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경기도 선별진료센터와 과천시 선별진료소를 시찰하는 등 연이은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지난 6일 오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검체 채취를 한 뒤 7일 새벽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이 지사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설치돼 운영을 개시한 경기도 선별진료센터를 방문하며 외부 활동을 재개했다. 선별진료센터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량에 탑승한 채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의 시설과 장비, 검사과정 전반을 꼼꼼히 확인한 이 지사는 “앞으로도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과천시 보건소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김종천 과천시장으로부터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시스템을 살펴봤다. 이 지사는 “어제 검사를 직접 해보니 건물 내 검사는 한 사람 검사할 때마다 검사도구와 방호복을 다 버려야 하고 한참 대기하고 낭비가 많더라”라며 “보건소나 민간병원 같은 곳은 정리하고 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로 모으는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일반상업지역 내 재개발사업의 용적률 기준 변경,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왕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6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도시계획조례안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일반상업지역 내 재개발사업에 적용되는 주상복합건물의 용적률 기준을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하도록 하여 도시기능 회복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하였다. 또한, 국토계획법령의 개정내용을 반영하여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임상(林相) 산정방법을 ‘산지관리법’에 준용하도록 하여, 상위법령에서 지자체별로 상이한 산정방법을 일원화하고자 산지관리법령을 따르도록 개정됨에 따라 기존 입목본수 기준으로 임상을 산정하는‘입목본수도’방법에서 산림청에서 정한 산림기본통계 기준으로 임상을 산정하는‘입목축적’ 방법으로 변경하였다. 이 외에도 용도지구 통ㆍ폐합에 따른 기존 미관지구를 경관지구로 통합하고, 준주거ㆍ상업지역에 수소자동차 충전소를 허용함으로써 규제개선을 도모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일반상업지역 내 위치한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개발행위허가 기준의 합리적인 정비 등 일부 규제완화로 시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
파주시는 오는 16일 부터 ‘소상공인 서포터즈 2020구좌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서포터즈 2020구좌 갖기 운동’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으로 경제활동 및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파산 직전 소상공인의 경기보강을 위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서포터즈를 1대 1로 연계하고 서포터즈가 소상공인에게 직접 일정 금액을 지원하게 된다. 소상공인 서포터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 최소 단위는 1구좌(5만원) 이상으로 최대 지원 구좌의 제한은 없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은 연 매출 1억 원 미만 사업자로 코로나19 발생 이후인 2월 매출액이 전년도 동월 기준 또는 전년도 4분기 평균 매출액 대비 30% 이상 감소한 사업자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한 달에 20만 원씩 6개월 동안 총 120만원을 지원 받게 되며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4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9일 이후 파주시 홈페이지 및 일자리경제과 상권활성화팀(☎031-940-84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서포터즈
고양시(이재준 시장)는 지난 5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양고용노동지청(김연식 지청장), 고양시의사회(심욱섭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홍옥녀 회장) 간 의료인력 재취업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 보건·의료분야 업종 및 의료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의료기관과 간호조무사 인력 간 체계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할 수 있는 상호간의 플랫폼을 만들어 일자리를 재창출(再創出)하고, 최근에 발생한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발생 등에 신속히 인력을 지원하여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이는 보건·의료시설 밀집(요양시설 포함 약 1,412개소)으로 의료 인력의 수요가 많은 고양시 지역산업 특성을 살려, 일자리 재창출을 통해 경력보유 간호조무사(미취업자 약 620명)의 사회 재진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의료기관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 의의가 있다. 업무협약은 ▲ 경력보유 간호조무사 발굴 ▲실무교육 및 취업지원교육 ▲관내 병·의원의 채용지원 및 지원제도 컨설팅 ▲구인·구직의 체계적인 일자리 연계를 통한 공동의 노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시는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에「의료기관 취업을 위한 간호조무사 기초실무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8월부터 4개월에 걸쳐 도내 소비가 많은 채소류 및 서류를 대상으로 항산화 물질인 ‘클로로젠산’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클로로젠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세포 기능 장애를 통해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생성·축적을 억제해 면역력 강화, 노화·비만 억제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이다.