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6월 22일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성훈)과 함께 청년구직자들과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만남의 자리인 ‘광양만권 희망 미니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광양만권HRD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양고용복지+센터가 입주해 있는 광양커뮤니티센터(광양시 중마로 410, 마동) 1층에서 개최된다. ‘오늘은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핵심 산업인 광양제철 관련 우량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해 기계 정비와 유지보수 관련 직종의 인력을 채용한다. 행사는 청년 재능 기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업 대표로부터 기업 소개 후 채용면접이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총 30개 기업이 참여하고, 이 중 10개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기계정비와 생산직 등 40여 명을 채용한다. 또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나머지 20개 기업은 현장에서 구직 신청서 접수대행을 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은 사전에 지원 기업을 선택하면 접수 순서대로 면접이 진행되며, 지원 기회가 2번으로 제한됨에 따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당일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들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고양시가 후원하고 ㈔경기잡가포럼이 주최하는 ‘경기소리 잡가와 대감놀이를 만나다’ 정기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5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개최된다. 잡잡가는 경기지방 전문가의 노래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2좌창 중에서 8잡가를 뺀 나머지 4잡가 ▲달거리, ▲십장가, ▲방물가, ▲출인가와 ▲범벅타령, ▲토끼 화상, ▲담바귀타령, ▲국문뒤풀이, ▲풍등가 등 세련된 경기창을 일컫는 말이다. 언제 만들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대체로 8잡가보다 나중에 생겨났으며 잡가와 함께 조선 말기에 형성되고 번창했던 곡이다. 긴 호흡과 세련된 발성 그리고 시김새 등이 가미돼 장중하고 꿋꿋한 특징을 가진 곡들로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함축하고 있는 국악의 백미 중 하나다. 하지만 현재 잡잡가는 전문 소리꾼들에 의해서만 불릴 정도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잊혀가는 경기 잡잡가를 새롭게 인식하고 계승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공연에는 한진자, 노영숙, 이혜선, 김영미 등 경기명창 40여 명이 출연해 평소 들을 기회가 없는 잡잡가를 소개한다. 노경미 이사장은 “일 속에 파묻혀 사는 현대인들을 위해 좀 더 가까이에서 국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바탕 신명 나는 ‘열린’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직업교육 훈련인 오픈마켓 실전 창업 과정 개강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오픈마켓 실전 창업 과정은 시간 제약이 없고 개설 과정이 간단해 초기 창업자들에게 적합하고 재택근무도 가능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쇼핑몰 제작 과정에 치중을 했던 기존의 온라인 창업 교육과는 달리 거래처를 활용하여 재고나 배송의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한 방법을 소개하고, 교육 과정 중에 실제 수익 창출 경험을 하도록 해 실무에 대한 경험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새일센터의 오픈마켓 실전창업 과정은 8월 31일까지 총 200시간 과정으로 △4대 오픈마켓(G마켓, 네이버, 11번가, 인터파크)상품등록 △기획전 운영 △솔루션을 활용한 상품 관리 △블로그,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창업자를 위한 세무, 법률 교육 △무자본으로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거래처 활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7일부터 11월 말까지 단독·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베란다형)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원규모는 주택(단독, 공동) 베란다에 설치하는 500W 이하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로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15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 선정방법은 경기도에너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선정한다. 미니태양광은 500W이하 기준으로 하남시 지원금을 포함하여 2,200원/W을 지원하며, 제품별로 63만~140만원 중 총 55만~11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공고문을 참고하여 참여기업 및 제품을 결정한 후, 센터에 사업신청 및 사업대상자로 승인을 받으면 된다.
