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역사회 백혈병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한 MOU 체결

친환경과 나눔, 인천항 제2호 나눔발전소 “나음” 추진



지속가능한 자연에너지원인 햇빛을 활용, 항만에서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역사회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의 직ㆍ간접적 치료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4일(화) 인천항만공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유니테스트와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소 건설을 통한 지역사회 백혈병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제2호 친환경 “나음발전소”는 현재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및 갯골물류단지 유휴자원을 활용하여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소 건설사업과 연계되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나음발전소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힘든 치료과정을 겪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이 “나아질 수 있다는 마음과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아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건설하는 태양광발전소이다.

 태양광발전소의 발전수익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가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은 친환경적 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적 약자 지원이라는 사회문제 해결이 중요과제임을 인식하고, 국민건강과 안전에 기반을 둔 新정부의 정책 이행과 소아암 환우에게 도움을 주는 “착한 에너지를 만드는 나음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판수 성장동력본부장은 “인천항 제1호 나눔발전소를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완료 하였고, 금번 제2호 나음발전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