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일원 약 166만㎡(50만평) 규모, 사업비 3,209억 원 투입경제유발효과 6조1,665억 원, 고용창출 4만638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최종승인을 받았다. 신종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은 “6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은 지난 4월 27일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승인에 이어 또 다른 쾌거이다. 특히 이번 나노융합 국가산단 승인은 새정부 출범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이후 첫 번째 국가산단 승인이기 때문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약 166만㎡(5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을 맡고 있다. 1단계로 2020년까지 3,209억 원이 투입되며, 입지수요를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330만㎡(100만평)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나노융합 국가산단 개발계획이 나온 2014년 12월 17일부터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국토부의 승인으로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된 것이다. 보상 업무 등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
도, 경기북부 도시활성화 방안 주제 워크숍 개최경기북부 10개 시․군 도시주택업무관련 공무원 100여명 참여북부지역 현안진단 및 과제도출, 개발방향 등 열띤 논의지역특성을 고려한 도시활성화 사례 정보 공유경기북부지역 도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댔다.경기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가평 소재 청심국제 청소년 수련원에서 도 및 북부 10개 시·군 도시주택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북부지역 도시 발전 정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모색해보는 자리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에는 중앙부처 주요 정책을 총괄하는 담당과장과 국토계획법령 개정에 참여했던 국토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보다 내실화 했다.워크숍은 국토교통부의 김상문 뉴스테이정책과장이 국가 주요 정책인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을, 국토연구원 김중은 박사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신청제도’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성공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일선 지자체 실무공무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이어서 강신갑 경기도 개발제
유정복 인천시장의 남은 임기 중점과제이며, 최근 가장 중요한 현안인 일자리 문제와 관련하여 인천시 노사민정이 공동 선언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9일(목) 영종도 스카이리조트에서 노동조합, 경영계, 시민, 정부 대표 등 노사민정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인천광역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중부고용노동청 조병기 청장,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김학권 회장, 인천상공회의소 이강신 회장 등 노사민정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대-중소기업간, 정규직-비정규직간 근로조건 격차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법정근로시간 준수 및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을 통한 업무생산성 향상과 기업경쟁력 확보로 투자확대를 통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공동선언 노사민정 대표자 명단노(勞):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김영국)사(使): 경영자총협회 회장(김학권),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포시는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실마스타(주), ㈜서일, 동일쉘터시스템 등 25개 업체가 참여해 청년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면접과 간접참여 20여개 구인업체정보 제공, 취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맞춤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무료 사진촬영과 메이크업, 직무적성 검사, 건강돌봄서비스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일자리센터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홍보관에서 다양한 일자리지원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3월에 개최한 상반기 취업박람회에서는 25개 업체 참여하여 57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더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새일센터와 협업하여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원하는 구인업체에서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이밖에 일자리 관련 취업지원 사항은 김포시 일자리센터(☏ 996-7615~8)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장항습지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생물다양성이 잘 보전 된 ‘장항습지의 미래’를 위해 시민, 정계, 학계와 행정이 상호의견을 교환한 자리인 이번 세미나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패널토론의 방식으로 진행 됐다. 1부 주제발표는 ▲한강하구습지보호지역의 보전 및 관리계획(한강유역환경정) ▲장항습지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 방안(고양시) ▲한강하구 장항습지의 시민 생태모니터링(에코코리아 사무국장 이은정) ▲한강하구 람사르습지 등재를 위한 전략적인 방안(DMZ생태연구소장 김승호) ▲고양시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한봉호)로 진행됐으며, 2부는 한봉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은주 서울대학교 교수 ▲용태영 KBS 기자 ▲김연미 공존연구소장 ▲김승호 DMZ생태연구소장 ▲이창주 시민탐조클럽대표 ▲한강유역환경청 강수미 주무관 ▲고양시 환경친화사업소 권지선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습지 보전 방안 및 장항습지 람사르사이트 지정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장항습지에
