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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그렇게 부부가 되었다”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광)는 지난 5월 25일밀양시 거주 부부 40여 쌍과 함께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로 ‘그렇게 부부가 되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자바이올린, 댄스(부곡하와이공연팀)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미꽃이 수 놓아진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부부 레크레이션을 통해 행복한 부부의 시간을 갖고, 부부헌장 낭독, 리마인드 프러포즈로 부부의 인연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부부는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과 함께 주고받은 장미꽃으로 첫 만남의 설렘을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아름답고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센터 측에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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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