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 파주 영어마을에서 Children’s Day Festival 개최영어와 놀이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도내 소외계층 어린이를 비롯해 3일간 5,000여 명 참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영어마을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7일 3일간 열린 ‘Children’s Day Festival’이 5,000여명의 방문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아트·게임·타투·역할극 등 영어체험 프로그램과 에듀테이너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파주 태권도 동아리 ‘술이홀’의 공연과 한국NGO 레인보우의 풍선아트 체험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기획 프로그램도 진행되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평생학습의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제작한 평생학습 상징물 2,000개를 무료로 배포했으며, 도내 소외계층 어린이 300여 명을 초청해 또래 간 소통 및 영어로 진행되는 놀이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의 한 관계자는 “체험부스가 많아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축제를 즐겼다”며 “내년에도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
청소년들을 위한 2017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 ’개최서울시, 5월 13일(토)~27일(토) 매주 토요일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개최 13일(토) 11시 청계광장에서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 개막행사 개최각종 체험거리, 문화공연, 고민·진로상담까지…밖으로 나와 신나게 놀자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28개 청소년 시설 등에서 130여개 놀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오는 13일(토)부터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말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2017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이하 놀토 서울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 주5일 수업 실시에 따라 서울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토요일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 지원과 다양한 주말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11시 청계광장을 비롯한 8개 거점장소에서 총 8천여 명이 참가하는 '2017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개막행사'를 동시다발로 개최한다. 20일과 27일에는 서울시내 37개 시·구립 청소년 시설 등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놀토 엑스포'가 서울 전역에
초록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을 대표하는 5월의 꽃과 새로 ‘암대극’과 ‘검은딱새’를 선정했다. 암대극(Euphorbia jolkini)은 제주도 바닷가의 바위틈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남부해안에 자라며 일본, 타이완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한다. 주로 바닷가의 돌 틈에 자라기 때문에 이름에 바위 암자가 쓰이며 갯바위대극이라고도 부른다.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타박상, 진해제, 소화불량 등의 약재로 이용한다. 하지만 식물 전체에 독성이 있어 손으로 만지거나 식용으로 이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꽃은 5월에 초록빛이 도는 노란색으로 피며 여러 개의 꽃이 잔 모양의 꽃차례를 이루어 달린다. 열매는 지름이 6㎜로 매우 작으며 겉에 좁쌀 같은 돌기가 있다. 암대극은 높이 80㎝ 정도로 크고 군락을 이루어 자란다. 암대극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은 제주도 바닷가의 검은색 현무암과 조화를 이루며 화사한 봄 풍경을 만들어준다.검은딱새(Saxicola torquata)는 참새목 솔딱새과에 속하며 제주도에서는 봄과 가을에 볼 수 있는 나그네새이다. 크기는 14cm로 작은 산새에 속하며 암수의 색깔이 다르다. 수컷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지만 가슴은 주황색이며
속초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체험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한다. 지역주민 중 6세 이상의 아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가정을 모집하며 아버지참여 가정을 우선으로 선발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17일과 24일(저녁7시~9시) 각각 톨페인팅 미니서랍장 만들기 체험과 꽃 김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경동대학교 속초캠퍼스 유아교육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접수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www. familynet.or.kr)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가족사랑의 날 담당자(☏033-637-2680)에게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는 다기능 종합관광어항인 대포항 관광활성화의 일환으로 『바다별빛 “대포夜 사랑해海” 』행사를 오는 5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토요일 저녁 대포항 별빛광장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속초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포항의 이미지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2015년부터 3년째 개최되는 행사로 금년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변화를 시도하였다. 거리공연계 아이돌 스타로 알려져 있는 퍼포머준(마술사 이준상)의 화려한 저글링 퍼포먼스와 해피준의 재미난 벌룬쇼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공연과 신나는 EDM 파티는 밤바다를 뜨겁게 달구게 될 것이다. 또한, 런 갯마당의 전통국악과 색소폰 합주, 7080가요, 라이브밴드 공연 등 매회 다채로운 내용의 공연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대포항 횟집 주방장들이 참여하여 “활어 플래이팅 경연”을 펼치게 되는데 관광객들이 직접 심사를 하여 순위를 결정하고 소정의 시상과 축제위원회 홈페이지 전시와 선정된 업소의 입구에 명패 부착 등 주민참여를 위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에서는 2019년까지 수변무대, 호안 곡사분수, 보도육교 등 120억원의 국비를 투자하여 대포항 관
(사)평창문화원에서는 5월 10일 11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그동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종" 건립을 위해 모금한 2억6천6백만원의 성금을 평창군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평창문화원에서 지난해 3월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약 13개월간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유산창출을 위해 건립하는 대종 제작에 온 군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달라는 뜻에서 군민(기관, 단체 등)과 출향단체 등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펼쳐 총 1,349건에 약 2억6천6백만원을 모은 것이다.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은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군민화합과 후대에 길이 남을 문화유산을 창출하는 보람된 일에 온 군민이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모금을 하였다."며, "온 군민의 마음이 담긴 만큼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종 건립의 의미와 가치를 높여 올림픽 후에도 영원히 군의 상징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픽 대종은 평창군 예산과 군민 성금 등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상징적 의미를 부여해 종의 무게를 2018관(약7.5톤)으로 하여 2017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며, 완공 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타종이벤트와 대회 이후 올림픽 문화유산으로서 군민
