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아동수당의 사전 신청을 6월 20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도입됐다. 신청대상은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한 만6세 미만(0~71개월) 아동이 있는 가구로 소득하위 90%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아동수당은 오는 9월부터 매월 25일(주말과 공휴일의 경우에는 전일)에 월 10만 원씩 지급되며, 첫 지급분인 9월은 21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아동수당 수급대상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나 대리인은 오는 6월 20일부터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신청은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며, 부모 각각(한부모가정은 1인)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시는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이 집중되는 초기에는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만0~1세는 6월 20일부터 25일, 만2~3세는 6월 26일부터 30일, 만4~5세는 7월 1일부터 5일, 전 연령은 7월 6일부터
광양시 중마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가 화려한 야간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억 원을 투입해 무지개다리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관조명이 설치된 무지개다리는 지역주민 교류 활성화와 이순신대교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돼 길이 300m, 폭 4m 규모로 건립해 지난해 6월 정식 개통했었다. 시는 시민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초 광양의 전통과 문화, 자연, 산업, 역사가 어우러진 빛의 향연을 주제로 평일에는 3회, 휴일에는 5회씩 5분간 야간 조명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도심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160억 원을 투자해 길호대교~금호대교 해변 9.4km구간에 달빛광장, 삼화섬수변공원, 아이언테마로드 조성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희 수질환경팀장은 “경관조명 설치를 위해 무지개다리 통행 제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의 명소로 자리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센터장 황영묵)는 지난 15일 안양시 호계3동 주민센터에서 2018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49명을 위촉했다. 모니터링단은 안양지역 26명, 군포지역 12명, 의왕지역 11명 등 총 49명이 위촉됐으며, 각 학교의 운영위원, 급식소위원회 위원 등 학부모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모니터링단과 시민단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의 학교급식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김대환 박사의‘알아두면 도움되는 식품관리’라는 주제의 교육을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각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 공급업체와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원료입고, 전처리, 가공 및 제조, 납품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월 1회 이상 점검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식재료 공급으로 건강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영묵 센터장은“그동안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잘 운영되어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식재료를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단이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양.군포.의왕 3개시가 공동 출자하여 만든
의왕시는 지난 24일 글로벌인재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영어 스피치 대회는 국제화 시대에 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리더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오전에 초등부, 오후에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의왕시 관내 20개 초?중학교에서 학교별로 2∼3명씩 선발된 학생 대표 45명(초등학교 25명, 중학교 20명)이 참가해‘미래직업’,‘IT와 엔터테인먼트’,‘문화와 사회’등 다양한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스피치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 심사 결과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백운초교 윤은비 학생이,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백운중학교 엄윤택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영어스피치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쌓고,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공동구 안전관리실태 민관합동점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정공동구는 전기?상수도?통신시설 등을 지하에 공동 수용해 통합 관리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 도로의 반복굴착 방지 등을 위한 중요 기반시설이다. 운정신도시에 설치된 공동구는 지난 2013년 연장 10km(규격 2~2.4m x 2.1m)로 설치돼 24시간 상주해 관리되고 있다. 이번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민관합동점검은 전국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8일간 실시해 공동구의 손상, 균열, 누수, 소방시설, 유사시 대응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그 결과 파주시는 전국 20개 시·군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동구는 각종 기반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중요기반시설로 철저한 관리 및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6월 21일 ~ 7월 6일까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남강댐 아래 오목교에서 내동삼거리 방면 노을공원까지의 남강댐주변 절개지 안전시설물 정비 공사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 절개지 주변 도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개통한 후 시가 1998년 인수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시설물(낙석방지망)의 노후로 암반 균열에 따른 낙석발생시 대형사고로 연결될 소지가 많아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도로 절개지 안전시설물 보강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는 연장 500m에 걸친 절개지 암반사면 중 200m정도 구간의 노후된 낙석 방지망을 정비하고 낙석방지책도 부분보수 한다. 한편, 진주시는“공사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구간 내 2개차선 중 1개 차선을 통제한다.”며 가급적 우회도로를 활용하고 차량부분 통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시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공기를 단축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와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동부지사,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와 협력하여 6. 