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파키스탄 TNPTL(ThalNova Power Thar Private Ltd)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파키스탄 TNPTL 시에드 칼리드 시라즈 수바(Syed Khalid Siraj Subhani) 사장과 줄피카 알리 라나(Zulfiqar Ali Rana) 운영책임자 등 경영진 3명이 11월 1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를 방문해 정의헌 사장과 접견을 갖고 양사간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를 통해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한전KPS는 파키스탄 다하키 화력발전소의 성공적인 O&M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TNPTL사에서 추진 중인 신규 프로젝트에서 양사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TNPTL 시에드 칼리드 시라즈 수바 사장은 “파키스탄 발전정비 시장에서 한전KPS의 평판은 매우 훌륭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양사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NPTL사는 파키스탄 탈 리미티드(Thal Lt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통시장 50곳‧대형마트10곳‧가락몰 김장비용 조사결과 발표- 전통시장(224,160원) 전년대비 9.2%, 대형마트(245,340원) 전년대비 9.9% 하락- 배추‧무 공급량 늘고 대파‧쪽파‧갓 생산량 증가해 김장비용 감소, 마늘 안정세 전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누리집(www.garak.co.kr) 김장 성수품 가격 정보 상시 제공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 2017년 11월 8일에서 9일까지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경동시장‧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 등을 직접 방문해 김장철 수요가 많은 13개 주요 김장 재료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 조사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총 22만 4,16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 6,960원보다 약 9.2%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 김장 비용이 감소한 원인은 배추와 무, 파 등 주요 채소류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낮아진 데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배추와 무는 생육기 기상
- 워커힐 호텔, 더글라스 하우스 리노베이션에 앞서 기존 사용 물품 기부- 서울시 노숙인, 쪽방 주민 중 임대주택 입주자 41가구의 세간으로 연계- 특급호텔 교체후원물품 저소득층 지원사업이 안정적인 본궤도에 올라□ 2017년 11월 16일 황○○씨는 10여년 넘게 쪽방촌, 노숙인 시설, 고시원을 전전하던 생활을 털어내고 ‘내 집’에 입주한다. 물론 주거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지만, 다른 사람과 주방·화장실을 같이 쓸 일 없는, 보증금과 월세가 있는 제대로 된 집에서 생활하게 된 것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열심히 일한 황씨. 그러나 허리디스크로 일자리를 잃었고 IMF 시기 매형의 부도로 집과 가게가 날아갔다. 설상가상으로 갑작스런 어머니의 병환과 사망 등 연속된 불운. 결혼도 못해보고 노숙으로 몰리며 황 씨의 삶은 피폐해졌다.○ 다행히 황 씨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다시 편히 쉴 수 있는 ‘내 집’을 찾았다. 때마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 호텔)가 운영하는 더글라스 하우스를 리노베이션하면서 TV, 냉장고, 침대, 책상 등 살림살이까지 갖출 수 있었다. 황 씨는 비로소 삶의 안정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워커힐 호텔 더글라스 하우스
- 14일(목) 협약식 개최돼…코스타리카 철도청장, 중남미 투자 관계자 참석- “공사 노하우가 코스타리카 철도 산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지난 14일(화) 코스타리카 철도청(INCOFER)과 코스타리카 철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양 기관은 코스타리카의 경전철 도입, 레일 복원, 친환경적인 최신식 철도시스템 도입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협력 가능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코스타리카의 철도 산업 부흥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의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 코스타리카 철도청은 2018년 상반기에 경전철 도입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철도 프로젝트, 신규 레일 시스템 도입 및 전기식 차량으로의 교체 등을 통한 철도 복원 관련 사업도 검토 중에 있다. □ 국내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코트라(KOTRA)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성사된 이번 협약으로 서울교통공사는 코스타리카 철도 프로젝트 수주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협약식에는 서울교통
의왕시는 지난 13일 의왕시 중·장기 농업발전의 기본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의왕시 도시농업 및 농업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협, 농업인 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의 특성을 살린 특화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도시화로 농지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협력 상생하는 방안과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전업농가의 수익구조 개선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의왕시에 맞는 실질적인 농업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도시농업 및 농업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오는 12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마무리할 예정이다.
