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5월~8월)가 도래함에 따라 소나무림에 올해 2차(6.12), 3차(6.26)일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 대상지는 명석면 용산리 일원 40ha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선단지로 지난 5월 29일 1차 방제를 완료한데 이어 2주 간격으로 총3회에 걸쳐 실시한다. 항공방제는 오전 6시부터 4시간 동안 시행할 예정이며, 기상여건 및 헬기운영 사정에 따라 예정된 방제 일자는 변경될 수 있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약제는 저독성 농약으로 꿀벌 등의 생육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지만 혹시 발생할지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및 양봉협회에 방제계획을 알리고 인터넷·신문·게시판 등에 방제공고를 하는 등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에게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는 재선충병 항공방제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하여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위험지역은 깃발로 표시하였으며 주민들이 방제일자를 혼동하지 않도록 방제일 전날 마을방송 및 차량 가두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봉농가에서는 벌통을 옮기거나 벌통문을 막아주고, 축산농가에서는 방목을
양산시는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신도시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인 전 오존처리설비를 도입키로 하고 내년 7월 준공예정으로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오존 공정은 기존 고도정수처리시설(후오존 + 입상활성탄)에 오존처리 공정을 추가하는 것. 오존의 강력한 산화작용을 이용해 조류로 인한 맛·냄새 유발물질, 소독부산물과 수질오염에 따른 각종 미량독성물질 등 취수단계부터 오존을 이용해 이들 물질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시설이다. 이러한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거치게 되면 조류로 인해 발생하는 흙(Geosmin)?곰팡이냄새(2-MIB) 유발물질과 소독부산물 등 미량유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시는 이같은 전오존 공정 도입을 위해 지난해 4월 환경부로부터 신도시정수장 내 총사업비 47억 중 3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전(前)오존처리시설설치사업을 확정하고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강덕출 시장권한대행은 “신도시정수장에 기존 정수처리시설에 전오존처리 공정을 추가하여 더 건강한 고품질수돗물을 만들어 시민들이 안심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행
양산시는 삼호동 468-4번지 일원에 여성장애인중심작업장으로 운영되던 시설을 철거하고, 동일 번지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란 명칭으로 지난 12월 착공하여 올해 7월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총사업비 8억 3700만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93㎡, 지상 2층 규모로 작업실, 재활 상담실, 집단 활동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작업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권익 및 복지증진을 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공사가 완료되면 사업을 수행할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별도로 선정하여 위탁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건립됨에 따라 장애인에게 직업능력 향상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은기간 심혈을 기울여 사용 중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시공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고양 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업체인 ‘유화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설치·운영 중인 ‘고양 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해 ▲소공인 특화교육, ▲경영애로 컨설팅, ▲작업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며 고양시 인쇄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유화컴퍼니’는 약 15년 동안 인쇄를 연구해 온 인쇄 장인 기업으로 빈센트 반 고흐 명화의 아름다움을 원작에 가깝게 생생히 전달하는 ‘갤러리북’으로 제작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앞서 국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4,500만 원(984명 참여, 목표액의 455% 달성)을 모금하는 등 갤러리북의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소공인 제품판매촉진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전시회에 참가, 갤러리북 성공 열풍을 이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센터를 통해 인쇄 소공인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오고 있으며 그 노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고양시가 다자녀가정을 위한 모바일 다자녀 카드인 ‘다자녀고양e카드’의 혜택을 공공분야로 확대한다. ‘다자녀고양e카드’는 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출시된 모바일 형태의 다자녀 카드다. 시와 사업 협약을 체결한 관내 문화시설 ▲고양어린이박물관, ▲배다골테마파크, ▲테마파크 ZooZoo, ▲원마운트, ▲한화아쿠아플라넷일산, ▲메가박스(백석점, 일산벨라시타점, 킨텍스점), ▲CGV(일산점, 화정점) 이용 시 카드를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 카드가 출시된 이후 올해 5월 말까지 1,928명의 시민이 카드를 발급받아 할인혜택을 누리고 있다. 지난 3월 30일부터는 ‘다자녀고양e카드’ 소지자에게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두 자녀 가정은 주차요금의 30%, 세 자녀 이상 가정은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 주민자치센터 원어민영어교실도 오는 7월 개강부터 ‘다자녀고양e카드’ 소지자의 자녀들에 대한 수강료를 50% 감면한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수강등록 및 결제 시 본 카드를 제시하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육의 사회적 책임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회 전체가 출
