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위원장 김흥태)은 지난 6월 27일 여수 돌산갓김치 정보화마을을 견학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견학은 영호남 정보화마을 교류를 통한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정보센터 방문, 마을 및 특산물 소개, 자매결연 협약식, 여수농협 돌산갓김치 가공공장 견학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선진지 우수 사례를 전수받아 얼음골사과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을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에는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 2곳이 조성되어 있으며 2016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모두 ‘발전마을’ 등급을 받는 등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 주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 온라인 판매 및 체험활동을 연계한 수익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