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실치의 고장, 당진시 장고항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가 주관, 도와 당진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수산업경영인의 미래!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27-28일 이틀간 열린다. 올해는 수산업경영인 회원 및 해양수산기관·단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충남 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어촌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인과 귀어인이 정보교류 및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치어방류 △개막식 △수산기자재 전시회 △체육행사 △연안정화활동 등이다. 도는 이날 개막식에 앞서 사전행사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서해안의 대표 수산물인 조피볼락(우럭) 3만 3400미를 장고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어진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오성환 당진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수산업경영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수산물 사랑은 각별하다”며 “
전라남도는 27일 나주 동신대혁신융합캠퍼스에서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남도 융합보안 ICT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인공지능(AI) 음악제작, 가상현실(VR) 체험존 등 다양한 신기술을 체험하는 전시관, 웹 취약점 경진대회, 보안학회 학술대회,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들이 선보인 최신 기술 체험과 함께 스탬프투어에선 참여자 대상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웹 취약점 경진대회에서는 ‘Z1존동언123’(김도연 외 3)팀이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에 ‘해킹 전라 잘함’(현준구 외 3명)팀이 수상하는 등 총 12팀이 수상했다. 보안학회 학술대회에는 총 76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에 김가경(전남대) 씨가 발표한 ‘제어시스템 내 데이터 은닉 공격 식별을 위한 순열 엔트로피 활용 방안 연구’ 논문 등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시대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과 ICT
◦ 미래문화 예술계열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 수요 맞는 프로그램 운영◦ 학생 수요 많은데 학교가 개설하기 어려운 프로그램, 학습기회 보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공교육에서 학생이 원하는 배움이 이루어지는 경기공유학교를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종찬)와 협력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문화 예술계열의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수요는 많지만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연극영화, 뷰티, 실용음악, 모델, 사회체육 등 미래문화 예술계열 프로그램 개설이 용이해져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할 수 있다. 협약식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종찬 총장,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그 밖에 필요한 사항에 상호 협력한다. 이 자리에서 이종찬 총장은 “지역 전체가 교육에 참여하고 공교육을 확대하는 좋은 취지”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 에듀테크 활용, 장애학생 돌봄체계, 이공계 활성화 등 교류협력 실시◦ 우수한 교육 정책의 국제교류 지속성 확보에 대한 공감대 형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교류 활동의 정책적 환류를 위해 ‘2024년 경기교육 정책 국제교류협력 결과보고회’를 27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국제교류 내용과 성과를 짚어보고 지속성을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부서별로 실시한 국제교류협력은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정책 ▲학교 자율성 확대 및 지역교육협력 정책 ▲장애학생 돌봄체계 운영 정책 ▲유네스코 국제포럼 추진을 위한 기관방문 ▲이공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 ▲지역교육협력 추진을 위한 정책 등 이었다.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해외 교육 사례와 경기교육 정책을 연계해 교육청 업무 관계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우리의 우수한 교육 정책을 해외에 널리 알려 경기교육의 위상을 높이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결과보고회는 국제교류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경기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확산하
○ 경기도일자리재단, 50대 베이비부머 일자리 미스매칭에 적극 대응 - 도 내 중소·중견기업의 정규직 채용 공고 전달, 전문 직업상담 등 제공 - 등록 희망 베이비부머,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인재풀 접수 진행 중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대 베이비부머 구직자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경기도 50대 베이비부머 인재풀’ 등록 희망자를 모집한다. 인재풀에 등록한 50대 베이비부머에게는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의 정규직 채용 공고를 전달한다. 또, 경기도 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와 연계해 전문직업상담 제공 및 재단이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한 관련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재단은 인재풀 등록 희망자 모집을 통해 50대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적합한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적극적 구직 희망자들을 연계해 베이비부머 일자리 미스매칭에 대응할 계획이다.재단은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을 통해 50대에 적합한 경기도형 100대 직무를 선정, 도내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창출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 구직 의향이 있는 50대 베이비부머들에게
○ 경기도 26일 기준, G-펀드 총운용 규모 1조 2,068억 원 달성 - 김동연 지사 2023년 2월. 2026년까지 G-펀드 1조 원 조성 약속 - 스타트업ㆍ탄소중립ㆍ미래성장 분야 등 총 23개 펀드 운용 중○ 27일 G-펀드 조성 1조 원 돌파 기념 경기도 투자의 날 행사 열어 - 도내 중소·벤처기업 100여 개 사 함께해 투자설명회 등 진행 경기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 투자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G-펀드’ 조성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27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경기도 G-펀드 조성액이 총운용 규모 1조 2,068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말까지 조성한 7,880억 원에 더해 올해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 펀드 4,188억 원을 추가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이는 당초 목표보다 약 2년 정도, 운용 금액도 2천억 원 정도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식’에서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G-펀드는 도정 방향에 부합하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모험자본 역할을 수행하며, 안정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6월 26일 오후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녹색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협력하여 기업 등의 친환경 경제활동을 정의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금융시장에 안착시키고 녹색금융 지원을 확대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 달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활성화 및 녹색금융 지원 기반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요 협업 사항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및 지원, △녹색분류체계 경제활동별 환경개선효과 산정방법 개발, △대·중소기업 공급망 저탄소화 녹색금융 지원 협력 확대 등이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금융·산업계 적용 확대를 위하여 한국형 녹색채권 및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은 단독으로 채권 발행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증권을 발행해 기업의 녹색자금 조달과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원사업을 통해 25개 기업의 약 4조