대규모 수상레저 대회, 음악공연, 푸드트럭 페스티벌, 프리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김포시(시장 유영록)는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3일간, 경인아라뱃길 김포문화광장 및 아라마리나 유역에서『2017 아라마린페스티벌 in 김포』(이하 “아라마린페스티벌”이라 한다)를 개최한다.아라마린페스티벌”은 아라천 유역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계양구와 연계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인『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써,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날씨에 다양한 수변 문화관광 콘텐츠 구성된 여름축제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새로운 해양레저 스포츠로 각광 받는 ▲SUP(스텐딩보드) 아시아 챔피언쉽 ▲요트 J24 국내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수상레저 대회, 박상철‧박남정‧진성‧아이돌그룹 등이 출연하여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아라평화음학회,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참여 경험이 있는 푸드트럭으로 이루어진 ▲먹거리 페스티벌, 시민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수공예품 및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프리플리마켓,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보석십자수‧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공캠페인무료체험부스 등으로 구성
국무총리 회의주재내용 제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6.29(목) [1]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관련 내일(6.30), 민주노총과 비정규직 사업장을 중심으로 하는 총파업 집회가 시작이 됨 오늘은 이 문제부터 논의하게 될 것임.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무려 6개월 동안 연인원 1700만 명이 촛불 집회를 계속했음. 그러나 한 건의 폭력도 위법도 없이 세계인이 놀랄 만큼 평화로운 집회가 끝까지 이어졌음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민주의식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임 내일부터 노동계의 총파업이 시작됨 일부에서는 혼란이나 충돌을 우려하기도 함. 또 다른 사람들은 위법사태가 벌어져서 노동조합과의 관계가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함 그러나 저는 그런 우려가 기우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함.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노동계의 기대가 큰 것처럼 노동계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기대 또한 큼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은 것처럼 노동계에 대한 국민의 기대도 높음. 이것을 정부와 노동계가 깊게 유념해 줬으면 함 정부는 노동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노동계와 진정한 마음으로 대화할 것임. 노동계의 요구가 단번에 이루어지기는 어렵겠지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의 경인선 초급행 전동열차 추가투입과 수인선 급행열차를 신설하는데 대하여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한국철도공사에서 경인선, 수인선 등 수도권 광역철도에 급행열차를 추가 운행하여 인천, 경기도 등 도시간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서울역・용산역 등 고속철도(KTX)와의 연계성도 강화한다. 인천시민들의 경인선과 수인선, 안선선 이용이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인선 급행열차는 16개역을 정차하였으나 9개역만 정차하는 초급행 열차를 운행하여 기존 급행열차 대비 7분(급행47분→초급행 40분)이 단축되어 시민들의 교통편익이 증대된다. 경인선 특급전동열차 운행 동인천, 주안, 부평, 송내, 부천, 구로, 신도림, 노량진, 용산 (일반전동열차) 26개역 정차, 60분 소요 / (일반급행열차) 16개역 정차, 47분 소요 특급전용열차는 기존의 일반급행열차 일부를 전환하여 운행하므로 일반급행열차가 18회/일 감축(214→196회)운행, 일반전동열차는 기존 운행횟수(260회) 유지 수인선은 인천에서 오이도간 7개역(일반 14개역)만 정차하는 급행열차를 주중 출퇴근시간에 8회 투입하여 7분의 소요시간(일반30분→급행23분)을 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사)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부희)는 2017년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오는 7월 5일(수) 13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와 여성대회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1,3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여성주간행사’로 운영되어 왔던 ‘양성평등주간 양성평등주간 : 사회 전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의 구현을 목적으로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지정․시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는 여성가족부를 비롯하여 전국 자치단체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부대 행사들을 함께 개최한다.기념 행사’는 2015년 7월 1일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되면서 기본법의 취지에 맞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로 세 번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대한어머니회 합창단과 5인조 댄스그룹 VX가 나와 합창과 댄스 공연으로 기념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9일 14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는 인천시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복지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관련 전문가, 학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 120여 명이 회의장을 가득 메워 주거복지에 쏠리는 관심을 가늠할 수 있었다. 인천시는 37만 명에 달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주거복지’ 실현이라는 주거복지 정책비전을 세웠다.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 주거점유형태에 따른 맞춤형 지원, 계층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수요자 중심의 임대주택공급, 인천형 최저주거기준 설정, 주거복지지원센터를 통한 포용적 주거서비스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세부 추진정책으로 인천형 주거복지 공공임대주택인 ‘공감주택’을 일반세대통합, 노인 ․ 장애인 등으로 세분화하여 계층별 수요특성에 부합한 형태로 공급한다. 특히 가구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취약계층과 커뮤니티형 공감주택, 의료 및 복지서비스 연계 공감주택 등으로 차별화 했다. 