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올여름 강수량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논콩 파종 후 배수로 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내 콩 파종 한계기는 6월 하순(장마 이전)으로 그 이후 파종하는 경우 수량이 점차 줄어들 수 있어 늦지 않게 파종해야 한다. 콩 파종 직후 강우로 인해 논이 물에 잠기는 경우 입모율이 45% 이하로 떨어질 수 있어 침수에 취약한 논은 비가 오기 3일 전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한다.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파종이 중요하며, 파종 직후 물에 잠기지 않도록 논 골을 정비해야 한다. 배수로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생육 초기 토양에 수분 함량이 높고 기온이 낮아지면 역병, 뿌리썩음병, 시들음병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육 초기 병이 발생하면 적용약제를 사용해 초기에 방제해야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는 “최근 몇 해 여름철 이상기상에 따른 논콩 등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라면서 “안정적인 논 타작물 재배를 위해서는 배수 관리 등 파종 후 수확할 때까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논콩 재배 면적은 전략작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24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에서 김연지 보건연구사가 생물안전관리 유공 개인부문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사람, 가축, 수산생물, 야생동물 및 식물 분야의 생물안전을 관장하는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고위험병원체 취급 및 관리를 통해 생물안전 관리에 기여한 바가 큰 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포상해 국가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인식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생물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 연구사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의 유지 및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발생하는 감염병 감시 및 확인진단 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고위험병원체 등의 외부 유출 방지 및 연구자의 안전 확보를 통해 연구시설 생물안전 관리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연구원은 3년 주기로 받아야하는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 재확인을 올해 획득하기 위해 시설 안전 및 운영 관리를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영화·미식 문화 대표 축제인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2024 Busan Food Film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는 관객들과 영화와 음식, 그리고 쌀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쌀, 일상과 일탈’을 주제로 세 개의 영화 부문(섹션)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 올해 개막작은 3명의 감독이 제작한 <맛있는 영화>다. 세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모음(옴니버스) 영화로, 6월 28일 오후 7시 개막식 때 상영된다. ○ ▲재계약에 실패해 앞으로의 길이 막막한 청춘은 쌀국수 한 그릇으로 위로를 받고, ▲1천일이 지나 이별을 선택한 청춘은 떡볶이로 마침표를 찍고, ▲딸에게 소외받은 두 엄마는 노들섬에 앉아 먹는 라면 한 그릇으로 치유 받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 음식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는 인물들을 바라보며 음식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쌀: 일상 ▲쌀: 일탈 ▲비에프에프에프(BFFF) 초이스 무비다이닝, 세 개의 영화 부문(섹션)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 기업에서 근무할 도내 베이비부머(40~64세)세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음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세대를 고용하면 최대 36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해 적극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2023년 정규직 전환율 76%의 높은 성과를 보인 우수 일자리 사업 모델로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졌다. 현재 약 400개 기업이 참여해 700명의 베이비부머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재단은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녹이기 위해, 사업 참여자의 모집 기간을 기존 5월 31일에서 8월 말까지 연장하고 신청자를 지속적으로 기업에 채용 연계할 예정이다.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베이비부머는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누리집에서 이음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문과 채용 기업 목록을 확인하여 온라인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시 재단은 신속한 알선 매칭과 전문 취업 상담을 제공할 방침
경기도가 승·하차벨, 과거 도착시각정보 제공 서비스 등의 기능을 갖춘 ‘경기버스정보앱’을 새롭게 개편하기 위해 7월까지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버스정보앱은 올해 1분기 기준 월평균 약 786만 건의 이용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버스 무정차 방지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승·하차벨’은 2022년 월평균 3만 7천709건에서 2023년 월 6만 8천533건, 2024년 월평균(4월 말까지 기준) 8만 1천956건 등 이용자가 늘고 있다. ‘과거 버스도착시각 정보 서비스는’ 배차간격이 긴 노선이 민간 앱에서 ‘차고지 대기’로 안내돼 실제 도착시간을 알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정류소 별 과거 버스도착시각을 안내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인 것이다.이번 앱 개편은 앞서 설명한 두 가지 기능 외에도 15년간 각종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민간 앱과 차별화를 이루면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도는 7월까지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심층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반영한 앱 서비스 개편 방안을 올해 4분기까지 실제 적용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
정명근 화성시장이 15일 요양보호사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한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의 창립을 알리는 행사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요양보호사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협회 창립을 축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을 맞아 요양보호사 여러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시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하반기부터는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전문적이고 우수한 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가 작년 제정되어 시행 중이다. 또한, 화성시에는 요양원 119개소, 재가시설 203개소 등 322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 요양보호사 8,866명이 근로 중이며 11,038명의 장기요양등급 인정자가 거주하고 있
이상익 함평군수가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국가하천 정비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는 지난 1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을 방문해 함평천과 고막원천 등 함평군 국가하천 정비 관련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 함평천에 수변생태공원 64,000㎡ 조성 등 총 7개 498억 원 규모의 통합하천 정비사업과, 고막원천 지류 하천의 배수문 통수능력 개선을 위한 제방 정비사업 등이다. 아울러 군은 연계 사업으로 함평천 확장 저류지와 고수부지를 활용해 파크골프장을 기존의 36홀에서 72홀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최정상급의 파크골프장 시설 규모로 주민 편익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홍수량으로 군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주민 숙원사업인 안전하고 쾌적한 함평천을 만들고, 더 나아가 풍요로운 함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요사업 74건 5,385억 원을 선정하고 전남도 및 중앙부처 예산 반영에 적극 대
