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취약계층 아동 50명이 동병하치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와 분당 아이조아 한의원(원장 박원석)은 6월 14일 오전 11시 한의원에서 ‘드림스타트 동병하치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3일부터 한 달간 관련 사업이 진행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치료한다’는 의미의 한방건강관리 요법이다. 자연의 양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인 초복, 중복, 말복 즈음에 삼복첩(한약재)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 자리에 붙이고 생맥산 한방차를 복용하는 방식이다. 사업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운데 만 4~6세다. 대상 아동이 해당 한의원을 찾으면 삼복첩 패치와 생맥산 한방차를 일주일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처방해 준다. 이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환절기에 발병하기 쉬운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분당 아이조아 한의원과 손잡고 이 사업을 펴 62명 아동의 건강생활을 지원했다.
성남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희망 취업 박람회’를 연다. ㈜내이드디앤씨, CJ씨푸드㈜, 성남시내버스㈜ 등 4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당일 현장 면접을 진행해 10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031-729-4418)해 원하는 업체에 면접을 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이날 박람회에는 9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성남시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남산업진흥재단,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 협력해 취업과 인턴제도, 면접 태도 등을 안내한다. 면접 전 메이크업, 취업 타로,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도 연다. 구인 업체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미리 볼 수 있다.
밀양시는 농촌체험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8년 농촌체험 아카데미(팜파티 플래너)’ 교육을 개강하고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결합된 뜻이고, 행사를 열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팜파티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사람을 ‘팜파티 플래너’라고 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10회로 40시간을 운영하며, 좋은세상바라기(주) 최병석 대표를 비롯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팜파티에 대한 이해와 농장홍보 기회 및 전략, 비주얼머천다이징과 디스플레이 기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이번 팜파티 플래너 교육을 통해 농장주들의 팜파티의 이해증진 및 서비스 향상을 갖추게 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체계적인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팜파티를 통해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농촌문화와 농산물을 주제로 정보 교류도 하고 추후 농산물 직거래 및 농촌체험, 교육농장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
밀양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 4,844건, 48억 9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납세고지서를 발송한다고 12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밀양시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cc초과)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이다.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자동차세는 전년대비 7300만 원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올해 초 연납차량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세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6월, 12월) 부과되나,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차, 화물차 등은 연 1회, 6월에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 된다. 자동차는 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되면 자동차세가 매년 5%씩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지방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ATM기에서 납세고지서 없이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납부가 가능하며, 금융기관의 방문 없이도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납부, 가상계좌, ARS(080-331-3030)간편납부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밀양시 손기춘 세무과장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부안내 홍보방송을 하는 등 납부홍보에 최선을 다
지난 4월 개장한 밀양시 청도면 밀양숲속마을의 ‘사계절 야외볼풀장’에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오면서 고요한 시골마을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쳐나고 있다. 야외볼풀장은 지난해 개장한 야외 어린이물놀이장을 사계절 활용을 위하여 올봄부터 야외볼풀장으로 조성하여 운영 중인 것으로 야외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입소문을 듣고 방문객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어 숲속마을에서도 분주한 가운데 즐거움이 넘치고 있다. 최근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따가운 햇볕을 차단하기 위한 차광막 시설을 설치하고 시설물 주변에 안전 스펀지 휀스를 둘렀으며, 볼풀세척기를 구비하여 당일 사용한 볼풀은 당일 세척하여 위생적관리를 원칙으로 하는 등 고객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야외볼풀장은 토·일요일, 공휴일에 한하여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단체는 평일 이용이 가능하되 사전예약제(☎055-356-9600) 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1명당 5,000원, 단체(10인이상) 1명당 3,000원이다. 패키지 상품으로 볼풀놀이+원예체험, 볼풀놀이+천연염색, 볼풀놀이+쿠키체험, 볼풀놀이+농사체험 4종류가 있으며 이용료는 단체 1명당 10,000원, 개인은 1명당 12,000
밀양시는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남도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8년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 지원대상자로 관내 5개 기업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10개 기업체 중 밀양시가 50%인 5개 기업체가 선정되어 농민과 기업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6차산업 분야에서는 밀양시가 전국 제일의 선두 주자로 앞서나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체는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 농산물을 조달하는 중소식품기업에 신제품 개발, 판촉, 농산물 운송 및 저장 등의 비용으로 국비와 도비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수 있게 됐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은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 재배하는 지역 생산자단체와 중소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자단체를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과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밀양시에서 선정된 농업-기업은 속빨간사과작목반-레드애플팜, 얼음골사과작목반-자연과농부, 대곡영농작목반-아리랑푸드, 상동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영천영농조합법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철석)은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공단 소회의실과 밀양하수처리장 회의실에서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지방재정의 운영과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대한 기초지식, 지방세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기본 소양 지식 함양과 대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단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밀양시 세무과의 협조로 지방세와 관련된 법률,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제도, 지방세 납부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박철석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특강을 실시한 밀양시 세무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모든 행정에 상생협력이 이루어진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고양시가 104만 고양시민들의 함성을 모아 ‘2018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에게 거리응원을 통해 뜨거운 승기를 보낼 예정이다. 