조사는 취나물, 케일, 상추, 깻잎, 시금치 등 채소류 39품목과 고구마, 감자, 마, 토란 등 서류 4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24품목에서 ‘클로로젠산’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100g당 ‘클로로젠산’ 함유량 기준 채소류는 취나물이(38.3mg) 가장 높게 나타났고, 케일(22.9mg), 미나리(10.7mg), 우엉(9.7mg) 순이었다.동일 기준 서류는 호박고구마(1.4mg)와 홍감자(0.4mg)가 다른 서류보다 함유량이 많았다.이 밖에 ‘클로로젠산’의 함유량을 높이기 위한 조리 방법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취나물과 미나리는 30초 가량 데쳤을 때, 감자와 고구마는 채반으로 쪘을 때 함유량이 높게 나타났다.부위별로는 껍질의 함유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도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채소류,
인천시는 어울 주주사인 ㈜에스테르(대표 박광재)가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속 확산되면서 환자 이송 수요가 급증한 탓에 격무에 시달리는 인천시 소방공무원을 위하여 마스크 3천개와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하여 3월 5일 소방본부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중 소방본부장,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홍준호 산업정책관, 어울 주주사 ㈜에스테르 박광재 대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어울은 인천시의 공신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화장품 공동브랜드’로 ㈜에스테르 박광재 대표는 어울의 주주사로서 화장품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박광재 대표는 2월 한달 동안 코로나19 관련 구급 출동이 첫째주 7건에서 넷째주 80건으로 무려 11배가 대폭 증가하는 등 소방공무원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에 마스크와 직접 제조한 손소독제를 기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들도 너무나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소방공무원이 없다면 시민들은 그나마 기댈 곳마저 잃게 된다고 생각한다.”며, “엄마가 먼저 건강해야 아이를 돌볼 수 있듯이 소방공무원이 건강해야 시민의 건강도 지켜줄 수 있을거라 생각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7일 첫 확진환자가 입원 치료한지 8일만에 완치되어 오늘 10시 30분에 퇴원했다고 5일 밝혔다.성남시의료원 첫 퇴원 사례다. 이는 지난달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수원시 거주 확진자로 당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3월 2일, 3일 두차례 바이러스 검사를 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비교적 경증 환자로 입원 후 증상을 꾸준히 지켜보며, 약물 치료를 병행했다. 이 확진자는 퇴원 후에도 수원시 임시생활시설에서 2주간 자가격리 될 예정이다. 이중의 의료원장은 “일주일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사례로 이번 환자의 퇴원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희망적인 메시지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또한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직 입원해 계신 환자분들께서도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실 수 있도록 감염병 전담 공공의료원으로서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음압병상 6개를 포함해 총 24병상을 운영 중에 있으며, 3월 5일 10시 현재 11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4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명이‘민․관합동방역단’을 꾸려 관내 방역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 1회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상갈동,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소독을 할 예정이다. 이재혁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방역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앞선 3일 동백3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명도 관내 방역 소독에 나섰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날때까지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육교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 등을 집중 소독할 방침이다. 정종근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라오스 진출을 위해 라오스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콩강 경제권의 신규시장인 라오스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주식회사와 라오스 비엔티안 상공회의소, 라오스 국영항공사인 라오항공, 라오스 최대 백화점 운영사인 키타퐁그룹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라오스 진출을 위한 유통망과 전시관 구축, 마케팅, 판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라오스 비엔티안 상공회의소를 통한 현지 진출 기업지원 서비스, 라오항공의 물류 시스템, 키타퐁그룹의 유통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비엔티안 상공회의소를 라오스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하는 것은 한국 지자체 기관 중 경기도 주식회사가 처음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기존 기관에서 진행하는 형식적이고 보수적인 해외 진출이 아닌, 기관이 민간기업을 위해 선제적으로 신규시장에 진출하는 선진형 기관 사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경기도주식회사가 라오스 시장에 진출하여 쌓을 경험치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라오스에 빠르고 안정적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영세상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대폭 감면 한다고 3일 밝혔다. 