20(수) 14시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상설채용관에서 ‘청년 기술자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인력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월드튜브, ㈜진양금속, ㈜아이엠티에프에이, 로봇자동화, ㈜올넷전자가 참여하고, 부산인력개발원 등 직업훈련기관의 훈련수료(예정)자 및 참여 기업의 구인직종에 맞는 워크넷 신청 청년 구직자 60여명이 참가하며 사전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 사전동의를 받은 구직자의 정보를 참여기업에 제공하고, 참여기업에서 구직자를 선택하면, 그 사실을 면접 대상자에게 통보하게 되며, 행사 당일 면접 대상자로 통보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이 이루어지게 된다. 즉, 구인.구직자 간 사전매칭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여, 성과 없는 일회성 행사를 양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작지만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연내에 있을 다양한 형태의 채용박람회(5~6회 정도)를 개최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김해시는 지난 15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0년 공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김해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이해도 제고로 기존 추진하고 있는 안전증진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현재 국제안전도시 공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제대학교 배정이 교수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대한 이해와 우수 사례 소개 및 사업 방향 등의 설명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안전도시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각계 각층의 협력과 결집을 바탕으로 추진해야 효과적인 사업인 국제안전도시 사업이지만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 또한 필요한 사업이기에 각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 및 담당자의 역량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증진사업 추진에 있어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후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박물관과 북정고분군 일원에서 ‘2018 달빛 고분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삽량의 밤을 수 놓다’ 라는 부제로 실시되는 이번 『2018 달빛 고분야행』은 야로(고분야행), 야설(음악회), 야화(전시), 야경(경관), 야시(프리마켓), 야식(다식), 야사(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로 2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을 대폭 확대하여 ‘달 밝은 밤에 박물관 음악회’에서는 마술, 댄스, 퓨전국악팀 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체험부스에서는 전통 한지등 만들기, 부채그리기, 탁본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북정·신기 고분군 산책은 신청자 30가족과 함께 고분군을 산책하며 도중에 깜짝공연을 곁들여 달빛에 빛나는 여름밤 정취를 느낄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 호사카 유지(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교수와 함께하는『우리땅 독도이야기』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인으로 귀화하여 20년째 독도 연구를 통해 국내외에
국내 최대의 독서문화 축제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해시가 차별화된 독서대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구상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지난 2월 2일, 개최지로 선정된 이래 4월 16일, 2016 ~ 2017 파주북소리축제 총감독을 역임한 이근욱 (현)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겸임교수를 독서대전 총괄감독으로 선임한 김해시는 4월 20일엔 2018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지난달 15일엔 행사의 전문성을 다지기 위해 발족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각각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분야별 실무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추진단과 관내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종합행정지원협의회도 이르면 이달 말부터 구성해 독서대전의 단계별 추진을 차근차근 이끌어갈 계획이다. 독서대전의 추진목표와 추진방향, 행사전략 등을 두루 담아낸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기본계획’도 이달 말 공개된다. 김해시는 기본계획 안에 담아낸 독서대전의 세부 프로그램들을 통해 독서대전의 붐업을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김해시는 이번 독서대전의 슬로건을 ‘#함께 읽을래?’로 정했다. SNS로 소통하는 젊은 세대의 감각이 반영된 ‘#함께 읽을래?’는 거창하고 딱딱한
고양시는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의 산전·산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내 각 구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먼저 첫 임신을 준비 중인 관내 가임기 여성에 한해 ‘산전검사 1회’, 임신부의 경우 매 임신 시 ‘임신 중 1회’ 무료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풍진 항원·항체검사, ▲매독반응검사, ▲A·B·C형 간염검사,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혈액형검사 및 혈당검사 등을 포함하여 40여 종 이상이다. 검사를 원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신청하면 된다. 첫 임신 준비 중 가임기 여성은 신분증과 함께 청첩장이나 예식장계약서 또는 혼인신고가 된 주민등록등본이나 혼인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의 경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임산부등록을 하면 된다. 또한 태아의 신경관 결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산 및 선천성 기형, 철결핍성 빈혈로 발생할 수 있는 조산 등을 예방하고자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에게 임신주수를 기준으로 엽산제(1인 최대 3개월까지) 및 철분제(1인 최대 5개월까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득 기준에 따라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쿠폰, ▲산모·신생아
고양시가 6월 18일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고양역사이야기’의 영문홈페이지를 오픈한다. 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마이스산업 활성화 등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관련해 외국인들이 고양시의 역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이번 영문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외국인들이 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함으로써 시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영문홈페이지는 지속적으로 메뉴 및 내용 추가 등 보완작업이 있을 예정”이라며 “영문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든 고양시의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은 고양의 5천년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제공하고 시 관내 문화행사 및 전시관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한 홈페이지로 지난해 4월 오픈했다.