평창군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대관령 하늘찬 황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수산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평창군에서는 대관령황태 영농조합법인(이용운)과 대관령눈마을황태 영농조합법인(김영이)이 참가할 계획이다. 대관령지역은 대부분 해발 700m가 넘는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어 겨울철 기온이 낮아 예로부터 품질 좋은 황태생산에 가장 적합한 곳이었으며, 옛 대관령황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본 전시회가 식품의 안전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대관령황태관련 식품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되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평창군 대관령황태가 세계로 뻗어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함께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1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꽃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국내 화훼산업이 위축된 가운데, 특히 지난 해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aT 화훼공판장 거래물량(‘17.1.1~5.3)은 전년 동기 대비 5.3%, 그리고 화원의 꽃 판매액(‘17.1.1~3.31)은 전년 동기 대비 31.3% 감소하는 등 화훼농가를 비롯한 화훼업계 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aT는 화훼 소비감소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판로해소를 지원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마운 분들에게 우리 화훼농가들이 정성들여 키운 아름다운 꽃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를 널리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직거래 장터를 기획하였다.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20여 화훼농가가 참여하여 장미, 국화, 카네이션, 다육식물, 수국 등 다양한 꽃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장터를 찾아오는 시민들은 전문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꽃다발 만들기
2017년 05월 08일관세청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8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분야 대표 연구기관인 ETRI와 협력하여 최신 ICT 기술을 관세행정에 접목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관세청 정보·통신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신사업 발굴 △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 △기술 및 인력 교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최신 보안 기술 적용 △ICT 분야 전문 인력 교육 △관세청 정보화 추진위원회의 외부전문가 위원 참여 △기타 ICT를 접목한 관세행정 구현을 위한 상호 협력적 공조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효율적인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반기별 기술교류회 개최, ETRI 보유 기술 중 관세행정에 접목 가능한 분야 발굴, ICT 신기술 관세행정 적용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천홍욱 관세청장은 국가 경제 발전과 안전한 관세국경관리를 위해 ICT 기술이 융합된 ‘지능정보화 세관’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ETRI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상
사천시보건소(소장 강덕규)에서는 지난 4일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100세 이상 어르신 토탈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거주 중인 100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방문이 가능한 어르신께 보건소 방문간호사팀이 재가방문하여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외에도 말벗 되어드리기, 혈압 및 혈당 등 건강상태확인, 사진촬영 및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관계자는 “의료기술의 발달과 평균수명 연장으로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별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재가방문을 통한 건강관리를 해드림으로써 건강생활의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보건소에서는 방문간호팀의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프로그램, 계절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방문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전종화)이 도 산하 공직자의 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전국단위 유명 인사를 초청한 ‘명사 특강’을 격월제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8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김갑섭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교육생과 도 산하 에너지산업 관련 공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격변하는 전력산업과 업(業)의 변화’를 주제로 ‘제1회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조환익 사장은 이날 특강에서 “그동안 한전은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서 전력산업의 양적·질적 변화와 시장원리에 입각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설비 모니터링, 드론을 활용한 송전망 설비 점검, 가상현실(VR)을 통한 디지털 변전소 구축,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 솔루션 제공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특히 “전력은 데이터와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라는 전제 아래 전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용 절감, 수요 창출, 미래 예측 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가치창출자(New value creator)가 되겠다”며 “이를 활용한 공생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기념식을 열고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은 부인과 함께 한복을 차려입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어르신 세대들의 노력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그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가장 뛰어난 어르신 정책을 펴는 성남시가 되도록 지금까지 해 왔던 것 이상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봉사자들은 자녀 대신 어르신 한분 한분께 카네이션 달아드렸다.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통기타 연주팀 수피아의 ‘동백 아가씨’, ‘찔레꽃’, ‘둥지’ 연주, 은빛국악예술단의 ‘사랑가’, ‘남도민요메들리’ 무대, 가야금 가수 우아랑의 ‘꽃’, ‘첨밀밀’, ‘세상 사는 이야기’ 등의 열창 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효행자(5명), 장한 어버이(1명), 노인복지 기여자(14명) 모두 20명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도 진행됐다.