파주시는 오는 5월 임시회를 거쳐 현행 5%가 적용되는 공유재산 사용요율을 한시적으로 1%만 적용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상반기(6개월)동안의 임대료 80% 인하를 소급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공유재산 40여개소의 연 임대료는 약 11억 2천만 원이며 요율인하가 적용되면 4억 4천 8백만 원의 감면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확산 여파로 관광객 감소와 소비 둔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임대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임대료 인하 운동에 발맞추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한다”며 “이를 계기로 파주시에 임대료 인하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시행 반년 만에 참여자가 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왔다.고령 운전자가 해당 지역 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 면허를 자진반납하면,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해의 성과를 살펴보면, 전체 반납자 중 남성(10,711명)이 68.4%로, 여성(4,948명)의 2배 이상이었다. 가장 많은 연령대는 75~79세로 전체 37%를 차지했으며, 70~74세 24.6%, 80~84세 24%, 65~69세 6.8%, 85~89세 6.5%, 90세 이상 1.1% 순으로 뒤를 이었다(2019년 9월~12월 반납자 15,659명 기준). 특히 고령운전자로 인한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비교해 보면, 제도 시행 후 4개월(2019년 9~12월)이 전년 동기간(2018년 9~12월) 보다 5% 가량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도는 도의회와 협력해 2019년 추경예산에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광주시 등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내 고사목 처리상황, 누락목 점검, 예방나무주사 실시상황 등 방제현장을 면밀히 조사·분석해 미흡한 점을 즉시 개선, 효율적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점검기간은 3월 1일부터 방제작업이 완료되는 오는 3월말까지다.도는 이와 더불어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3~4월 2개월간 ‘봄철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소나무류(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를 취급하는 업체(제재소, 조경업체 등)와 화목사용 농가 등이다. 특히 조경수·원목 운반 차량으로 소나무류를 불법 생산·유통하는 행위는 물론, 확인표 미소지, 재선충병 감염목 땔감사용 등의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광주시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10개의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초소를 상시 운영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위하여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른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소 및 청계보건지소의 모든 업무를 상황 종료시까지 중단하였으며, 선별진료 음압텐트 1개 동을 추가 설치하는 등 감염증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의왕시는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기존 고천동 보건소 선별진료소(컨테이너박스, 음압텐트) 이외에 오전동에 소재한 시티병원 응급실 앞 음압텐트를 선별진료소로 추가 지정하여 확대 운영중에 있다.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월 26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및 화천읍,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및 왕징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월 27일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27일 폐사체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02건, 연천군 82건, 파주시 66건, 철원군 22건, 총 272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하였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폐사체는 모두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기존 감염개체 발견지점과 100m~1.4km 인근이라며, 이 지역에서는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철저히 수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끝.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20.2.27) 구분 신고 확진 시도 시군구 주 소 결과 검사기관 비고 1 10.02 10.03 경기 연천 신서면 도밀리 944 양성 과학원 DMZ 내 2 10.11 10.12 경기 연천 왕징면 강서리
용인시는 감염병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 경로당 등 2002곳에 마스크 8만1522개와 손소독제 2만8028개를 배부키로 했다. 코로나19 위기가 고조되면서 마스크 구입조차 쉽지 않은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들에게 우선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와 시비 3억5백만원을 긴급 투입해 3월5일부터 각 시설 14일간 이용인원 수의 10%에 해당하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14개씩을 나눠준다. 배부처는 842곳 경로당과 183곳의 노인장기요양기관, 장애인거주시설 8곳, 정신요양시설 1곳, 지역자활센터 1곳 등이다. 또 920곳 어린이집과 35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9곳, 다함께돌봄센터 2곳, 드림스타트 1곳에도 배부한다. 해당 시설 이용자로 마스크를 받으려면 각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감염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442곳과 어린이집 920곳에 마스크 2만3967개와 손소독제 3416개를 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