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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파주시, 전통시장 내 호스릴 소화전 설치

파주시는 올해 각종 재난분야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중앙부처 및  경기도로부터 지원받는 시상금 5억6천만원으로 호스릴 소화전 설치 등 시민 밀착형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서문시장 화재부터 여수․인천 수산시장, 서울 경동시장 화재까지 최근 전통시장에서 대형 화마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왔다.
이에 파주시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전통시장 내 공용부 통행로에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화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 누구나 신속히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노출형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화재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심정지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시청, 읍면동 청사 등 다중밀집 공공시설 30곳에 자동 제세동기를 설치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 설치, 야당동 하수관로 보강사업 등 소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평가 시상금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파주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올해도 철저히 준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중앙부처 및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은 시상금 5억5천만원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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