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탄소저장 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산 목재제품의 이용률은 낮은 수준으로, 목재 활용의 효율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한·중·일 3개국의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목재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6일(금)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한·중·일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한·중·일 국제 학술대회는 목재 이용에 대한 동아시아 지역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의 목재 공학 연구자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각국의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 주제발표는 ▲중국의 목재 복합재료 산업의 현황과 최근 발전된 기술(중국 난징임업대학 Xinwu Xu박사), ▲일본의 목조건축 기술과 벌기령에 도달한 조림 수종들의 신수요처 발굴을 위한 기술 개발 동향(일본 아키타현립대
경기도가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관리가 미흡한 시군의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이번 실태평가는 3개 분야 9개 지표를 중심으로 배출업소를 관리하고 있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8개 시‧군‧구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3개 분야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관리‧감독 ▲배출업소 협업관리 등으로 지도 점검율과 위반율, 검사율, 교육‧훈련 및 홍보실적, 환경감시네트워크 등 관리실태 전반에 관한 평가가 진행됐다.평가 결과, 도는 전국 평가대상 사업장 4만7,000여개소의 30%가 넘는 1만4,800여개소의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음에도 높은 검사율과 적발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이어 대전광역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김포와 서울 강남, 서울 송파 등 3곳이 환경부 표창을 받았다.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광역환경관리사
옥계면에서는 가을철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줄이기 위해 산불 연접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인화물질을 한데 모아 공동소각함으로서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봄철 대형산불로 인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였던 옥계면에서는 더 이상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여서는 안된다는 일념으로 마을주민이 일심단결하여 인화물질을 모으는 작업에 동참하였다. 또한 강릉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강릉소방서 옥계소방센터, 옥계면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한 20개리 마을주민이 인화물질 공동소각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불법소각행위 근절 및 산불위험성에 대한 마을주민 교육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유제춘 옥계면장은 “단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옥계를 위하여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옥계면민이 하나되어 쾌적한 옥계면을 수호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7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경기혁신교육학술대회에 참석해 ‘경기교육자치 10년을 말하다’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이 10년간 이뤄 온 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별 학습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미래교육은 기존 것을 재구조화 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학습내용, 공간, 체제, 과정, 방법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원하는 배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치, 혁신, 미래, 협력’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미래세대가 주역이 되어 ‘존엄, 정의,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존엄, 정의, 평화’의 구체적 내용을 묻는 질문에 이 교육감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다양한 모습에서 드러나는 것”이라면서 “이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 통해 학생들 저마다의 생각들이 모이면 경기교육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혁신교육학술대회는 2016년 혁신교사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혁신교육에 대한 성과와 현장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혁신교육 10주년을 맞아 혁신교육 10년사를 비롯해 19개 분야 73개 주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려니 숲’을 선정했다. 제주어로 신성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사려니’ 숲은 2017년 산림청이 ‘보전·연구형국유림 명품 숲’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한남연구시험림으로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이 명품코스로 알려져 있다. 사려니 숲은 1,203ha 규모로 해발 300∼7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름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평탄하여 접근성이 좋고 아름드리 삼나무 군락과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곳이다. 사려니 숲 내 주요 수종인 삼나무는 평균 높이 28m, 나이 80년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숲 속에는 화전(火田)마을과 가마터 등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명품숲 주변의 관리지역은 붉가시나무, 서어나무 등의 활엽수와 삼나무 등이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사려니 숲길은 5개 코스, 오름 등산로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안내소 2개소, 쉼터, 야외화장실이 조성되어
파주시는 지난 9월~10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책으로 2020년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가축전염병 확산 등 피해로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지방세인 재산세를 감면하여 주는 것으로 제213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돼 원안가결 됐다. 감면 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살처분·예방수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사용 건축물 및 부속토지에 대해 2020년도 7월 건축물 및 9월 토지분 재산세를 면제하는 것이다. 이에 감면세액 규모는 약 100개 농가에 2천 2백여만 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재입식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지방세 특례에 따른 감면 적용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2020년분 재산세로 한정해 감면한다고 밝혔으며 폐업이나 축종 변경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재입식 시기가 늦어져 축산농가의 피해가 가중될 때에는 추가 감면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산업단지인 탄현산단 내 기반시설의 인수인계 및 선유산단 어린이집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연내 마무리한다. 탄현산업단지는 2005년 3월 준공된 이후 상·하수도, 가로등을 자체 관리해 오던 중 지난 8월 현장간담회에서 유지보수에 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시는 공공목적의 기반시설임을 감안해 입주기업협의회로부터 시설물을 기부채납 받아 사후관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달 중 상수도 공사가 완료되면 일괄 인수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선유산단 근린공원 내 공동직장 어린이집 신축공사 추진에 따라 선유산업단지협의회에서는 어린이집 진입도로 개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근로자 복지증진과 입주기업의 고용안정 차원에서 진입도로 개설을 추진했다. 진입도로는 연장 45m, 폭 6m로 도로포장 외에도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미끄럼방지포장,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을 반영했으며 올해 12월 중순에 준공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기업 SOS 해결을 통해 기업 부담은 덜고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호준 파주시 지역발전과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입주기업과 소통의 시간