또한, 주택개보수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취약계층의 최저 주거기준 미달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여 최저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8일(수)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중·장기적인 미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과학 자문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과학 자문위원회’는 국책연구기관·대학·임업 및 산림분야와 언론 및 컨설팅 등 35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자문 위원 소개와 국립산림과학원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브리핑, 위원별 자문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학래 위원장(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을 비롯한 위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와 관련해 산림과학 연구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직 발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산림과학 자문위원회가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하는 크라우드소싱형(Crowd-sourcing) 자문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추격형 연구에서 선도형 연구로의 전환’, 과제 연결형 연구를 위한 ‘융‧복합 협업 연구 강화’, 및 ‘국가연구기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2018년부터 수행될 제2차 산림과학 중장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24층 아파트 화재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화재 시 대피요령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해 2월 19일 오전 5시 20분께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 7층 이모(41)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웃이 신고했다. 당시 집에서 잠을 자다가 뜨거운 연기에 놀라 잠을 깬 이씨는 아내와 3살 딸을 데리고 집밖으로 대피하려 했지만, 불은 출입문과 인접한 주방에서 내부로 번져 현관으로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씨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일단 베란다로 피신했고 유독가스가 번지는 상황에서 이웃집으로 연결되는 경량 칸막이를 떠올렸다. 이씨는 석고보드로 만든 경량칸막이를 뚫고 옆집으로 들어가 가족의 목숨을 모두 구했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에 따르면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층의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벽을 파괴하기 쉬운 경량칸막이로 설치하도록 의무화했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을 두도록 해 1992년 이후에 지어진 3층 이상의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나 대피공간이 있다. 화재 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탈출로인 경량칸막이는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있어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 이하 ‘기술원’)이 28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기술원 14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2005년 재단법인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 출범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기업의 체계적·종합적 성장기반 구축 등을 통한 기상산업 활성화와 기상분야 RD 지원 및 기상 관측망 확충과 운영 등을 담당하는 기상기술 전문기관이다. 28일부터 ‘기상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상정보의 활용 촉진 및 유통을 통한 타산업과의 융합 등 기상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이 한층 강화되었다. 이와 함께, 기상관련 기초 및 산업연구 뿐만 아니라 지진·화산 분야 등에 대한 RD 지원체계를 갖춰 관련 정책지원 연구도 강화해 나간다. 또한, 기상측기 검정·인증 업무를 기관 고유기능으로 명시하여 국가 기상 관측 데이터의 신뢰성도 제고할 예정이다. 김종석 기술원장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출범을 계기로 기상산업이 모든 산업의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상기술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ater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기부금 전달, 입장권 구매, 대회장·숙소 수질관리 등 총 5억 원 규모 지원 K-water(사장 이학수)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2017. 6. 28(수) 10시, 조직위 서울사무소(서울시 송파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water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총 3억 원의 기부금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약 2억 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구매, △대회장과 숙소의 수도시설 진단과 수질관리, △수도시설 동파 대비 동파방지팩 지원 등을 협력한다. K-water는 협약에 따라, 입장권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올림픽 라이선스 제품을 구매해 활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대회 개최지역의 물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련 수도시설의 진단과 대회장, 숙소에 대한 수질을 관리하며,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한 동파방지팩을 지원한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인에게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되도록 50년 간 축적된 K-water의 전문 기
밀양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위원장 김흥태)은 지난 6월 27일 여수 돌산갓김치 정보화마을을 견학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견학은 영호남 정보화마을 교류를 통한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정보센터 방문, 마을 및 특산물 소개, 자매결연 협약식, 여수농협 돌산갓김치 가공공장 견학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선진지 우수 사례를 전수받아 얼음골사과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을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에는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 2곳이 조성되어 있으며 2016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모두 ‘발전마을’ 등급을 받는 등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 주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 온라인 판매 및 체험활동을 연계한 수익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