성남시는 오는 6월 16일 오후 1시~4시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행사를 연다. 중고물품 직거래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경제활동의 가치를 배워 볼 수 있는 행사다. 사전 신청한 730여 팀의 가족 단위 어린이가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학용품, 책,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한다. 어린이들은 이날 하루 사장이 돼 판매 물품의 가격을 결정하고, 홍보, 경쟁, 흥정하는 과정에서 실물경제를 체험한다.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 가운데 10% 이상과 팔고 남은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바닥분수 옆 특설무대에선 현장 참여 어린이 장기자랑, K-POP 공연이 펼쳐진다. 주변에선 성남FC가 진행하는 어린이 축구잔치,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성남시는 이날 행사에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안전요원 40여 명을 곳곳에 배치한다. 성남 어린이 경제벼룩시장은 2010년부터 매년 1~2회 열려 이번이 14회째다. 살거리, 배울거리, 볼거리가 풍성해 시민 호응이 크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야탑동 134-1 공공분양주택 건축 설계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당선작은 오는 9월 6일 선정된다. 이후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마친 뒤 내년도 하반기에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야탑동 공공분양주택은 오는 20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647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2490㎡에 지하 3층, 지상 15~19층의 공동주택 7개동 정도로 건립된다. 집 없는 서민에 236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전용 면적과 가구 수는 74㎡(약 22평) 66가구, 84㎡(약 25평) 170가구다. 공급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0년 상반기 예상) 기준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전체 가구 수의 30%(78가구)는 성남시민에게 우선 공급한다. 공공분양주택을 짓는 부지는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2007년도에 주차 면수 299면 규모로 조성됐지만, 주차 수요가 적고 이용률도 점차 떨어져 현재 하루 평균 주차 대수는 10여 대에 불과하다. 시는 부지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찾다가, 자체 건설 사업으로 주거 안정화 정책을 펴기로 하고, 2015년
광양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CCTV 교체 등을 비롯한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선, 노후 불량인 CCTV 24대를 야간 칼라로 관제(녹화)가 가능한 최신 기술이 탑재된 CCTV로 교체했다. 특히, 이번에 교체된 CCTV는 범죄 발생률이 높은 야간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 식별도 탁월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건물 신축과 수목 성장으로 CCTV 시야를 가리는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수목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시야 가림이 심각한 21곳에 대해서는 설치부서와 협의해 이설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정비뿐만 아니라 매년 노후 CCTV를 교체하고, 시야를 가리는 주변 수목을 가지치기 하는 등 효율적으로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관제 공백 해소는 물론 야간 고화질 관제영상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범죄 예방과 범죄 발생 시 즉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4월에 개소한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지역 전역에 설치된 CCT
광양시는 오는 6월 11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4층에서 ‘광양시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문제점을 공유하고, 객관적인 진단을 통한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인 변창흠 세종대학교 교수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와 실행사업 모델’이라는 내용의 기조강연이 열린다. 이어, 올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대상지인 광영동과 태인동 지역의 재생방향과 내용에 대한 주제 발표와 주제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인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광주대학교 김항집 교수, 목포대학교 김병록 교수, ㈜한국기술개발 정성복 부사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지난 2015년 선정된 ‘광양읍 일원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은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광양읍 도시재생의 핵심사업인 한옥과 골목길
광양시는 여성청년의 지역유출을 감소시키고 20대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햇살 뷰티헤어 일자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 청년내일로’의 일환으로 총 2억 6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근로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직업훈련 교육과 봉사활동을 더한 공익성 직업훈련으로 이뤄져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단체와 복지시설의 관계자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햇살 뷰티헤어 일자리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청년근로자들과 함께 지역의 사회복지 단체인 요양원, 요양병원, 장애인 복지관,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100회 가량의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미용봉사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식사도움 보조와 어르신 말벗 활동, 생일잔치, 복지단체 프로그램 보조 활동, 장수사진 촬영 미용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인근지역에서도 많은 요청이 있어 앞으로 순천과 여수 등 전남 동부권으로 봉사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일자리지원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근로자 11명 전원이 지난 5월에 미용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광양시는 광양읍 칠성리 일원에 추진 중인 공공실버주택 사업을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반기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사회적 약자인 지역 노인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시설의 편의제공으로 보다 나은 주거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2016년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154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18억 원 등 총 172억 원을 투자해 실버주택 150호와 복지관을 건립한다. 