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전북도청, ‘제6차 한·중 환경건강포럼’ 6월 7~8일 전주에서 개최어린이와 대기오염, 소아천식과 알레르기 질환 등 13개 연구과제 발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함께 6월 7일부터 이틀 간 전주 르윈호텔에서 ‘제6차 한·중 환경건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중국환경과학연구원 소속 전문가,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 환경건강포럼’은 2012년 중국에서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6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포럼은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양국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양국이 직면한 환경보건 문제의 공동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어린이와 환경보건(Children and Environmental Health)’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환경보건 정책과 연구 사업 소개 등 총 13개의 과제가 발표될 계획이다. 포럼 첫날에는 우리나라의 환경보건 정책 현황과 양 기관의 2017년 환경보건 연구 사업을 소개하며, ‘어린이 환경보건지표’, ‘어린이 활동공간·용품 위해성 관리’, ‘초미세먼지로 인한 아토피 아동의
남해군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자 6일 오전 10시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은 박영일 남해군수, 박득주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보훈가족, 군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에 이어 전국에서 동시에 울려 퍼진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추념식이 시작됐다. 이어 유족과 기관·단체장은 1133위의 영령을 모시고 있는 봉안각에 올라 헌화 와 분향을 했으며, 학생 대표가 헌시를 낭송하고 유자녀 대표가 추모의 글을 낭독했다. 박영일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소중한 미래를 꿈꾸며 살 수 있게 된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이 분들의 애국애족 정신이야말로 우리가 마음에 깊이 새기고 계승해야 할 위대한 정신적 유산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남해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슬픔과 아픔을 치유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보훈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6월 7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의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5가지 분야의 협력사업을 이행하기로 합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 도시가 합의한 5대 주요 협력사업은 올림픽 개최경험을 활용한 스포츠 도시 구상 협력,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귀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평창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양지역 간 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 최대의 현안 사업인 만큼 성공개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시 차원의 어떠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심재국 평창군수는 “천만 인구의 도시 서울특별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동계올림픽, 문화, 관광, 경제,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특별시와의 많은 협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 체결 후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평창군청에 마련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을 관람할 계획이다.
강진군이 제45회 강진청자축제를 서울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직접 홍보에 나섰다.지난 4일 강진군 소속 공무원들이 서울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에 참여해 체험프로그램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이번 행사에서 물레성형 시연과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흙을 소재로 한 대표콘텐츠를 설명하는 등 강진청자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이와함께 서울 용산역과 광주 송정역, 금남로 지하철역, 경부선 터미널, 부산 서부터미널에 와이드광고를 게재해 청자축제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강진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45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청자박물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청자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흙을 이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제45회 강진청자축제는 자원봉사 및 사회단체 참여를 통해 청자촌 정화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다.자원봉사자 및 부스 신청 접수는 청자축제 홈페이지(http://www.gangjinfes.or.kr/)에서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청자축제 홈페이지 커뮤니티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홈페이지나 메일(yyc1@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이준범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세종대로 보행 전용거리
(사)한국체육진흥회 설악권지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체육진흥회와 한국걷기연맹이 주관하는 제13회 설악국제트레킹(걷기)대회가 6월 10일(토)과 11일(일) 주말을 이용해 설악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설악권의 관광 활성화 및 설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외국 동호인에게 널리 알리고 설악산 트레킹코스를 스포츠관광 상품으로 보급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로 설악동 지역경기 활성화 및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를 위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등 내․외국인을 포함하여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회 첫날인 10일 오전 10시 설악동 C지구 주차장에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질 예정이다. 트레킹 코스는 10일에 5km(피골), 10km(비룡폭포), 20km(귀면암) 코스가 진행되고, 11일에는 5km(피골), 10km(흔들바위), 20km(울산바위) 코스가 진행된다.참가대상은 남녀 구별 없이 초등학교 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수 있으며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 및 장애인도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성인 10,000원, 학생 및 장애인은 무료이다. 특히, 참가자 성인에게는 기념
