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가 안양천 및 학의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31개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50여명과 관계 공무원은 지난 13일 오전 8시부터 10시30분까지 만안구 박석교(안양천)부터 동안구 관양교(학의천)까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한윤희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안양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안양천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더욱 잘 가꿔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양천은 지난해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안양을 비롯한 광명·군포·의왕 등 4개 지자체는 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권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경기도의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25년경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시장 윤병태)와 함께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이하 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5일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배터리에 포함된 핵심광물을 의무적으로 재활용하고, 전기차 제조를 위한 원료채취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토록 하는 등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국제적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구축을 추진했다. 센터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 및 제원, 전기차 인증 및 보조금 산정, 전기차 충전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한편, 전기차 탄소발자국 산정 지침을 시스템에 구현하여 기업들이 전기차의 제조 공정별 탄소발자국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알려준다. 또한, 전기차 폐차 후 배터리를 재활용한 경우 재생원료의 성상, 생산량, 판매처 등의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재생원료 생산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배터리 제조부터 전기차 운행 및 폐차, 사용후 배터리 거래 및 유통, 사용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의 정보를 관리하고 공유하는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과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의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의·식·주 등 생활밀착 분야에서 혁신과 가치를 높이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경영진단 및 컨설팅, 사업 고도화, 민간 투자연계 등을 통하여 우리 곁 소상공인을 생활 속 혁신기업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의 소상공인은 총 사업체의 95.6%로 지역 경제의 근간을 차지하고 있으나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이 많은 구조적 특징과 영세한 규모로 경기 변동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 이에 대구시는 소상공인을 단순 ‘보호’나 ‘지원’이 아닌 ‘육성’의 대상으로 보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우선 7월 15일(월)부터 7월 30일(화)까지 대구광역시·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소재한 사업장 중 업력 7년 이내의 소상공인이다. 사업 참여를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생활혁신(라이프스타일), 로컬(문화·공간·자연), 디지털 기술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14일 오전 10시 대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대전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 통일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ㅇ 이날 행사에는 김동원 민주평통 대전부의장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석하였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화합의 장으로 1부 통일퀴즈에 이어, 2부 통일음악회에서는 탈북가수 공연, 통일기원 전통무용, 미스트롯(장예주), 퓨전국악공연(그라나다) 후, 마지막 순서로 다함께 통일아리랑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 김동원 민주평통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화합을 촉진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을 맞아 축하하며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한민족임을 넘어 우리 이웃이자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확대되길 고대하며, 대전시도 통일의 그날까지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1] 행사개요[붙임2] 행사포스터[붙임3] 사진은 행사 종료 후
이재강 의원(의정부시을)은 13일(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양이 급성질환 집단사망사고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피해자들이 꾸린 대책위 운영진과 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사단법인 묘연, 그리고 법무법인 거산의 정우현, 원시우 변호사까지 모두 25명이 함께 했다. 이재강 의원실, 이번 사고 관련해 ‘경기지역’ 피해자들부터 간담회 열어동물보호단체는 자체 제보 취합과 통계 결과로 특정 사료를 원인으로 의심 사단법인 묘연 구지은 대표는 지난 4월부터 반려묘가 갑자기 다리를 절고 거동을 하지 못하며 호흡이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하는 사례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제보를 수집한 결과, 7월 8일 현재 전체 피해 가정은 363가구, 증상이 발현된 고양이는 586두, 이 중에 결국 사망한 고양이는 221두에 이른다고 한다. 급성질환 제보는 지역을 특정하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부, 고양, 하남, 성남 등 경기지역 피해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피해자와 동물보호단체는 급성질환 원인을 사료로 의심하고 있다. 해당 제보를 종합한 결과, 급성질환이 나타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남해축산업협동조합에서 3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축산업협동조합 김성찬 조합장은 10일 군수실을 방문해 3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하였다. 김성찬 조합장은 “남해지역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남해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해축산업협동조합은 2023년 7월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기부에 동참하며 남해군의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 장충남 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남해군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사진>
장충남 남해군수는 10일 ‘SOS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는 해상에서의 위급상황 발생 시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해상에서 구명조끼 착용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SOS 구조 버튼 누르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동식 사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장충남 군수는 다음 챌린지 릴레이 참여자로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철범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장을 지목했다. <사진>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1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평화안보지역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민군 상생협력 발전 근거를 확립하고, 새로운 광역자치단체 구역 설정에 따른 혁신 행정‧복지서비스 구현, 신산업 및 신기술 개발의 제도적 기반 조성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역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방향성이 제시되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원리를 적극 구현하여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지역 주민과 기업에게 필요한 행정 및 복지서비스를 선제적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 구축 과제을 제시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국가 안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안보적 희생을 감당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발전이 어려웠다"라며, “수도권에 속한다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규제개혁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여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정치권 논리에 얽매이지 않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만의 정체성이 필요하기에 미래지향적인 평화안보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간 경기북부특별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이하 센터)가 여름방학 특별전시‘함께 날아요, 우리’와‘태양 왕 수바’를 개최한다. 