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에는 장미 명품길이 있다. 2005년부터 도로 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하기 시작한 상동면 안인리 소재 시도 11호선 주변의 장미길은, 4km에 달하는 새로운 명품길로 탈바꿈하여 꽃의 여왕다운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로 보는 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5월의 따뜻한 햇살을 받아 푸른 녹음과 어우러져 만개한 붉은 장미의 아름답고 화사한 자태는 이곳을 지나는 가족 나들이객, 연인 및 주민들에게 눈의 즐거움을 아낌없이 선사하고 있다. 상동면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와 새로운 창안으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장미길에서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명품 장미길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인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밀양강변 축제 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도로명주소 홍보관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인지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시설의 모형을 전시하여 안내할 예정이며 또한,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이벤트 참여는 홍보관을 방문해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카메라로 우리 주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사진을 찍어 인증하거나, 거주지 도로명주소를 직접 쓰기만 하면 된다. 또한, 인증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설명과 직접 쓴 도로명주소의 표기 오류는 현장에서 즉시 알려줌으로써,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관 운영으로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지난 5월 15일 일요일 “제21회 초동면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건강생활실천 홍보관에서는 운동, 영양, 절주, 금연 건강생활 4개 부문에 대한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심뇌혈관 예방관리로 주민들의 혈당, 혈압을 검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초동면민 300여 명 이상이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 혈당 검사)하였으며, 체지방분석검사들을 통해 전문 운동처방사의 상담이 이루어졌다.초동면민 체육대회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홍보관에 들러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습득, 체험했다.에코젠물병, 양말, 물티슈 등 건강홍보물을 배부함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건강욕구를 충족시켜 건강행태 개선 유도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도 했다.
대구․울산․경북․경남 4개 시․도지사(권영진 대구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최근 부산지역이 무분별하게 전개하고 있는 영남권신공항 유치활동이 신공항 입지결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5월 17일(화) 10:00, 경상남도 밀양시청(소회의실)에서 대응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4개 시․도지사 회의는 부산시와 부산지역 정치권에서 여론몰이식 유치활동을 연일 노골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심지어 가덕도가 아니면 공정하고 객관적인 용역 결과로 수용할 수 없다는 지역이기주의에 매몰된 막무가내식 발언까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어 영남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오늘 회의에서 4개 시․도지사는 “부산지역의 무분별한 유치활동이 2015년 1월 19일 5개 시·도지사의 합의사항인 「신공항 용역은 정부가 외국기관에 의뢰하여 결정토록 일임하고, 유치경쟁을 자제한다」는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지역갈등과 국론분열을 부추겨 신공항 결정을 다시 무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합의를 파기한 부산시의 유치활동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였다. 특히, “4개 시․도가
밀양시계사생연합회(회장 최광주)에서 5월 17일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밀양시계사생연합회는 밀양지역에 거주하는 1953년생 뱀띠생 동기모임으로, “회원 99명이 회비를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뜻있는 일을 찾고 있던 중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가, 출향인, 시민 등이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 가곡동(동장 조이제)은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과 도ㆍ농 교류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가곡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5명은 지난 16일 진해구 충무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지역의 공동발전과 반영을 위해 자매결연 추진을 협의했다.이날 상호간의 현황 소개 시작으로 침체된 지역의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노력을 하고 있는 “부엉이 길”을 탐방하는 등 서로를 알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자매결연 협약식은 다음 달 중 충무동에서 가곡동을 답방 후 일정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합의했다.조이제 가곡동장은 “두 도시 간의 자매결연 추진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양 자치단체 간의 공동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자.”고 전했다.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오는 5월 20일 밤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오디세이’를 CJ헬로비전(채널3)을 통해 생방송한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스튜디오와 현장중계를 통해 도내 12개 시군에 생방송으로 중계하여 밀양을 찾지 못한 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일 생방송 후 녹화 된 방송은 21개 CJ헬로비전 지역방송사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밀양강이 품고 있는 대 서사시를 내용으로 하는 '밀양강 오딧세이'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백미로 지난 해 제5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신선한 충격과 감동과 흥분을 선사했다. 밀양출신 민족영웅들의 위업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널리 전하기 위해 밀양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2016 밀양강오딧세이‘는 시나리오, 극본, 연출을 아우르는 기획구성 부문은 물론 플래시몹 참가자를 포함한 출연진 전원이 밀양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어느새 58회를 맞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충의·지덕·정순의 정신을 바탕으로 향토문화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전통축제의 기본 정신을 살리면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
