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5월에 내이동 신촌 오거리에서 KT 사거리 구간의 가로수를 느티나무로 수종갱신을 완료했다. 시는 상기구간의 기존 가로수인 소나무가 녹음, 녹화기능이 약해 2011년부터 영남병원 측 구간에 대하여 느티나무로 수종 갱신 및 띠 녹지를 조성하여 관리해 왔다. 이에 따라 2016년 사업으로 기존 소나무가 식재되어 있던 상가 측 구간에 대하여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느티나무 82주, 띠 녹지 꽃댕강 외 5,000주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게 되었다. 한편, 시는 2020년까지 가로수 10만 본 식재를 목표로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올해는 국도24호선 산내면 용전에서 가인교차로까지 은행나무 690본을 식재하여 푸른 밀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7일 금연심화학교 3곳과 연계하여 길거리 캠페인 및 가두행진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는 시 보건소와 밀주초등학교, 밀양중학교, 밀양전자고등학교 등 학생 70여 명이 참여하여 담배를 평생 가까이 하지 않겠다는 금연선포식을 가졌고 현수막과 피켓, 리플렛을 들고 밀양장 거리로 나섰다.내이동 밀양장 일원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밀양장을 이용하는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저마다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며 “담배피지 마세요~, 금연합시다” 라며 가두행진을 벌였고 이를 본 시민들은 손주같은 녀석들이 저렇게 외치니 다 같이 금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담배는 백해무익하며 나의 건강 뿐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도 병들게 하고 각종 암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금연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원주 양궁장에서 개최한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경남양궁 금빛을 과녁 하였다. 여자초등부에 출전한 경남 양궁팀은 금5, 은3, 동3개를 획득하여 경남 체육 상위권 진입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밀주초등학교 6학년 임정민 선수는 3개 부분(20m, 30m, 단체전)에서 1위와 개인종합 은메달로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같은 학교 6학년 이예진 선수는 25m 금메달과 20m 동메달 그리고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하여 밀양양궁의 저력을 발휘했다. 금번 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전체 금5, 은3, 동3개의 메달 중 밀주초 선수 2명이 금4, 은1, 동2개를 획득하는 등 명실공히 경남을 대표하는 양궁의 메카로 변모하고 있다. 경남 양궁협회장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열정적으로 지도를 해주신 지도자 여러분에게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양궁저변확대를 위해서 상급학교 양궁부 창단은 물론 많은 실업팀이 창단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금년 7월에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면서 양궁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가곡1통 마을(통장 우영선)은 지난 28일 가곡1통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역의 출향인 윤태석씨(마산 아리랑관광호텔 회장)의 후원으로 추진되었다. 윤태석씨는 전국밀양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즐기며 푸짐한 선물을 받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신명나는 음악을 들으며 주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4시간 여 동안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조이제 가곡동장은 “이번 행사를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주민화합의 장이 자주 열려 가곡동 발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지난 5월 28일 “제5회 하남 어르신 한마당 대잔치”와 연계하여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건강생활실천 홍보관에서는 운동, 영양, 절주, 금연 건강생활 4개 부문에 대한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심뇌혈관 예방관리로 주민들의 혈당, 혈압을 검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하나 어르신 한마당대잔치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홍보관에 들러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습득,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양말, 물티슈 등 건강홍보물을 배부함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건강욕구를 충족시켜 건강행태 개선 유도 및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삼랑진읍은 5월 27일(금),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문화일번지 삼랑진- 우리동네 작은영화관” 개관식을 갖고 읍민에게 무료 영화를 상영했다. 삼랑진읍의 특수시책인 “우리동네 작은영화관”은 문화 소외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영화 상영과 같은 지역민들의 자발적이고 유연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화관은 읍사무소에 있는 회의실 장비를 이용하여 상영하게 되며,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7시에 운영된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어린나이에 가장이 되어 오직 가족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위대한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황정민 주연의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했으며, 어르신들이 영화관나들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팝콘과 음료를 무료 제공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애환과 추억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자주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최웅길 삼랑진읍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주민들이 희망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연중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며, “내실있는 운영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5월 27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나노융합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나노융합산업발전위원회」는 밀양시 나노융합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자 시의원, 나노관련 대학, 연구원 등 전문가 15명으로 2013년 4월 구성되었다.이날 위원회는 부위원장인 정명영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류명현(경상남도 국가산단추진단장), 이응숙(한국기계연구원), 김용진(재료연구소), 신훈규(나노융합기술원), 정영민(㈜MBC경남) 위원 등이 참석했다.위원회에서는 밀양시 나노융합산업 정책 및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MBC경남 정영민 기자가 ‘언론이 바라본 나노인쇄기술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이헌 교수가 ‘나노공정기술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의 효율 향상’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마지막으로 밀양시 나노융합산업 발전방안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밀양 나노융합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 및 기술 개발 등을 모색하는 등 밀양 나노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밀양시 산내면(면장 이재승)에서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적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인 산내행복학습센터- 활력배드민턴과 건강요가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은 각각 2개월 과정으로 활력배드민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건강요가교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6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운영예정이다.