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은 전국 지방 자치단체와 공기업,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고효율 에너지와 친환경시스템 확대에 기여한 실적을 평가하는 대회로서 에너지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고 있다.

김해시는 55만 시민의 에너지 절약 및 기초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 점과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 등 저소비형 에너지 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문화의전당, 공영차고지, 공공청사, 경로당 등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최근에는 경남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LED 보급 및 가스.전기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에너지 절감 및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유동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증대와 친환경에너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