-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치러져- 14일부터 걸립패(乞粒牌) 활동 시작…행사 경비 마련- 16일 전야제, 꽃등행렬- 17일 당제, 장군출진식 ‘눈길’ 서울 용산구 용문동이 풍물소리로 벅적인다. 남이장군 사당제를 위한 걸립패(乞粒牌) 활동이 14일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3일간 용문동 일대를 돌며 상가와 주택에서 쌀·돈 같은 재물을 걷는다. 거리 곳곳에 청사초롱이 달려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300년 이상 이어져 온 지역 최대 전통문화행사인 ‘제35회 남이장군 사당제’를 적극 후원하고 나섰다. 행사는 남이장군 사당제 보존회 주최로 매년 음력 10월 1일에 맞춰 치러진다. 행사기간은 14일부터 19일까지다. 걸립(乞粒·풍물을 치고 집집마다 다니며 축원을 해주고 돈과 곡식을 얻는 일)을 통해 행사 경비를 마련하고 16일 저녁 전야제와 꽃등행렬(꽃받기) 의식을 갖는다. 용문동과 이웃한 산천동에는 남이장군의 첫 번째 부인을 모신 ‘산천동 부군당(효창원로15길 7)’이 있다. 남이장군 사당제에 맞춰 주민들이 이곳 부군당에서 꽃을 가져오는데, 이를 ‘꽃받기’라 한다. 장군을 선두로 꽃등을 든 주민 100명이 행렬에 참여한다. 행사의
해남군의회(의장 김주환)는 지난 15일 상황실에서 제1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해남군의회 11명의 모든 의원이 참석하여 새로 위촉된 의정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활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늘 위촉된 16명의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 및 조사연구․ 자료수집과 의회에서 각종 의안 심사 시 심의내용에 대한 해당분야와 의회에서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의정자문위원회 구성은 이론보다는 현장중심, 군민과의 접점에서 활동하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와 군민들과 충분히 공감하는 의정자문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향후 의정자문의 활성화를 위해 자문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한 토의와 함께 의정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의정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자문위원과 군의회 의원들간 진지한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였다.김주환 의장은 “의회에 바라는 군민들의 욕구는 복잡다양하게 분출되고 있어 의정활동의 전문성 확보와 폭넓은 의견수렴이 절실한 실
- 밀양시가 인도를 방문하여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의 물꼬를 텃다. 카본복합재 및 재료부문에 대한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 ❍ 박일호 밀양시장이 한-인도 프로젝트와 밀양-인도간 경제교류를 위해 인도방문단을 직접 꾸려 지난 10일부터 인도를 방문하면서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세일즈 외교도 함께 펼치고 있다. ❍ 14일 밀양시에 따르면 인도방문단으로 참가한 ㈜한국카본(조문수 사장)과 인도의 Sintex-BAPL사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한국카본에서 생산하는 카본복합재 및 재료부문 공급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 이번 만남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인구 13억의 인도 수출시장을 개척해 수출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인도의 Sintex-BAPL사는 신텍스 플라스틱 테크놀로지(Sintex Plastics Technology)사의 자회사로 자동차산업에 필요한 사출성형 플라스틱 부품 전문생산 회사로서 최근 열차산업으로 업종을 확장하고 있다. ❍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는 Sintex-BAPL사의 대표와 만나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상호간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
지속가능한 자연에너지원인 햇빛을 활용, 항만에서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역사회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의 직ㆍ간접적 치료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4일(화) 인천항만공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유니테스트와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소 건설을 통한 지역사회 백혈병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제2호 친환경 “나음발전소”는 현재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및 갯골물류단지 유휴자원을 활용하여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소 건설사업과 연계되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나음발전소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힘든 치료과정을 겪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이 “나아질 수 있다는 마음과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아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건설하는 태양광발전소이다. 