활력배드민턴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에 산내초등학교에서, 건강요가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금요일 산내면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활력 배드민턴과 건강요가교실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수강하고 있으며 수강생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이재승 산내면장은 배드민턴과 요가교실을 방문하여 “평소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풀어줌으로써 생활의 활력소로 작용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면민의 친목 도모 및 화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광)는 지난 5월 25일밀양시 거주 부부 40여 쌍과 함께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로 ‘그렇게 부부가 되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자바이올린, 댄스(부곡하와이공연팀)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미꽃이 수 놓아진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부부 레크레이션을 통해 행복한 부부의 시간을 갖고, 부부헌장 낭독, 리마인드 프러포즈로 부부의 인연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부부는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과 함께 주고받은 장미꽃으로 첫 만남의 설렘을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아름답고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센터 측에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2016년 5월 26일 17시부터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2/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북제재 국면에서의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 국민단합과 국론결집“ 이란 주제로 진행되어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7월 7일 개최예정인 제17기 경남지역회의 정책건의안 의견수렴도 함께 실시했다.정기회의는 분기별로 남북관계 현안과 통일정책 환경변화에 따른 의제설정으로 통일공감대 형성 및 자문위원의 통일의견수렴 결과를 분석, 정리하여 통일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또한, 밀양시협의회는 국민통합과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일시대 시민교실, 청소년 통일교육, 중․고생 통일골든벨, 통일등반대회 등 통일․문화행사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밀양시 가곡동주민센터(동장 조이제)는 오는 5월 31일 19시 30분에 밀양역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가곡동민 화합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지난 4월 열렸던 가곡동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에서 아코디언연주, 7080 통기타 그룹 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5월에는 가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화합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플래시몹을 비롯한 관내 밀주초등학교 학생들이 꾸미는 그룹사운드 공연, 계명 남성코러스 중창단 공연 등 재능기부 형식을 곁들인 알차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곡동은 2015년부터 매월 마지막 밤에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고, 역 주변 상가 경제를 살리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조이제 가곡동장은 “고령의 인구와 저소득 밀집지역인 가곡동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은 주민화합의 장 마련과 더불어 도심공동화로 인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제 58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기간(5월 20~22일)동안 보행분석 시스템 장비를 통한 시민 개개인의 걷기 자세를 분석하여 발 뒷꿈치 닿기, 중간 입각기(지면을 한 발로 딛으면서 평형유지), 발끝 밀기의 3단 보행에 대한 잘못된 걸음걸이 상담을 진행하였다.이 행사 기간 동안 족압 분석 및 상담 182명, 보행 분석 및 상담 351명을 진행 하였으며, 걷기의 또 다른 형태인 노르딕워킹에 대한 홍보 및 체험 행사도 같이 진행되어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분석 결과 내용으로는 보폭, 보간, 보행 시간․각도․구간 분석(입각기, 유각기, 중간 입각기, 발뒤꿈치 닿기, 발끝 밀기) 등이며, 이런 결과 값으로 자신의 보행 패턴을 파악하여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운동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밀양시 보건소장(천재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행분석 장비를 이용하여 시민들이 올바른 걸음걸이 자세로 걸을 수 있도록 상담,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경남 정보화마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관내 정보화마을 2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유통과정없이 바로 연결하여 싸고 질 좋은 밀양시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얼음골사과마을에서는 사과와 사과즙, 평리산대추마을에서는 대추와 고사리를 현장 판매하고, 홍보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재구매 및 체험프로그램 참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남면사무소(면장 이해영)는 지난 24일, ‘5월,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밀양농협 예림지점에서 운영했다.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은 지방세 및 체납세 상담, 자동이체 신청 등 각종 세무민원 해결을 위해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현장중심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남면에서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관내 농협 2개소(상남농협, 밀양농협 예림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자동이체 신청접수 18건을 비롯하여, 지방세 및 체납세 상담, 부모님 주민세 대납신청 접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지방세 징수율 향상은 물론, 면민들로부터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현장행정으로 농번기 바쁜 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 개최된 EnKoFe(Enjoy Korea Festival) ‘영남알프스에서 세계를 외치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밀양시와 ㈜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거주하고 있는 한국주재 대사관 직원, 한국 주재 회사원, 영어 강사 등 10여 개 국, 40여 명의 외국인들이 1박 2일 동안 밀양을 체험하고 느끼는 행사로 첫째 날은 ‘밀양 아리랑 대축제’를 참관하고 이튿날은 밀양 생태하늘마루에서 표충사까지 걷는 20km의 트레킹 코스로 진행되었다. ‘영남알프스에서 세계를 외치다!’라는 행사제목처럼 이번 행사는 알프스에 견줄만한 밀양 생태하늘마루를 걷는 행사로, 천황산을 거쳐 재약산, 표충사까지 능선을 따라 걷는 장거리의 트레킹 행사였다. 20km 코스를 장장 8시간에 걸친 장거리 등반이었음에도 밀양의 천혜의 아름다운 풍경에 참가자들은 피로도 잊고 감탄의 모습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여한 영어강사 에이미(Amy)씨는 천황산 정상에 올라 눈앞에 펼쳐진 경관을 보면서 “이게 한국 산들을 트레킹하는 매력이다”며 “한국의 산들은 오르는 길이 힘들지만 정상에 올랐을 때의 자연경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