의왕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폭염대응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 여름철에 유의해야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더운 여름철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가 무척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사업을 끝까지 잘 마무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15일간 경인지방통계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2018년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는 파주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에 대한 체류실태 및 경제활동상태를 파악해 외국인력 수급 정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고용분야 기초조사다. 조사 대상은 만 15세 이상 91일 이상 체류 외국인중 표본 1천500명이며 그 중 95.67%인 1천435명에 대해 조사 완료했고 정확한 최종 결과는 2018년 12월경 공표 예정이다. 높은 조사율로 마무리 된 이번 조사는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조사원들의 불철주야를 가리지 않고 열정을 보였던 조사의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응답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실시한 배포조사(응답자가 조사표를 작성하면 조사원이 회수하는 조사방식)가 뒷받침됐다. 이기용 파주시 소통법무관은 "이번 95.67% 조사완료 결과는 잠정 집계된 것으로 향후 집계결과가 변동될 수 있다“며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2018년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에 성실하게 응답해 주신 모든 체류
진주시는 2018년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를 위하여 지난 20일 재해위험지 정비사업 대상지와 나불천 배수펌프장을 포함한 관내 배수장 9개소에 대하여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시는 여름철 급격한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재해위험지 정비사업 대상지와 배수펌프장 시설물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장마기간 집중호우 대비상황 뿐만 아니라 태풍 내습에 대비한 조기대응 태세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에서 정재민 진주시부시장은 재해위험지 정비사업 대상지인 장재·장흥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재해위험지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시하였으며, 인사동 나불천 배수펌프장 및 하대동 상평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배수장 가동상태 점검과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였다.또한 이상기후로 인하여 발생하는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재해 대책본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긴급정비를 통하여 다가올 여름철 재난상황에 적극 대비하기로
김해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9천만원을 받게 되어 새로운 일자리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중앙정부 단위 최고 권위의 평가 시상제다. 더군다나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일자리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중심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일자리분야의 수상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의 추진의지와 체계성, 유관기관과의 협력, 목표 달성도, 지역적합성, 창의성 등을 종합평가 하는데, 김해시는 지난해 일자리 목표대비 1,645개가 더 증가한 13,8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청년실업 끝장토론, 일자리아이디어 공모전, 전부서 일자리 TF팀 운영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고 함께 고민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소통을 통한 일자리문제 해결
김해시는 무더위 기후 쉼터 제공을 위한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 4년차에 접어든 물놀이시설은 김해시 대청로176번길 13(장유도서관 옆)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540㎡ 규모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시설 주변에 그늘막 시설을 보강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놀이시설에 공급되는 용수는 매일 교체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안전요원 2~3명을 고정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테마공원 물놀이시설은 개장 첫해인 2015년 13,794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여 작년에는 24,906명이 물놀이장을 찾아와 여름철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6월 넷째주 주말(6.23~24, 6.30) 임시운영을 시작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기후변화 테마공원은 물놀이시설 외에도 전시시설, 바람개비동산, 감성놀이벽 및 바닥
고양시는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21일간 여름철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고자 사고 위험이 높은 산지전용지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대면적 인허가지 54개소 및 주택지 인근 산지전용지 등을 대상으로 시청 녹지과 산지지관리팀장 외 2개 점검반이 진행한다. 이번에 중점 점검할 대상지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산지전용지 중 4,000㎡ 이상의 대면적 미준공지와 주택지 인근 산지전용지, 그리고 집단적으로 산지전용을 득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관내 산지전용지 중 미준공 된 허가지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을 파악한 후 ▲재해방지 안전시설 설치·이행 여부, ▲토사유출여부, ▲유수의 흐름 원할 및 배수로 설치 여부, ▲석축의 안전성 여부, ▲기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에 따라 공사부실이나 안전관리가 소홀한 수허가자에게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점검 이후에도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6월 20일(수)부터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아동수당 사전신청을 접수 받는다. 아동수당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득 하위 90% 가구를 대상으로 만 6세 미만 아동 1인당 월 10만 원씩 지급된다. 오는 9월 지급 시 2012년 10월 이후 출생자가 해당되며 4인 가구 소득인정액은 월 1,436만 원 이하다. 신청은 수급대상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나 아동을 사실상 보호·양육하고 있는 대리인이 할 수 있다. 신분증 지참 후 아동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 복지로 웹사이트 (http://www.bokjiro.go.kr) 및 스마트폰 복지로 앱(APP)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다만 일부는 수급대상 아동을 가리기 위해 소득·재산 조사과정에서 임대차계약서, 월급명세서 등 추가 서류제출이 필요할 수 있다. 신청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의 급여분(사전신청은 제외)부터 지급 되므로 9월분 아동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9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일시에 신청 할
성남시는 올 하반기에 중국과 중동지역에 각각 10개사씩 모두 20개 관내 기업을 파견해 수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6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중국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10~14일 상하이와 정저우에서, 중동 시장개척단은 오는 11월 5~1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여 주력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뚫게 된다. 성남시는 파견 중소기업에 편도 1인 항공료,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차량 임차비, 현지 바이어 섭외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신청서와 제품 설명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시청 기업지원과 7층으로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시장성, 참가 준비사항,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별 파견업체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 27개 업체를 남미·동유럽·독립국가연합(CIS)에 해외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약 533억원(4832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회를 했다.