속초시립박물관에서 6월 15일(목)부터 속초의 컬렉터 길태주 선생 기증유물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고(故) 덕천 길태주 선생의 수집품인 기념주화, 기념품, 동전, 지폐, 미술품, 박제, 상장, 생활용품, 악기, 엽서, 우표, 서적 등 16종 2,984점을 평생 동안 나눔과 베풂의 삶을 사신 고인의 숭고한 뜻을 잘 이해하셨던 부인 심희섭 여사께서 속초시립박물관에 조건 없이 기증하여 기증자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물을 살펴보면, 상평통보에서부터 일제강점기, 대한제국, 대한민국의 현행화폐와 세계의 화폐, 우리나라의 우표와 북한우표, 엽서, 기념주화와 수석에 이르기 까지 모두 300여점의 다양한 수집품이 전시되며, 향후 선생의 기증유물은 주기적으로 교체 전시될 예정이다. 개인의 수집품은 때때로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거시적 관점의 한국사를 뒷받침하는 생생한 증거가 되기도 하며, 삶의 이야기들이 축적되어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임을 우리에게 전달 해 주기도 한다. 민족의 아픔인 6·25전쟁의 비극에 정면으로 맞서 악착같이 살아온 한 개인의 삶과 고뇌의 흔적들인 그의 수집품들은 한국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유관기관 공감 통한 크루즈산업 이해 기회 마련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사 소속 골든 프린세스(Golden Princess)호의 인천항 첫 입항을 맞아 7일 ‘유관기관 합동 크루즈 쉽투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쉽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7일 오전11시부터 15시까지 골든 프린세스호 선내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쉽투어에는 IPA와 인천광역시 뿐 아니라 전라도, 충청도 등 크루즈 유관기관 관계자 총 35명이 참가해 그간 중국 정부의 금한령으로 인해 얼어붙은 중국발 크루즈 관광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IPA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크루즈 쉽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쉽투어 행사가 향후 해양관광 인프라 개발 등과 관련된 정책 수립 및 시행에 상당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므로 이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 프린세스호는 북미 최고의 크루즈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운용하는 총 10만 8천865톤의 그랜드클래스(Grand Class) 크루즈
파주 장단에서 지난 5일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와 장단 주민노래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군내초등학교와 장단출장소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단 3개 마을 주민과 군내초등학생, 파주시 내 6개 대대(육군 제1보병사단 도라, 장단, 일월성, 백학, 수색대대, JSA대대) 및 유관기관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족구와 공굴리기 경기로 진행된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이어지는 행사로, 접경지역 주민들과 이 지역을 지켜주는 관내 군부대·유관기관과의 화합의 자리다. 장단 주민노래자랑은 2004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 14번째를 맞은 전통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행사를 주최한 이완배 체육회장은 “주민들과 군부대, 유관기관들이 화합하는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군이 장단 지역 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각종 재난분야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중앙부처 및 경기도로부터 지원받는 시상금 5억6천만원으로 호스릴 소화전 설치 등 시민 밀착형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서문시장 화재부터 여수․인천 수산시장, 서울 경동시장 화재까지 최근 전통시장에서 대형 화마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왔다.이에 파주시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전통시장 내 공용부 통행로에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화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 누구나 신속히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노출형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화재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이밖에도 심정지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시청, 읍면동 청사 등 다중밀집 공공시설 30곳에 자동 제세동기를 설치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 설치, 야당동 하수관로 보강사업 등 소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평가 시상금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파주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올해도 철저히 준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중앙부처 및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은 시상금 5억5천만원을 재해예방
파주시가 6월 10일과 11일 율곡이이 구도장원길 걷기 행사와 신사임당 추모제를 각각 개최한다.율곡이이 구도장원길 걷기’는 풍경이 아름답고 자연과 하나되는 율곡수목원 내 구도장원길에서 파주뿐만 아니라 전국의 가족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걷기 행사다. 율곡이이 선생의 9번 장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자의 수능과 학업 성취 등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율곡이이 구도장원길 걷기행사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가족, 학생, 일반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프닝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파주시 로고, 율곡이이 등 이미지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준비돼있다. 또한 걷기 구간에서는 조립식 플라스틱 기와 위에 참가자의 스트레스 이유를 적어 격파할 수 있는 ‘도전 격파왕’과 건강, 소망 등을 기원하는 ‘리본달기’, 다섯가지의 장원(공깃돌)을 잡는 ‘오(五)장원을 잡아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일에는 자운서원(법원읍 동문리 17-4)에서 제466회 신사임당 추모제를 개최한다. 자운서원은 국가사적 제525호로 지정된 파주이이 유적이다. 지역유림과, 신사임당 추모선양