이탈리아에서 온 동화작가이자 아뜰리에리스타(레지오 에밀리아 예술 교육가) 쥬세뻬 비탈레의 전시 ‘함께 날아요, 우리’는 오는 9월 29일까지 센터 3층 아웃트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작가는 무리를 지어 살며 몸짓으로 대화는 새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가 성장하며 맺는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전시 구성은 부모와 자녀를 주제로 한 ‘몸짓으로 대화해요’, 친구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함께 날아요’, 이웃과 함께 하는 방법을 공유하는‘새들의 생각’으로 나뉜다. 관람객은 새의 동작을 따라 하며 작품의 일부가 돼보기도 하고, 그림 도안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전시에서는 작품 감상을 돕기 위한 보호자용 안내지와 어린이 도슨트의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 ‘태양 왕 수바’ 전시는 이지은 작가의 유아 베스트셀러 그림책‘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28일까지 센터 로비층 모모라운지에서 열린다. 작품 감상 외에 주사위를 던져 이야기를 상상해보고, 스스로 새로운 전설을 써보는 등 다양한
지난 11일 53명의 송도3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해군영흥도 전적비와 십리포 해수욕장, 영흥에너지파크 등을 둘러봤다. 인천시가 올해 새롭게 마련한 ‘안전·안보’ 테마의 ‘생생시정 현장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 자체 단체는 생생한 현장 견학을 통해 시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2년 조례제정 후 본격 추진해 온 사업이다. 시정 견학은 인천시의 주요 사업 현장과 문화·환경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시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상대에 대한 애정과 지지가 그 상대를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하는 것처럼, 인천의 역사와 발전상·시정 정보들을 공유함으로써 시정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시 추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이날 송도3동 통장자율회가 찾은 견학지는 안보·안전을 테마로 한 코스로, 영흥도 해군전적비와 십리포 해수욕장은 모두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과 관련이 깊다. 해군전적비는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 장병과 영흥도 청년방위대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전적 기념비이며, 십리포
□ 속초시는 지난 7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에서 (사)속초시문화재제자리찾기위원회가 주관하고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속초시가 후원한‘문화유산 환수염원 보물찾기 대회’가 성료되었다고 전했다. □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설악산과 신흥사를 방문한 속초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진행되었으며 특히, 국외로 반출되어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 중인 시왕도 1점의 조기 환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추진되었다. □ 총 10점으로 구성된 신흥사 시왕도는 6‧25전쟁 당시 미국으로 반출되었다가 신흥사와 LA카운티박물관의 반환협정에 따라 영산회상도와 함께 6점이 환수되어 지난 2020년 신흥사로 돌아오게 되었으나, 아직 4점이 환수되지 못한 상태로, 이 중 1점이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 중인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환수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물을 찾으며 2020년에 환수된 후 보물로 지정된 영산회상도와 강원특별자치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6점의 시왕도가 우리에게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다”며, “아직 우리에게 돌아오지 못한 남은 시
□ 속초유치원(원장 이정자) 원생들이 바자회수익금을 속초시에 전달한 소식이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 속초시는 지난 7월 11일 속초유치원 5세반(아리반, 마루반) 원생 44명이 본인들이 사용하던 물품을 바자회에서 직접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 21만 3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속초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원생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기부자인 원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한편, 속초유치원은 속초시 영랑동에 있으며 현재 113명의 원생과 37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어린 천사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속초시-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4지역(속초)-속초연탄은행’이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무료 급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 지난 6월 4일 속초시청에서 무료급식소 운영 협약식을 체결한 4개 기관은 한 달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7월 13일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 하명호 전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총재의 건의로 시작된 이번 무료 급식소 운영은 속초연탄은행이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속초시와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대상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로타리클럽이 운영비용 및 봉사 인력, 음식 준비 등 무료 급식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아, 매달 4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전국 최초로 추진되어 민관 협업 우수 사례로 남을 이번 무료 급식소 운영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이어서, 하명호 전 총재는“어르신들께서 사랑과 온기를 나누고 몸과 마음의 영양을 채우는 따뜻한 공간으로 무료 급식소를 가꾸어, 더 많은 사람에게 나눔의 정신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습도가 높은 장마철 양송이 세균성 갈반병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습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마철 고온다습한 외부 환경으로 재배사 내부 습도가 90% 이상이 되면 양송이 표면에 물기가 발생하고 세균성 갈반병의 원인균인 슈도모나스균 생육이 촉진된다. 이런 환경에서는 병이 급속도로 발생해 양송이 수량 및 품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장마철 양송이 세균성 갈반병 최소화를 위해서는 재배사 내부에 제습 장치를 설치해 습도를 80∼90%로 유지하고 유동 팬을 이용해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또 장마철 재배사 내부 과습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4∼6회, 각 10∼15분씩 환기하되 공기가 급격하게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외부 공기가 심한 저기압으로 환기가 어려운 경우 환풍기를 이용해 강제 환기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김준호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연구사는 “높은 품질의 양송이 재배를 위해선 장마철 재배사 내 적절한 습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재배 농가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했다.
충남도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 사랑 일러스트 공모전’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의 ‘참여’로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자살 예방, 생명 사랑,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그림(일러스트) 작품과 함께 충청남도광역자살예방센터 전자우편(chspc2019@naver.com)으로 발송하면 된다. 입상한 작품은 오는 9월 생명 사랑 문화제 전시회를 통해 소개하며,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5명) 각 1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상작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역사회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적 홍보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청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팀(041-566-9184)으로 하면 된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