-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위치한 연산 30만대 최첨단 완성차 공장- 셀토스 성공 이어갈 상품 차별화 및 혁신 메이커로 입지 강화 전략 중점 전개 - ’20년 ‘프리미엄 MPV’ 및 ‘소형 엔트리 SUV’ 2개 차종 신규 생산, 판매 … ‘프리미엄 MPV’, 2월 델리모터쇼 출품 예정, 프리미엄 시장 신규 수요 창출… ‘소형 엔트리 SUV’, 최대 볼륨 차급 중 하나인 SUV-로우(Low) 시장 출사표- 자동 긴급 구조, 차량 위치 추적, 원격 시동 등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대거 탑재- 판매, 서비스 등 고객 접점 채널의 전면 디지털화로 혁신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온라인 판매, 모바일 시승앱, 챗봇 등 선도적 도입, 앞선 사용자 경험 제공- 현지형 다목적 정비소 등 50여개 추가 거점 확보, 서비스 접근성 획기적 개선- 인도 미래 모빌리티 시장 진출 가속, ‘올라’, ‘레브’ 등과 협업, 신사업 구체화- 11월 판매 인도 내 TOP4 브랜드 기록 … 7~11월 셀토스 총 4만649대 판매 세계 4위 자동차시장인 인도에서 소형 SUV 셀토스 출시와 함께 성공적 출발을 알린 기아차가 인도공장 준공식을 갖고, 현지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차는 셀토
파주시는 농촌 폐비닐의 대량 배출 시기를 맞아 농촌 지역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1월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거 대상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해 불법 소각 및 매립될 수 있는 영농폐기물로써 농촌 폐비닐은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특히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된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을 함께 지급하는데 보상금은 kg당 1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A등급에 해당할 경우 kg당 140원, B등급은 kg당 100원, C등급은 kg당 60원을 지급한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2019년 10월 기준으로 520여t이 수거됐지만 방치된 영농폐비닐이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을 것으로 보고 각 읍면동을 통해 폐비닐 수거를 독려하고 있다”며 “자원순환과 농촌의 환경 보전을 위해 농가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촌 폐비닐 수거사업에 관한 사항은 파주시 환경시설과(031-940-4733) 또는 한국환경공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달 29일 ‘한강하구 공동연구 협의회 발족식 및 통일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통일부의 적극적 역할을 건의했다. 통일부와 지방정부, 연구기관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공동조사 등 연구 활동의 필요성과 방향, 공동연구팀 등 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기연구원과 서울연구원 등 광역 지방정부 연구기관과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은 연구기관 협의기구 발족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연구 등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한강하구의 역사적, 경제적 가치를 고려할 때 남북에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다양한 사업이 가능하다”면서 “한강하구의 공동이용과 보전을 위한 종합적인 공동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북한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김포평화포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을 위한 보다 종합적인 공동조사를 정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3일부터 4일까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롯데홈쇼핑과 공동주관한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유통망 확대 및 해외진출 발판마련을 위해 현지 바이어와 기업의 현장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박람회로써, 이번엔 국내 우수 소비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70개사가 참가하여 해외판로개척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하여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손을 잡고 참여기업을 함께 모집하는 등 기존 ‘자금지원’으로 한정되었던 IPA 창업 지원사업의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작년 11월 IPA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롯데홈쇼핑과 3년 간 33억원의 ‘해외판로개척 지원 상생협력기금’ 조성 MOU를 체결한 후, 지난 5월 러시아 모스크바 박람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항만특화형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이다. IPA는 참가업체의 효과적인 상담회 진행을 위하여 전시물품의 해상
파주시는 파주참사랑회에서 지난 11월 29일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참사랑회 김승기 회장, 박외상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파주참사랑회는 지난 4월 파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저소득층 학생생활비 3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5월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쿨매트를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을 통해 2020년 한 해 동안 매월 저소득가정 50명에게 3만 원씩 지원되고 명절 위문금 2만 원도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기 파주참사랑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려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스레 모금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1월 26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28일 내손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시민과의 대화’에서 내손2동 사회단체 임원 등 3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2019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주요사업 및 도 시책사업과 관련된 정책 이해여부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의왕시는 그동안 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시스템을 마련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인천시와 함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이동 편의성 향상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인천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영종국제도시에 수요응답형 버스 ‘I-MOD(아이-엠오디, Incheon-Mobility On Demand)’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컨소시엄 :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학교, 인천스마트시티 I-MOD는 승객이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가장 빠른 경로가 생성되고 배차가 이뤄지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노선 체계가 갖춰지기 시작하는 도시개발 중간단계에서 주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현대차 컨소시엄과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선정된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위한 MOU를 지난 6월 체결하고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서비스를 구체화해 I-MOD 플랫폼을 구축했다. 시범 서비스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영종국제도시 350여개 버스 정류장을 통해 제공되며 쏠라티 16인승 차량 8대로 운영된다. 기존 버스가 승객 유무와 관계 없이 정해진 노선의 버스 정류장마다 정차하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