영원한 마왕으로 불리는 가수 신해철의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가 오는 6월 23일과 30일, 7월 7일 토요일 분당구 수내동 ‘신해철 거리’에서 열린다. 세 차례 일정 모두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그대에게’를 부제로 한 작은 콘서트로 마련된다. 6월 23일은 신해철 거리 입구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헌정 콘서트로 꾸민다. ‘재즈카페’, ‘그대에게’, ‘일상으로의 초대’, ‘고백’, ‘인형의 기사’, ‘힘을 내’ 등 가수 신해철의 노래를 리부트 아워셀프·렉스트·프로젝트S 밴드가 부른다. 관중이 즉석 참여해 신해철의 노래를 부르는 ‘15초 노래자랑’ 신해철 거리와 관련된 ‘마왕 퀴즈대회’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6월 30일과 7월 7일은 신해철 거리 곳곳에서 각종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을 펴는 방식으로 콘서트가 열린다. 히든식스 등 2개 밴드팀이 기타로 연주하는 ‘날아라 병아리’ ‘민물장어의 꿈’ 등 신해철 발라드곡 20곡을 함께할 수 있다. 신해철 팬 모임이 재능 기부한 무료 체험행사도 곳곳에서 열려 페이스 페인팅, 마왕 그래픽, 손 글씨, 솜사탕·팝콘 무료 나눔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는 앞선 2월 8일 분당구 수내동(발이봉로 3번길 2) 일대 16
밀양시 무안면 체육회(회장 김무수)는 지난 18일 무안공설운동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경기(한국:스웨덴) 응원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안면 체육회는 행사장을 찾은 600여명의 밀양시민에게 치킨과 족발 등의 먹거리와 맥주 120,000cc를 제공하고, 편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대형스크린 설치 및 돗자리와 응원도구를 제공했다. 또한 식전행사로 무안면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과 장대한 불꽃놀이로 응원전의 열기를 북돋았다.막강한 팀으로 구성된 러시아월드컵 F조에서 두 번째 경기를 펼친 한국은 아쉽게 스웨덴에 패했지만 승부와 관계없이 이날 행사를 찾은 밀양 시민들은 시원한 여름밤 축제를 만끽했다. 무안면 체육회 김무수 회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축구를 보며 같이 응원함으로써 서로 화합을 이루고 삶의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포시가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민원 해소, 토지이용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용역을 추진했다.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11곳(안동, 풍곡, 장곡/황색, 고란태, 이화, 신촌, 소준/대준, 은행정, 영사정, 전호, 평리)의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장기미집행 도시지역 외 4곳의(하사, 석정, 대명, 대벽)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재정비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을 최근 변경했다. 이번 계획 변경으로 일부 구역은 용도지역이 상향되고, 용적률과 건축물의 높이, 최소필지 규모는 완화된다. 도시계획조례에 따른 제1종일반주거지역 내에서 허용 가능한 용도 대부분을 건축할 수 있게 돼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의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변경된 조례를 적용 받도록 하고, 종전의 규제를 권장 사항으로 완화해 계획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김정구 도시주택국장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 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첫 재정비로 상대적 소외를 느끼던 지역주민의 정주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