고양시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2018러시아월드컵’ 예선 3개 경기의 고양시민 거리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18일 예선 1차전(스웨덴전)은 덕양구 화정역 광장과 일산 문화광장 두 곳에서 열린다. 6월 24일 예선 2차전(멕시코전)과 27일 예선 3차전(독일전)은 각각 고양종합운동장 한 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선 1차전 응원은 다양한 체육문화공연이 곁들여진다.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될 체육문화공연은 시민들이 한데 모여 탁 트인 광장에서 한마음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시범과 신한류예술단의 공연이 두 곳에서 각각 열리며 일산 문화광장에서는 고양시 어린이 치어리더팀인 ‘엔젤킹’의 치어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심야에 펼쳐지는 2, 3차전은 특별한 체육문화 공연 없이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할 수 있다. 거리응원을 100배 즐기려면 몇 가지 알아둬야 할 내용도 있다. 1차전의 경우 혼잡이 심한 도심 한가운데서 열리기 때문에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광양시는 농어촌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 2천2백만 원을 포함한 총 4천4백만 원을 투입해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 사업이 완료된 진월면과 다압면 일대에 취약계층 급수시설 34개소와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생계, 의료, 주거 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급수시설 34가구를 대상으로 급수배관과 수도미터, 옥내급수관, 수도꼭지 설치를 지원한다.또 봉강면 노인복지센터의 노후화된 물탱크시설과 옥내급수관 등 급수시설물을 교체한다. 아울러 매년 겨울철이면 옥내급수관이 자주 얼어 어르신들의 수돗물 이용이 불편하다는 건의사항을 반영해 진월면 추동경로당의 옥내급수관을 교체할 예정이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지구에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양질의 수돗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급수시설 현장 점검 팀을 적극 활용해 옥내급수관 누수 등 무료 점검을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정수처리의 핵심시설인 침전지와 여과지 내를 청소하고, 조경수 전정 등을 통한 주변 환경을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오는 15일부터 관내 종이팩 자율 수거 신청을 받은 5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전용 수거 마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 보급한 전용 수거 마대는 ▲ 11개 공동주택은 하남시에서 제작한 마대 5천매를 보급하며, ▲ 39개 공동주택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추진하는 ‘2018년도 종이팩 수거 시범사업’에 하남시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 종이팩 분리배출 거치대 설치 및 마대를 보급한다. 100% 수입 천연펄프를 원료로 만든 우유팩, 두유팩 등 종이팩은 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한 소중한 자원으로 주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부족, 수거체계 미비 등으로 특히 다른 재활용 품목에 비해 재활용률이 낮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폐지와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전용 수거 마대를 공동주택에 배부할 뿐 아니라, 하남환경나눔장터 개최 시 하남 시민들에게 직접 종이팩 분리 배출 체험활동 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을 거두어 종이팩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확산이 이루어졌으면 하고,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기 위해 종이팩과 일반폐지가 반드시 분리 배출될 수 있
광복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회장 김의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정신 고취를 위해 총 60여점의 사진을 마련했으며, 사진구성은 ▲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사진(20여점), ▲ 의병·독립군·광복군 활동사진(20여점), ▲ 유아들을 위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20여점) 등 이다. 김의관 회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시민들에게 애국심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정신 계승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3월 창립기념식을 갖고 출범한 이래, 국제자매도시공원에 나라사랑 무궁화 심기 등을 실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올해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그동안 지식서비스 기업 육성 및 경영안정 지원, 1인 창조기업 맞춤형 교육 및 창업역량 강화,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5개 기업(예비창업자3, 기창업자2)이며, 모집 대상은 지식서비스(S/W, IT, 디자인, 컨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1인창조기업으로 기술적·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으며, 특허, 전시회, 마케팅 지원 등의 선택형 사업비 지원과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협력기관으로 있는 계원예술대학교와의 가족회사 업무협약 등 다양한 창업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장조사, 온라인마케팅, 구매상담회, 창업교육 등 경영·판로·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1인 창조
의왕문화원(원장 한봉우)은 민속 고유의 명절인 단옷날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0시 고천체육공원에서‘제16회 의왕 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들이 세시 풍속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중줄타기, 동춘서커스, 퓨전국악공연팀‘타고’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그네뛰기, 씨름대회, 가족윷놀이, 새끼꼬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대회를 선보인다. 또한,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가훈 써주기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봉우 의왕문화원장은“이번 축제는 우리 전통의 멋과 흥을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의왕단오축제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지역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단오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단오고사에서 유래, 지난 2000년 단오제를 시작으로 올해 16번째를 맞으며 지역의 전통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고양시는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시지부, 고양지역건축사회 등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합동 점검단을 구성, 관내 ▲상업용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선전간판, ▲주인 없는 옥외광고물 및 ▲기타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옥외광고물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지역은 차량이나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 등 인구 밀집지역과 지역 중심가로 터미널·역·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 등이다.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결과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광고물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재난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등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한 36가지의 공익성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지정한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 운영하는 방식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건강, 보건, 경제, 환경, 공동체 등 분야별, 연령대별로 다양하다. 유아, 초·중학생은 게임으로 배우는 사회복지, 글로벌 인재, 행복이 지켜지는 어린이 세상, SW 창의 캠프 등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성인 대상 강좌는 세금 교실, 가족법 이해, 층간소음, 주차문제, 공공의료, 복지상식, 한의약으로 만나는 생활 육아·산후조리·난임의 이해 등이다. 노인 대상 강좌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나의 권리 찾기, 한의약으로 만나는 치매 예방 교실 등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강좌도 있다. 자원재활용, 우리 집 전기 사용량 줄이기, 금융사기 피해 예방, 통장 관리법, 4차 혁명의 즐거운 이해 등 12가지다. 성남시는 이번 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 라이프 프랜드, 법률홈닥터, 가정폭력 상담소, 한의사회, 분당세무서,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관내 25개 기관·단체와 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