또 준공 후 복지관 관리?운영비로 2억5천만 원씩 5년간 총 12억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시는 공공실버주택이 들어설 부지의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5월말 설계용역을 마무리했다. 공공실버주택 1∼2층에는 실버복지관을 설치해 주변시설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지원된 개방형 복지프로그램으로 설치·운영되며, 3층부터는 실버주택 150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복지공간에는 물리치료실과 24시간 케어시설을 두고, 주거공간에는 문턱을 없애고 응급 비상벨을 설치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주거와 의료?복지 등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상철 건축과장은 “이번 실버주택 유치로 노인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복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방행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18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총 33명의 대학생을 선발하며, 「고등교육법」 제2조 제1호 ~ 제4호에서 정하는 대학(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서, 공고일 기준으로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면 지원 가능하다.(※단, ‘17년도, ’18년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 참여자, 입학예정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전산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은 선발에서 제외) 선발유형은 특별선발(10명)과 일반선발(23명)로, 특별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본인 또는 자녀, 등록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한부모가족 보호대상가구,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자녀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2018. 6. 14.(목) 09:00 ~ 6. 20.(수) 18:00까지 5일간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를 통해 아르바이트 접수 가능하며, 선발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33명의 아르바이트생은 2018. 7. 2.(월) ~ 7. 27.(금)까지 20일간
밀양시는 장마철 집중되는 가로?보안등 감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4월 24일부터 1개월 여간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가로등 4,313곳, 분전반 316곳,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보안등 151곳을 한국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에 의뢰하여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마쳤다. 주요 점검내용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분전반 및 가로등주 접지 상태, 지중전선로의 절연 상태, 기타 시설물의 안전상태 등으로 특히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누전 여부를 중점적으로 진단했다. 가로등 및 보안등 4,780곳을 안전진단한 결과, 적합 98.37%, 부적합이 1.63%로 나타났다. 김원식 밀양시 도시과장은 “부적합 78곳에 대한 신속 조치를 위하여 현재 시설물 정비를 추진 중이며, 늦어도 7월 초순까지는 정비를 완료하여 감전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3공구 건설공사로 인해 6월 14일부터 국도 35호선 일부 구간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차선통제가 이뤄지는 곳은 국도35호선 남부지하차도에서 양주지하차도 약420m 구간으로 양산경찰서와 협의를 완료하고 2018년 6월 14일부터 2021년 12월까지(약43개월) 동안으로 기존 왕복8차로를 왕복6차로로 차선 조정하여 운영되며, 통제후 초기 안전사고 및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하여 약1개월 동안 출퇴근 시간(7:00~8:00시, 17:00~18:00시) 교통통제수를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도시철도의 국도35호선 도로 횡단구간 교각 설치를 위한 작업공간 확보를 위하여 차선을 통제하는 사항으로 공사기간 동안 교통불편이 예상되나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공사는 부산시 노포동에서 양산시 북정동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광양시는 광양읍 덕례리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가칭)덕례 제2배수지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기존 덕례배수지를 통해 덕례리 일원에 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광양운전면허시험장, LF스퀘어 광양점이 들어섬에 따라 용수소요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접근성과 생활환경이 좋아 도시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아파트단지가 신설되고, 전남도립미술관 등이 건립되면 기존의 배수지 용수량으로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고, 배수체계를 조정해 국도2호선을 기준으로 고지대는 기존 덕례배수지에서 저지대는 (가칭)덕례 제2배수지에서 용수를 공급하기로 결정하고 추가로 배수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들어설 (가칭)덕례 제2배수지는 오는 2019년까지 총 47억 원을 투자해 광양읍 인덕저수지 인근 4,893㎡ 부지에 1,500톤/일 규모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시는 덕례 제2배수지가 신설되면, 앞으로 들어설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등을 포함한 총 17,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앞으로 용수 사용량이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