2017년 05월 08일 국토교통부는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촉발된 현대·기아차의 결함과 관련하여 5건의 결함에 대한 리콜명령에 앞서 행정절차법에 따라 5월 8일 오후 국토교통부에서 현대차에 대한 청문을 실시한다. 대상차량은 12차종 25만대로 공정한 청문을 위해 청문주재자를 외부전문가로 선정하였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비공개청문이 필요하다는 청문주재자의 판단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한다. 청문은 청문주재자, 행정청 및 청문당사자 등(현대차)이 참석하게 되며 정부측에서는 자동차정책과장 등 실무자와 조사를 담당했던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5개 사안에 대해 결함의 성격, 조사한 내용을 근거로 리콜필요성을 주장하게 되고 청문당사자인 현대차에서는 품질 및 법무팀 관계자 7-8명이 참석하여 각 사안에 대해 리콜불필요 또는 무상수리 등으로의 완화를 주장하고 이를 입증하는 증거자료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문이 종료되면 청문주재자는 청문조서를 작성하여 현대·기아차에 확인·통지한 후, 현대차의 정정요청이 있을 경우 검토를 거쳐 정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현대차의 최종 확인 및 정정이 끝나면 주재자 의견서를 첨부하여 국토부에 제출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8일 “산불 피해가 막심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대해 도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을 미리 챙겨 성의를 다해 돕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강원과 경북의 산불 피해가 막심하고, 특히 강원의 경우 기록적인 산불이 될 것같다”며 “두 곳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 때 도움을 줬던 곳인 만큼 담당 부서에서는 성의를 다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도 지원하겠지만 공교롭게도 강원지사가 회장이기 때문에 부회장인 광주시장과 부산시장 등에게 얘기해 협의회 차원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새 정부의 정책에 대한 도 차원의 동참노력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내일 대통령 선거로 새 정부가 출범하면 내년도 예산을 포함해 향후 도정 방향 등이 재조정 될 가능성이 있다”며 “중요한 것은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빨리 도정이 동참하는 것으로, 그래야 예산 확보가 쉬워지고 효과가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유력 후보들이 4차산업혁명을 강조하면서 정부가 견인해야 한다는 편과, 민간이 앞서야 한다는 편이 있다”며 “민간이 주도하자면 도가 할 일에 한계가 있
마산 합포성지, 밀양 표충사 등 문화재관리 실태 현지 점검 실시밀양 단장면사무소 방문, 제19대 대통령선거 완벽한 준비 당부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은 8일 도내 주요 문화재 보수 현장과 대통령 선거 준비 현장을 방문하여 차질없는 선거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류 권한대행은 마산 합포성지 문화재와 밀양 표충사 문화재 유지 보수 현장을 찾아 역사문화자원의 지속적인 보존․관리 방안과 문화재관리 실태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마산 합포성지에서는 창원시 관계자로부터 고려말 왜구 침범을 막기 위해 축성된 귀중한 성곽 연구자료인 마산 합포성지의 보존‧관리 실태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현장을 점검한 뒤 류 권한대행은 “성벽 원형모습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밀양시 표충사를 방문하여 현재 공사중인 대원암 석축 보수공사 등 문화재 유지보수 현장 3개소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류순현 권한대행은 9일 치러질 대선의 마무리 점검을 위해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투표소 설치 현황과 사전투표를 반영한 선거인명부 출력상황 등 준비상황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