태양광발전소의 발전수익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가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은 친환경적 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적 약자 지원이라는 사회문제 해결이 중요과제임을 인식하고, 국민건강과 안전에 기반을 둔 新정부의 정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4일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고객센터상담DB’가 데이터 인증(DQC-V)*에서 최고수준인 ‘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해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현재 Silver, Gold, Platinum 등 3레벨 수준으로 운영) ❍ 이번 인증을 획득한 ‘고객센터상담DB’는 2006년 서울고객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7개 센터, 1,522명의 상담사가 ‘국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상담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고객센터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이다. ❍ 공단은 2015년 ‘통합급여DB’와 2016년 ‘장기요양DB’ 에 이어 올해는 ‘고객센터상담DB’에 대해 최고등급인 Platinum Class 인증을 획득하였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인증 획득이 정보시스템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에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국민편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water(사장 이학수)는 2017.11.15(수) 14:29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지점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중인 댐‧보 및 정수장 등 총 290개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지진이 발생했을 때, 기상청 및 K-water 지진감시시스템을 통한 문자메시지 통보와 동시에 위기경보수준 “2단계”가 발령되었으며, K-water 는 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즉시 실시했다. □ 점검 결과, K-water가 건설‧관리하는 댐‧보 및 정수장 등 시설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 K-water는 댐‧보 등 주요 시설물에 지진계를 설치하여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전사적 위기관리체제(KRM)에 따라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 (KRM) K-water Risk Management(전사적 리스크관리 시스템)
〇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은 15일 오후 2시 29분경 경북 포항북구 지역에서의 규모 5.4의 지진 발생에 따라 인천항 항만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〇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의 항만시설과 건설현장의 점검, 확인대상은 총 109개소로 인천항 갑문시설, 부두 등 항만시설 89개소, 여객터미널 등 건설현장 20개소로 현재(11/15, 17:00 현재)까지의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〇 공사는 ‘인천항 지진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즉시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여진 등의 추가적인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인천항 항만시설이나 건설현장에 이상이 보일시에는 즉시 인천항만공사 032-890-8000(대표번호), 8004(당직실)으로 연락하면 된다. 〇 상황의 긴급성을 고려하여 일차적으로 공사내 운영본부와 건설본부 전(全) 부서장과 담당직원이 각 각의 개소에 긴급 방문하여 점검과 확인을 시행하였으며, 특히 일상적인 상황과 상이점을 알기 위해 항만시설 이용자나 건설현장 종사자와 함께하여 확인 점검을 도왔다. 〇 한편, 공사는 금일 오후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고양시 장항습지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에 AI 검출 정보를 신속히 통보했으며, 병원성 확인을 위한 정밀진단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지난 11월 14일 시민단체(에코코리아)로부터 장항습지에서 신경이상 증상(목비틀림)을 보이다 폐사한 쇠기러기 1마리를 신고 받아 국립환경과학원에 AI 정밀진단을 의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11월 14일 이 기러기를 부검한 결과 내부 장기에서는 특이한 병변이 보이지 않았으나, 11월 15일 항문과 구강시료 유전자 분석에서는 H5형 AI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병원성 판정을 위한 정밀진단 결과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환경부는 올해 9월 이후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검출지역인 장항습지 반경 10km를 중심으로 겨울철새 서식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여인홍 사장은 김장철을 앞둔 11월 15일(수), 전라남도 해남 김장배추 포전 현장을 방문하여 작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자유한국당)는 15일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현장, 고천체육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및 물놀이시설, 청계산 영유아 생태공원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총 사업비 166억 원이 투입된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위원들은 시험운영 성능 결과를 보고받고 실제 폐기물 처리과정을 확인했다. 이어 고천체육공원 어린이 놀이시설과 물놀이 시설, 청계산 영유아 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안전시설 추가 확보’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질의하며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김상호 위원장은“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점검하면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추진중인 사업들이 시민들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에 걸쳐 행정 전반과 예산 집행 적정성 등에 대하여 종합적인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