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7월 1일부터 밀양 부북특별농공단지를 제외한 하남, 초동특별농공단지 등 10개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 15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만 15세~34세)를 대상으로 전자바우처 형태로 교통비를 매월 5만 원씩 2021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2021년까지 지정요건이 적합한 자에게 지원이 계속되며, 자격요건을 상실한 경우 상실 월의 다음 달 1일부터 지원이 중단된다. 

해당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청년 근로자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밀양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담당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을 하면, 신청인의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결과가 통보된다. 

신청인은 안내 내용에 따라 카드사(BC, 신한)에 방문 또는 전화하여 체크,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자동차 주유비 용도로 사용하면, 카드청구내역에서 5만 원이 차감된다.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산업단지 내 청년층 고용 유지 및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