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은 전국 지방 자치단체와 공기업,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고효율 에너지와 친환경시스템 확대에 기여한 실적을 평가하는 대회로서 에너지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고 있다. 김해시는 55만 시민의 에너지 절약 및 기초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 점과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 등 저소비형 에너지 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문화의전당, 공영차고지, 공공청사, 경로당 등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최근에는 경남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LED 보급 및 가스.전기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에너지 절감 및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유동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증대와 친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꽃매미가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31일까지 동시방제 기간을 정하고 29일 주촌면 일원 단감과수원에서 단감연구회원, 지역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방제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협업방제로 농경지는 고성능분무기(SS기),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하고, 산림지역 접경지는 다목적방제기와 드론을 이용하여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피해를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같은 돌발해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팔을 걷어 부쳤다. 이들 돌발해충은 5월부터 부화해 잎과 줄기를 흡즙하고, 배설물로 인한 그을름병을 유발하고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을 저하시키는 피해를 주고 있어 월동난 부화시기인 5월 중하순이나 성충의 산란 전인 8월하순부터 9월 사이에 방제을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하여 과수농가에713ha 분량의 방제약제를 공급하였으며 돌발해충 공동방제기간에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평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완근)에서는 29일(화) 낮 12시에 진주교육대학교 에서 진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올바른 쓰레기 배출 생활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관내 원룸 주거지역 주변에 쓰레기가 무단투기 되는 사례가 많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 필요성이 제기되어 깨끗한 평거동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캠페인 대상자가 학생들인 점을 고려해 평거동행정복지센터 젊은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물 배부와 아울러 진주교육대학교 협조로 교내방송을 통한 홍보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류완근 평거동장은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하는 작은 실천이 깨끗한 평거동을 만들어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며, 동민들의 올바른 쓰레기배출 생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 25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8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결정했다.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주택 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신청을 통해 e그린타운1차 부영아파트 외 4개 단지가 접수되었으며, 이날 개최한 심의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주민 참여 가능성,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적합성, 지속가능성 등 심사 기준을 통하여 5단지 모두에게 총 사업비 2,000만원(공동주택별 350만원~4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단지 중 월산마을2단지 부영아파트의 “국밥데이”, e편한세상 봉황역아파트의 “우리가족 캠핑데이” , 동원로얄듀크 1차아파트의 “입주민 한마음축제” 등은 심의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입주민이 서로 소통 및 화합하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만재)는 화재없는 안전한 밀양을 위해 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상남면 독거노인 690세대를 방문, 주택용 소방시설(단독형 경보감지기)을 설치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로부터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거주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화재발생시 초기진압 및 신속한 대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이만재 상남면장과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 김점례 주부민방위대장은 김미자(77세, 기산리) 어르신을 비롯한 독거노인 거주 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설치를 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점례 주부민방위대장은 “세종병원 화재참사와 같은 아픔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주부민방위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재 상남면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회단체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 단독형 경보감지기 설치를 통해 화재발생시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이 보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한국항공대에 청년실업 해소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일자리센터'가 5월 29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는 고양시 관내 대학 내 개소된 첫 번째 일자리센터로 향후 5년 동안 국비·고양시 보조금과 대학부담금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운영한다. 일자리센터는 상담실과 세미나실을 마련하고 일자리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취업과 창업상담은 물론 ▲역량강화 교육, ▲진로지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 실업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개소식에 앞서 고양시는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한국항공대학교와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는 기관별 각 분야를 상호 연계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의견을 모은 것.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청년 진로, 취업 및 창업지원에 관한 사항, ▲취업 상담 등 서비스 제공에 관한 사항,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청년 고용사업 상호 협력 사항 등으로 정부 핵심과제인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항들이다. 이날 고양시 관계자는 “항공대 일자
진주시는 지난 5월 3일 1차 심의에 이어 5월 28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2차 심의회를 개최하고 비정규직 11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 결정된 비정규직 115명은 정부가이드라인에서 정한 전환 제외 사유에 해당하는 580여명을 제외한 인원들로 취업상담사, 소비자상담원, 의료급여사례 관리사 등 연중 계속되는 업무로서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들이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2개 업무 80명에 대해서는 전환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하고 보류 결정하였다. 