1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 티볼리 브랜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3년 만에 내수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7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이러한 티볼리 브랜드 성공은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갖춘 것이 그 원동력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로 9년 만에 흑자기조를 실현할 수 있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3년은 회사 미래를 열어갈 주요 신제품들의 출시가 계획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