◦육군 8기동사단은 26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의정부지구 전투기념비 내 포병용사 김풍익 전투기념비에서 의정부 축석령 전투 추모행사를 거행했다.◦이수득(소장(진)) 8기동사단장이 주관하고 경기북부보훈지청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전사자 유가족, 포병전우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및 의정부시 관계자, 각급 포병부대 관계관, 군 장병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축석령 전투는 1950년 6월 26일 의정부지구전투 중 축석령 고개에서 8기동사단 50포병대대의 전신인 제2교도대대 결사대(故 김풍익 중령 등 11명)가 남하하는 적 3사단 예하 T-34전차 선두를 포병 직접조준사격으로 파괴하고 장렬히 산화한 전투다.◦올해로 74주년을 맞은 의정부 축석령 전투 추모행사는 당시 대대장이던 故 김풍익 중령(당시 소령·1계급 추서)을 비롯하여 故 장세풍 중령(당시 대위·2계급 추서·’24년 6월 보훈부 선정 이달의 전쟁영웅) 등 포병결사대원 11명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8기동사단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는 전사(戰史) 보고, 헌화 및 분향, 8기동사단장과 포병전우회장 추념사, 헌시(獻詩) 낭독, 추모곡 합창, 조총사격 및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부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7일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함께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천안·부여 일원 재해 취약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자연 재난 3대 인명피해 유형 중 산사태 취약지역, 지하공간 침수 피해에 대비해 진행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천안시 동남구 반지하 등 재해 취약 주택과 청당 지하차도를 찾아 천안시 재해대책을 보고받고 침수 방지시설과 자동 차단시설, 통제 기준 등을 살폈다. 이어 부여군 내산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이동해 산사태 재해복구사업 추진 현황과 대피로 구축 상황 및 위험시설 안전조치 등 산사태 재해대책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통제와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지하차도 4인 담당제 지정, 재해 취약계층 안전파트너 연결 등 잘 갖춰진 시스템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도민이 올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7. 4.(목) 오전 10시, 30억 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월 50만 원으로 제한된다. 1인당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상품권은 ‘서울Pay+’ 앱을 통해 구매,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 대신 올해 4월 업그레이드된 ‘서울Pay+’ 앱을 설치해야한다.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를 연결(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기간에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건별 구매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비율 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상품권 사용처는 ▲수퍼, 중소마트 ▲이 · 미용업소 ▲유치원 · 학원 등 동대문구에 소재한 서울페이 가맹점들이며 대형마트, 백화점 그리고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의 일반교과 · 외국어 · 예체능 입시학원과 대기업 계열의 영화관 및 대기업 ․ 중견기업의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제외된다.이필형 동대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군대표 이·통장 간담회’에 참석해 최일선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내 18개 시군 이·통장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장(송강훈 거창군지회장)과 이·통장연합회 시군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이·통장들을 대표해 참석한 시군 지회장들은 이·통장 임무를 수행하며 느꼈던 개선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해 제언했고, 도시 환경정화활동과 같은 미담사례도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마을의 불편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통장님들의 헌신과 도움으로 지난 2년간 경남경제가 개선되고 재도약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경남도는 이·통장님과 함께 도민 만족, 생활의 질 향상 등 도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나갈 것이다”며 “일선에서 우리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면서 느꼈던 개선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 지부장 송강훈 이장은 “그간 시장·군수님들과는 시군 단위로 자주 만났지만 도지사님과 우리 이·통장들이 마주 앉아 소통할 기회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6개 책임의료기관과 2차 의료기관, 보건소, 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건의료 관련 단체 등 정책 실무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체는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 방향안내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경과 보고 ▲지역의료지원센터 운영 사례 소개 및 도입 방안 모색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관련 조례 점검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을 점검하였다. 구병열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도민 건강 향상을 위한 최선의 방안들을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남도와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경남도의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회의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풀턴 카운티를 방문해 롭 피츠 의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협력 강화를 거듭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풀턴 카운티 경제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기업 투자유치 교류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후속 방문으로 협력의 폭과 깊이를 더욱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인구 108만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소개하고, 도시 규모에 걸맞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해외 기업의 고양시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세계적인 도시이자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코카콜라, 델타항공 등 글로벌 기업 본사가 다수 위치한 풀턴 카운티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롭 피츠(Robb Pitts) 의장은 “기업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지 한 달여 만에 풀턴 카운티를 방문해 준 고양시장님과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지난번 고양시를 방문했을 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인상적이었는데 내년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해 풀턴 카운티의 화훼 산업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롭 피츠 의장은 “경제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 분야에서도 양 도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협력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안전한 작업 여건 구축에 앞장선다. 한난 5개 지사(동탄, 광교, 수원, 화성, 평택지사)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5일(화) 한난 동탄지사에서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한난 오세민 동탄지사장, 박창규 광교지사장, 윤지현 수원지사장, 한상철 화성지사장, 민정식 평택지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 한난은 굴뚝 시료 채취 관련 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 오염도 측정 때 위해요소를 제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며, ▲ 조치 실적 등을 수도권대기환경청에 공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한난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 인센티브 부여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한난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안전 위해 요소가 있는지
○ 김동연 지사, 24일 저녁 화성시 화재현장 재차 방문. 경기도의 지원 대책 발표○ 화성시청 대회의실에 통합지원센터 설치. 24시간 운영하며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 장례식장, 병원 등에 경기도청 공무원 1:1 배치. 법률, 보험상담 등 지원 - 부상자에게는 생활안정 지원. 외국인 희생자 장례 절차는 유가족 뜻에 따라 진행 - 필요할 경우 외국인 유가족에 대한 항공료, 체류비, 통역 서비스 등 지원키로 - 사고 수습과 병행해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도 수립.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또다시 찾아 통합지원센터 설치, 부상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희생자에 대한 장례 절차 지원 등 유족 지원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저녁 8시경 화성시 서신면 사고 현장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 사고 수습과 후속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날 정오 사고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과정을 살펴봤다고 밝힌 김 지사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의 빈다”며 먼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낮 12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