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해남군의회, 제1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해남군의회(의장 김주환)는 지난 15일 상황실에서 제1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해남군의회 11명의 모든 의원이 참석하여 새로 위촉된 의정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활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늘 위촉된 16명의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 및 조사연구․ 자료수집과 의회에서 각종 의안 심사 시 심의내용에 대한 해당분야와 의회에서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의정자문위원회 구성은 이론보다는 현장중심, 군민과의 접점에서 활동하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와 군민들과 충분히 공감하는 의정자문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향후 의정자문의 활성화를 위해 자문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한 토의와 함께 의정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의정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자문위원과 군의회 의원들간 진지한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주환 의장은 “의회에 바라는 군민들의 욕구는 복잡다양하게 분출되고 있어 의정활동의 전문성 확보와 폭넓은 의견수렴이 절실한 실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게시는 의정자문위원님들의 지식과 고견이 의정활동에 충분히 접목되고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기업들이 집중하는 도시, 고양
‘베드타운’으로 불리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혁신산업 도시로 체질을 변신 중이다. 산업 인프라 후발주자이던 고양시는 민선8기 들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추진,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벤처육성촉진지구‧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지정 등 굵직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기업친화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서 기업 지원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이 고양산업진흥원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기업의 시작과 성장, 도약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글로벌 시장 진출, 후속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고양시 산업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 이사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이제 주거 중심의 도시를 넘어 기업이 선택하고 찾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지원을 통해 고양시만의 전략적 산업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성장한 뉴앤AI, 웨스트월드…코스닥 상장·글로벌 진출까지올해로 설립 22년 차가 된 고양산업진흥원은 기업 입주 공간 제공 등 기초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치유도시 순천에서 쉬다, 마음이 꽃피다...‘쉴랑게 로컬 투어’ 큰 호응 속 진행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치유도시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순천마을스테이 쉴랑게 로컬 투어’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험단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내 여행 인플루언서 10명과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순천의 4개 권역 마을스테이에 머물며,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 자원을 체험하고 치유도시 순천만의 여유와 회복의 가치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먹고 머물며 치유하라(Eat, Stay, and Heal)’를 주제로, 온전한 쉼과 회복을 담은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달콤한 게으름’을 콘셉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와 순천만 습지를 탐방하며 참가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우리 함께 건너가자’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은 로컬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나무 도마 만들기 ▲사운드 워킹 ▲족욕·명상 ▲티톡스(Tea-tox) ▲명리조향 ▲맥주 팩토리 투어 등 6개 로컬 체험이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저녁에는 모두 모여 수제 맥주와 함께 체험 소감을 나눌 예정이다. 셋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