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로운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희망과 마음을 두드리는 똑똑똑 두드림”사업을 추진한다.
교동주민센터는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된데 이어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새로운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안위를 지역주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살펴보는 “희망과 마음을 두드리는 똑똑똑 두드림” 방문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희망과 마음을 두드리는 똑똑똑 두드림” 이란, “문을 두드리고, 꿈을 꾸다(Do Dream)라는 뜻으로, 주민에게 희망과 마음을 전하고, 더 좋은 삶을 꿈 꿀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본 사업은,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네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경청 한 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해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연결하는 지역 주민에 의한 복지 상담을 추진하는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매월 말 각 위원들이 방문한 결과를 회의를 통해 상호 교환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동과 협의체에서 지원을 하고, 그 외 민간 및 기관의 복지자원을 활용해야 할 부분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협의체 위원들이 전문가가 되어야 함으로 오는 4월 11일 전문가를 초빙하여 위원들에게 상담기법 및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