하남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읍민에게 휴식공간이 되어 줄 덩굴터널을 조성하기 위해 하남읍 체육공원에 덩굴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하남읍 체육공원에 조성된 덩굴터널은 길이 100m, 높이 2.5m로 조롱박, 수세미 등 다양한 덩굴식물이 심겨져 무더운 여름철 방문객을 위한 시원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질 예정이다.또한, 10월에는 수확한 덩굴 조롱박으로 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고추장 및 떡국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신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덩굴터널을 조성하여 여름에는 읍민을 위한 힐링공간, 자연학습장을 제공하고 가을에는 조롱박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5월 13일(금) 가곡동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경남도내 지체장애인 협회 산하 20개 시·군·구 지회 장애인게이트볼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밀양시장기장애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장애인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발하고자 마련되었다. 경기운영방식은 4개조로 편성하여 리그전을 통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시상금이 전달되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밀양시에서 개최됨을 축하하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선수들을 격려하였으며, “밀양 방문으로 밀양의 명소인 영남루와 표충사 등 관광지도 둘러보는 등 밀양의 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가곡동 청년회(회장 장병대)는 지난 15일 밀주초동학교 운동장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가곡동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의 단체가 뜻을 모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즐기며 푸짐한 선물을 받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가곡동 풍물회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식전공연과 통별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5시간 여 동안 어르신들의 여흥을 돋웠다.조이제 가곡동장은 “지역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뜻 깊은 자리로 행사장에 찾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아리랑’이라는 차별화된 소재와 영남루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 밀양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승화시킨 전국 대표관광축제 가운데 하나인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잘 키운 축제의 가치는 관광산업활성화라는 경제적 효과 뿐만 아니라 밀양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있다. 어느새 58회를 맞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충의ㆍ지덕ㆍ정순의 정신을 바탕으로 향토문화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전통축제의 기본 정신을 살리면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테츠를 곁들여 새로운 축제 모형을 창출해 낼 것이다. ‘Soul of Korea, Miryang', ’대한민국의 영혼같은 도시, 밀양‘ 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보고, 즐기고, 느끼는 전통문화 축제와 더불어 첨단문화 콘텐츠인 실경미디어쇼, ’밀양강오딧세이‘를 함께 개최하여 아리랑대축제 만이 갖는 새로운 명품 축제로 발전시켜 밀양인의 자긍심을 높여주게 될 것이다.이번 주말(5월 19일∼22일) 개최되는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10배 즐기면서 감상하는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행락철을 맞아 관내 개방화장실 68개소에 화장지, 비누 등의 편의용품을 5월 말까지 비치한다. 시는 터미널, 주유소, 유원지 등 시 지정 개방화장실에 편의용품을 매년 제공하여 왔으며, 올해는 800만 원의 예산으로 화장지, 비누, 방향제, 락스 등의 편의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방화장실이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건축물 내 화장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와 협의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도심지나 관광지의 화장실 부족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코자 시에서 지정․운영하는 화장실을 말한다.특히 유원지 인근의 개방화장실의 경우 사용량 증가로 화장지 등의 편의용품이 부족해 화장실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곳이 많아 화장실 편의용품의 보조가 절실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편의용품 제공으로 인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하고 안락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방화장실에 편의용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내이동청년회(회장 현천호)가 지난 5월 15일 일요일 10시 30분 부터 밀성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5회 내이동 어르신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식전행사로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이병희 경남도의회부의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의 축사에 이어 LPG댄스팀 공연, 각설이 공연, 3인조 일렉 걸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겁고 유쾌한 경로잔치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먼저 큰 절을 올리며 건강을 기원하고 진심으로 “효 잔치”를 축하하며 밀양의 중심지역 내이동의 발전과 밀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고, 아울러 ‘많이 웃으면 복이 오고 건강해진다’는 덕담도 올렸다. 현천호 회장은 “맑은 날씨 속에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좋은 행사로 찾아뵐 것을 약속했다.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는 지난 5월 10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2016년 밀양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5월 10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로 운영된다. 첫 번째 수업은 한국호스피스협회 송미옥 이사장으로부터 「호스피스 개요 및 죽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호스피스의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새로운 시각으로 죽음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사회복지과 조영진 과장은 “이번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이 수강생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1회 초동면민 체육대회가 초동면체육회(회장 박원) 주관으로 지난 5월 15일 구. 초동중학교에서 면민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당선자, 허홍 밀양시 의회의장, 조인종, 정정규, 이주옥 시의원과 많은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식전행사로 초동농악회의 농악놀이공연을 시작으로 투호놀이, 윷놀이, 슬리퍼 던저넣기, 여자PK, 모래주머니 던져넣기, 800m 계주, 훌라후프 돌리기 등 체육대회와 면민의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등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박 시장은 “체육대회를 계기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소통과 신뢰를 하면서 초동면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