한편 전환 결정자에 대한 채용은 6월 중에 마무리하기로 하고 근로유형에 따라 전환채용, 경쟁 채용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임금체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정부의 임금체계 표준모델이 시달될 때까지 전환이전 임금에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60세까지 고용이 보장되고, 임금 및 각종 복리후생 혜택을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제11회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행사가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회장 최연우) 주최로 장애아동과 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9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양산시립합창단과 기타리스트 김지희 양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그림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경찰서장, 장애인단체장 시상으로 진행되었고, 또한 2부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댄스경연 및 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이날 행사가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양산시 사회복지과장은 ??2018년 제11회 장애아동의 날 행사가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이번 행사가 장애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우리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27일 박물관 일원에서 우리 문화재를 소재로 찰흙으로 빚기와 그림 그리기를 통해 지역 문화재를 알고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6회 우리 문화재 빚기·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문화재 빚기·그리기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 문화재를 직접 보고, 그려봄으로써 문화재를 감상하며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고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자 매년 5월에 열리고 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관내 31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12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지역의 많은 학교의 관심과 성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개의 상설전시실외 “양산의 사찰벽화”특별 전시실을 대회 장소로 개방하여 곧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통도사의 우수한 불교 문화재에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대회에 제출된 작품 가운데 명예의 대상은 〈꽃을 담은 분청사기〉를 그린 이채림(그리기, 황산초5) 학생과 <목제 용두〉를 빚은 이정연(빚기, 석산초6) 학생에게 돌아갔다.또한 금상에는 그리기 부문 어서윤(증산초3), 남하율(가남초6), 빚기 부문 김 봄
광양시는 광역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기에 맞춰 오는 6월 1일부터 광양~순천 광역시내버스 구간요금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마동과 순천을 오가는 시내버스 요금은 기존의 교통카드 이용할 경우 일반 2,300원, 중고생 1,600원을 지불해 왔었다. 또 광양읍 용강지구도 순천 간 요금으로 일반 1,600원, 중고생 1,150원으로 시내버스 기본요금보다 높은 금액을 내고 있었다. 이로 인해 광양~순천 광역시내버스 구간요금을 폐지해 달라는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시는 광양교통과 협의를 통해 교통카드 이용 승객에 한해 폐지하기로 하고, 중마동과 광양읍 용강지구를 거쳐 순천으로 운행하는 99번과 99-1번 시내버스 노선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구간요금 폐지로 오는 6월 1일부터 교통카드 이용 시 구간에 상관없이 시내버스 기본요금인 일반 1,250원, 중고생 900원을 지불하면 된다. 다만, 교통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현금으로 요금을 납부하는 승객에게는 기존대로 구간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는 노선에 상관없이 광양교통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형찬 교통과장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아동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하여 ‘아이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시설보육 사각지대 보안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제와 생후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아종일제로 구분돼 운영된다. 시간제 돌봄서비스는 부모 부재 시 임시보육, 아동 놀이활동 지원, 급·간식서비스,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원 지원, 안전·신변처리 등 일시적인 돌봄 서비스로서 최소 1일 2시간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아종일제는 이유식 공급, 식기소독, 기저귀 교체, 목욕 등 건강한 양육을 위한 1:1 개별보육서비스로서 1일 4시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시간당 7,800원이며, 특히 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이용요금에 30 ~ 8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맞벌이 부부를 중심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광양시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 등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짐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저감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긴급저감 조치 발령은 오후 5시 기준 전남 지역의 미세먼지(PM2.5)가 '매우나쁨'(76㎛/㎥ 이상)으로 예보된 경우 20분 후인 5시20분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발령하며,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저감 조치가 시행된다. 시는 긴급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시 홈페이지와 문자, 팩스, 마을안내 방송 등을 통해 해당 사항을 전파하고,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등 민감(취약)계층에게는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또 행정기관(공공기관) 내 관용?직원차량에 대해 차량2부제(홀짝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진공흡입, 살수차 등 도로청소차 운행을 확대해 비산먼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으로 운영하는 건설공사장 가동시간 단축과 조정,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자동차 공회전 단속도 강화한다. 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저감 조치뿐만 아니라, 산업, 수송, 생활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산업부분’에서는
광양시는 2015년부터 교통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는 100원 택시를 오는 6월부터 골약동 지역 3개 마을을 추가해 총 22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100원 택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교통 취약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이용권과 100원을 지불하면 마을회관에서 읍·면?동 소재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운송수단이다. ‘100원 택시’ 이용자는 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로 지난해 5월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 97%가 만족할 만큼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운행기준이 마을회관에서부터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를 기존 1km에서 700m로 완화하고, 지난 1월 광양읍 삼성, 옥룡면 율곡?남정 등 6개 마을을 추가로 확대했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진행되는 ‘공공형 택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00원 택시’를 동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골약동 통사, 중양, 대화마을 등 3개 마을이 추가돼 119가구가 이용 혜택을 받게 됐다. 아울러 이번 100원 택시 확대가 오는 7월부터 개정된 「근로기준법」이 시행됨에 따라 ‘노선버
고양시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중부대학교(5.15.), 항공대학교(5.24.), 대학생연합생활관(5.25.)을 방문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문화행사나 축제장소를 방문해 일자리정보관, 컨설팅관 등을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고양형 일자리사업’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졸업을 앞둔 4학년뿐 아니라 1학년 신입생 등의 관심도 뜨거워 학년에 상관없는 취업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었다. 대학생생활관에 거주하는 한 학생은 “요즘 우리에게 가장 큰 관심사인 일자리상담을 직접 찾아와서 해주니 좋았다”며 “힘을 얻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감사할 때 더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자세한 일자리 관련 정보는 고양시 통합앱(APP),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를 참조하거나 고양시 일자리센터(☎ 031-8075-3665) 또는 가까운 거점별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고 절했다.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간부공무원들의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를 통해 바라보는 행정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조기행 남양주시 빅데이터 분석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지방행정에서 활용가능한 데이터 관리와 이를 통해 도출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들을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방행정 체계가 데이터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고, 데이터를 통해 어떤 행정이 가능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최계동 부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간부공무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수립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며“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