성남시는 지역에 대대로 사는 문중의 옛 자료 등을 역사로 기록 보존하기 위해 관련 유물을 수집한다. 이를 위해 6월 18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개인·문중 소장 유물을 팔려는 사람에게 매도 신청서를 받는다. 기증 또는 기탁 유물에 관한 신청서는 상시 접수한다. 접수처는 분당구 판교로 191 판교박물관이다. 수집할 유물은 옛 성남지역(광주부 포함)의 역사, 문화, 인물의 모습을 보여주는 고문서, 지도, 생활용품, 민속품, 근현대 생활자료 등이다. 성남지역 세거(世居) 문중과 관련된 자료는 중점 수집 대상이다. 매도나 기증 신청한 유물은 예비평가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분야별 전문가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판교박물관의 유물감정평가회의에서 수집 여부와 가격을 결정한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지역의 역사와 관련한 유물을 구매, 기증·기탁받아 최근까지 496건, 1078점을 수집했다. 이 중에는 조선시대 문신 한효순(1543~1621년)이 망건을 고정할 때 쓰던 옥관자, 이우(1697~1767년)의 묘소에서 출토된 지석 등이 포함돼 있다. 성남지역 세거 문중인 청주 한씨 장헌공파, 덕수 이씨 효정공파가 소장하고 있던 유물로, 후학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이바지하려고
7월 1일부터 밀양 부북특별농공단지를 제외한 하남, 초동특별농공단지 등 10개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 15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만 15세~34세)를 대상으로 전자바우처 형태로 교통비를 매월 5만 원씩 2021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2021년까지 지정요건이 적합한 자에게 지원이 계속되며, 자격요건을 상실한 경우 상실 월의 다음 달 1일부터 지원이 중단된다. 해당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청년 근로자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밀양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담당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을 하면, 신청인의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결과가 통보된다. 신청인은 안내 내용에 따라 카드사(BC, 신한)에 방문 또는 전화하여 체크,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자동차 주유비 용도로 사용하면, 카드청구내역에서 5만 원이 차감된다.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산업단지 내 청년층 고용 유지 및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광양시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5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광양매실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매실 수확기를 맞아 지난 6월 2일 서울 신촌 젊음의 거리에서 ‘오매(OH!梅)왔능가!’ 광양매실축제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통해 젊은 층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며 매실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최근 4년 동안 매실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매실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직접적인 판로 모색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광양매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직거래장터로는 최초로 소비지에서 개최됐다. ‘오매(OH!梅) 주부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명품 광양매실을 시중에서 구입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시음회도 가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광양곶감빵, 한과, 가마솥누룽지, 표고버섯 등 지역의 농?특산물과 천연염색제품, 매실가공제품, 다양한 차류 등도 선보였다. 아울러 광양매실차와 매실장아찌, 토마토 매실청 절임 등 시음?시식 행사도 열렸으며, 매실 해독주스 체험과 장 건강도 체크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나종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