‘제3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5일 총 81개 팀, 177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진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대회로‘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으로 진행되었다. 전국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 2종목으로, 지역대회는 스타크래프트 1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대회 결과, 전국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1위 이세계오빠들(서울)팀, 2위 프롤로그(하동)팀, 3위 블록버스터RPC(진주)팀, FC온라인 종목에서는 1위 제휘담(진주), 2위 추은호(진주), 3위 김혁진(진해)이 수상했다. 진주시민 지역대회인 스타크래프트 종목 우승은 박준성이 차지했다. 부대행사로 코스프레 포토존, 이벤트 경기, 보드게임, 체험행사 등이 열려 경기 참여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안현수 진주시 e스포츠 협회장은 “게임은 우리의 일상 속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으며, e스포츠 산업이 세계적으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진주시장배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진주시는 지난 14일 경남이스포츠보조경기장(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 위치)에서 ‘제9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장 발표자들과 해외 토론참여자들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창의도시 관계자, 문화예술단체,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7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온 국제학술토론회는 2019년 10월 진주시의 창의도시선정에 이론적인 토대를 구축하는 역할을 했다. 올해는 ‘문화와 창의성을 위한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로 UCLG 문화위원회 위원장인 조르디 파스쿠얼(스페인)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1·2부로 진행됐다. 1부는 광운대학교 홍대순 교수의 ‘제4차산업혁명, 예술에게 길을 묻다’를 시작으로 위티야 피풍나푸(태국) 나레수안대학 교수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등교육기관의 역할’, 하영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시대 학교 예술 교육의 재개념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2부에서는 앙투안 기버트(스페인) UCLG 문화위원회 전문가가 ‘문화, 교육, 그리고 지속가능성’, 드위니타 라라사티(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 연구원이 ‘미래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진위면 무봉산 수련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소통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워크숍’을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리더의 역할과 소통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최유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위원들 간의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25개 읍·면·동 위원 장기자랑 등의 일정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85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 중심 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토) 오후, 내일 이전을 앞두고 있는 10‧29 참사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10‧29 참사 분향소는 16일(일)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중구 남대문로9길 39) 1층으로 이전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 서울시와 10‧29 참사 유가족은 지난 5일(수) 시청광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분향소를 부림빌딩으로 이전,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부림빌딩은 시가 소유한 건물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가까워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 □ 분향을 마친 오 시장은 유가족에게 “우리가 보낸 젊은이들을 좀 더 안정적인 장소에서 모실 수 있게 된 오늘이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유가족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최대한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고, 자주 뵙겠다”고 말했다. ○ 오 시장은 49재 전날이었던 '22.12.15.(목), 1주기 추모식이 열린 '23.10.29.(일) 등 10‧29 참사 분향소를 다섯 차례 조용히 찾았다.□ 그동안 유가족과 추모공간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온 서울시는 분향소 이전 이후에도 추모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러 차례 강제철거와 관련한 이슈가 있을 때에도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재난 및 학원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원 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였다. ▢ 이번 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점검 강화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재난·안전사고 대비 및 대응 체계 확립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른 주요 추진 과제 9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 1월 27일부터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는 학원 중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원도 학교와 같이 매월‘4일’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자율안전점검 문화가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시설물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자 한다. ▢ 특히 안전 사각지대인 학원에 대해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사고 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원·교습소 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
전남도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관련기관과 협력,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 영향을 감시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열사병과 열탈진 등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전남도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22개 시군에 포스터, 예방수칙 홍보자료 등을 활용해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건강 수칙 홍보를 강화했다. 특히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매뉴얼과 사업장 자율점검표를 제공해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비토록 했다. 전남도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운영, 경로당 냉방비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현장 예방 교육 등 폭염 예방 정책도 세심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그늘 찾아 시원한 상태 유지하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상심 전남도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은 6월12일 08시 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규모4.8)과 관련하여 익산청 관할에 있는 고군산대교 등 해상교량의 구조물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ㅇ 진원지 주변의 사장교, 현수교 등 해상특수교량 21개에 대하여 국토안전관리원과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과 관련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진가속도계가 설치된 계측기 분석결과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가속도는 0.67~13.04gal 범위내에 있어 설계상 허용범위(96.1~151.02gal)와 비교할 때 미미한 수준으로써 지진 안전성이 모두 확보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부안지역 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해상교량 구조물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국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 한편 익산국토청은 이번 부안지진과 관련한 상황파악과 즉시 대응을 위해 익산청 내에 건설안전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지진대비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관내 도로시설물, 해상교량 등 교통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참고1 긴급점검 사진 참고2 계측기 분석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월 15일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산69-1 일원에서 15시 12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7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0명을 긴급 투입하여 16시 39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번 산불은 굴착기 화재에서 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자원을 신속히 투입하여 진화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구체적인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충청남도는 “산림과 인접한 장소에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을 수행할 경우에는 방화대책을 철저히 수립한 후 작업에 임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사진 산불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