제47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수상명단 100작 발표조신현 작가의 선의흐름-자연(도자) 대상, 성남시 단체 최우수입상작 전시 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8일 오후 2시 시상식특선이상 입상작, 9월 열릴 제47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참가 자격 부여 이천시 조신현 작가의 도자작품 ‘선의흐름-자연’이 제47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경기도는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경기도 공예품경진대회’의 최종 수상작 100개 작품을 발표하고, 오는 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민속공예기술 전승,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목·칠 110점, 도자 131점, 금속 39점, 섬유 49점, 종이 90점, 기타 73점 등 6개 분야의 공예품 492점이 출품됐다.영예의 대상은 조신현 작가(이천)의 ‘선의흐름-자연(도자 분야)’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느림과 여유라는 작가의 철학을 바탕으로 선과 면의 전통적·유기적인 조합을 통해 현대적이고 입체적인 조형미를 잘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금상은 이광수 작가(남양주)의 ‘무제(목·칠 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5일 오전 우루과이 리베라州 마르네 오소리오 리마 주지사가 인천항을 방문해 양국 해상교역량 증대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루과이 리베라주에서 추진 중인 물류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과 관련, 인천항 물류단지 운영 현황 및 개발계획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리베라주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인천항을 찾은 마르네 오소리오 리마(Marne Osorio Lima) 리베라주지사, 루이스 페르난도 이리바르네 레스투치아(Luis Fernando Iribarne Restuccia) 주한 우루과이 대사는 IPA 남봉현 사장과 면담을 갖고 리베라주의 물류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조언과 지속적인 정보교환, 컨설팅 등 업무협력을 요청했다. 리베라주 방문단은 양국 간 교역 증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아암물류1단지로 자리를 옮겨 물류기업들 방문하고 운영 현장을 시찰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IPA는 현재 2개의 물류단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북항 북측, 인천신항 등에 배후단지를 추가개장할 예정”이라며, “인천항이 축적한 경험
경남도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9일 13시30분부터 KBS 창원홀에서 제14회 경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한국소방안전협회 경남지부가 주최하고, 도 교육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6팀 434명과 초등부 17팀 494명 등 총 33팀 928명이 참가한다. 가창력, 표현력, 참신성을 100점 만점으로 참가부문별 심사위원의 종합평점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참가곡은 소방동요(1~6집) 135곡 중 1곡을 선택해 경연하고, 참가인원은 팀당 30명 이내로 제한한다. 대상 2팀과 지도교사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이, 최우수상 4팀은 경상남도교육감상이, 금상 12팀은 한국소방안전협회 경남지부장상이, 은상 15팀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상이 수여된다. 대상을 수상한 유치부 1팀과 초등부 1팀은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한다.
의심농장 및 반경 3㎞ 이내 소규모 농가로 선제적 수매·매몰 확대경남도는 양산 원동면 가금 사육농가에서 AI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3일부터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인근농가 가금류 수매·매몰 확대, 방역초소 추가 설치 등 긴급조치를 하고, 전 시․군과 방역기관에 전통시장 특별점검, 예찰·검사 강화 등 긴급 방역대책을 시달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도는 3일 의심농가 및 반경 500m 이내 관리지역, 3㎞ 이내 보호지역, 10㎞ 이내를 예찰지역으로 방역대를 설치했으며, 방역대 내의 모든 가금류와 가금 생산물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명령을 내렸다. 이어 양산 역학관련 농장 반경 500m 이내 14농가 944수를 선제적 수매·매몰 조치하였다. 그리고 4일부터 양산시와 긴급 방역협의회를 개최하여, 반경 3㎞ 이내 가금류 농가로 예방적 수매를 확대해, 토종닭, 꿩 등 가금류 24농가 8,000여 마리에 대해 추가 수매를 하고 있다. 또한 의사환축 발생농장에 5개팀 36명의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잔존물 처리와 집중소독, 진입로 통제초소 설치, 외부인 차량출입을 통제했다. 마을 진입로와 주요 도로에는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4개소 추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림의 융복합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조합원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지원할 산림경영지도원을 모집한다. 산림경영지도원은 산림소유자에 대한 산림경영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산림관련 기술의 조사·연구·지도 및 보급 업무를 수행하며 산주를 비롯한 조합원,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지원하는 산림분야 전문 직종으로 일선 산림조합에서 근무한다.응시자격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임업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고등학교 이상의 임업 분야 관련 학과 졸업 및 졸업예정자, 임업기술 분야 및 산림사업 관련 단체 2년 이상 실무 종사자 등이다.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는 산림경영지도원 자격 전형 누리집(http://nfcf.incruit.com)을 통해 6월 16일(금) 부터 6월 21일(수)까지 6일간 교부·접수하며 필기시험은 7월 2일(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신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7월 4일(화) ~ 5일(수) 이틀에 걸쳐 산림조합중앙회 본부에서 면접을 실시한다.산림경영지도원 자격전형에는‘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가산특전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업 및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