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 한해 총 34억 규모의 ‘뷰티산업 진흥사업’을 추진, 도내 뷰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총 7차례의 뷰티 박람회를 통해 667억 원의 수출계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24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인도, 베트남, 한국 등 아시아 곳곳에서 총 7회에 걸쳐 K-뷰티엑스포를 개최, 도내 기업 393개사에 대한 판로개척을 지원했다.그 결과, 약 9,256억 원의 수출 상담을 벌여 지난해 계약액 426억 원 대비 56% 가량 증가한 667억 원 규모의 현장계약 실적을 기록했다.또한 총 121만여 명의 참관객들이 행사장을 다녀가며 ‘뷰티 한류’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중 올 10월 열린 국내 박람회의 경우, 외국인 참관객이 전년 대비 11.8% 증가한 2,682명이 찾는 등 한국 뷰티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 같은 해외 수출판로 개척 노력 외에도 제품·소재 연구개발, 국제규격 인증, 임상시험 등 다각도의 지원 사업들을 펼치며 도내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우선 20개사를 대상으로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와 군내면 정자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월 22일 밝혔다. 진동면 폐사체는 12월 18일 2차 울타리 내 지뢰지대에서 군 장병에 의해 발견된 후 지뢰탐지를 거쳐 20일 수습됐으며, 군내면 폐사체는 20일 1차 울타리를 점검 중인 파주시청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 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22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파주에서 2건이 추가돼 19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50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폐사체 2건 모두 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라며, “감염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 안에서는 더 많은 감염 폐사체가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2019.12.22) 구분 신고 확진 시도 시군구 주 소 결과 검사기관 비고 1 10.02 10.03 경기 연천 신서면 도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지난 20일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에 따른 공사 기능 중단에 대비하여 중요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능연속성계획을 도입하고, 스마트 선도 항만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국제표준 ISO-22301을 지난 8월 ISO-45001에 이어 해양수산 공공기관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기능연속성계획은 재해 및 위기상황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대한 대내외 역량확보와 체계를 운영 및 관리하는 포괄적인 시스템이며, ISO-22301은 이러한 기능연속성계획을 위한 새로운 국제표준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정부정책에 대한 부응과 재난·재해, 장애상황으로부터 최단기간 내 복구를 통하여 안전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이뤄 신속·효율적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한 인천항에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IPA는 이번 ISO-22301(기능연속성계획)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인천항 핵심기능 중단에 따른 운영수준의 급격한 감소를 예방하고 재해경감 활동관리전략에 따라 항만기능 재개시간 단축, 항만피해 최소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기능연속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감에 따라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리플릿과 에코백 200여개를 배부했다. 겨울철에는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는 한파로 인해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의 한랭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한파 특보 시 유아나 노인,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을 쓰고, 심장이 약하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노출 부위, 특히 머리 부분이 따뜻하도록 모자를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가동 범위를 넓혀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조양욱 시 안전총괄과장은“겨울철에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확인하고 한파 행동요령을 실행하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며“내년에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0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심의를 비롯해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또한, 올 한해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제7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께서 그동안 전문적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힘을 보태주셨기 때문에 협의체가 올해도 민관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의왕시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대표협의체로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제7기 위원은 현재 각계 민간과 공공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을 띄는 위원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말 2년의 임기를 끝내고 1월부터는 제8기 위원이 새롭게 위촉되어 활동
속초시가 동계 산불진화용 진화용수의 효과적인 보급을 위하여 동절기 고질적인 문제인 담수지 결빙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속초시는 지난 4월 대형산불의 경험을 통해, 향후 관내에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산불에 대비하여,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동계 산불예방장비 구축에 총력을 다하였다. 시는 동계 산불발생시 고질적인 문제였던 담수지 결빙에 대비하여이동식 저수조(pumpkin tank) 22.7톤급 1대를 구입하였다. 이동식저수조는 산불발생시 산불 현장부근에 설치해 헬기에 물을 공급하는 탱크로, 헬기 담수지가 원거리일 경우나 담수지가 결빙되었을 경우, 소방차량 및 소화전을 통해 직접 소화용수를 공급하여 헬기의 빠른 담수를 도모함으로써 초기진화를 더욱 원활히 진행 할 수 있으며 헬기 3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속초시는 노학동 원암저수지에 12월초 결빙방지장치 설치를 완료하여,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그동안 겨울철 담수지에서 진화용수 확보시에는 인력이 직접 담수지의 얼음을 깨는 소요시간이 길어, 초동진화에 어려움을 물론, 자칫 인명사고 발생할수 있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도입된 결빙방지장치는 일정온도 이하로 수온이 내려가면, 센서를
<사진 설명> 2019. 6. 5, 솔로몬 티나강 수력발전사업 현지 특수목적법인(SPC) 개소식에 참석한 마나세 소가바레(Manasseh Sogavare) 솔로몬제도 총리(왼쪽에서 4번째)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에서 5번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2월 12일 솔로몬제도의 수도인 호니아라에서 현지 정부 및 세계은행 등 금융기관과 함께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의 ‘금융종결’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금융종결(Financial Closing)이란 금융기관의 투자금을 인출하기 위한 선행조건이 모두 충족된 상태를 말한다. 그동안 세계은행(World Bank) 등 금융기관의 엄격한 환경사회영향평가 승인과 토지보상, 100여 개에 달하는 인허가와 같은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금융종결을 달성하게 되었다.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은 총사업비 2억1,100만 달러(약 2천500억 원)를 투입하여 솔로몬제도에 발전용 댐과 수력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 관리 하는 사업이다. 특히 설계와 건설, 운영관리를 모두 우리나라 기업이 담당하는 사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설계와 건설을 담당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향후 30년간 운영관리를 맡게 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 1호차의 전달식이 열렸다. 현대자동차는 17일(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래 환경부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박내옥(68)씨에게 포터II 일렉트릭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포터II 일렉트릭의 주 고객이 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가락시장에서 10년 이상 청과 운송을 하고 있는 박내옥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하고 10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카드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1호차 주인공 박내옥 씨는 전달식에서 “먼 거리를 장시간 운전하는 업무 특성상 뛰어난 경제성과 안전 사양을 갖춘 포터II 일렉트릭은 최고의 선택이었다”라며 “포터II 일렉트릭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게 돼 더욱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 주행 가능하고,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능력을 갖췄으며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가 50% 수준에 불과하고 등록 단계 세제혜택과
김포시는 보건복지부의 변경된 지침에 따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우선보장을 추진한다. 긴급지원, 생계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지원단가도 인상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인 ‘무한돌봄’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와 정부의 긴급복지 지원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현실에서 무한돌봄과 적극 연계해 지원항목 신설과 지원범위도 확대한다. 선정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기준 80% 이하에서 90% 이하로 완화되고, 50만원 범위에서 체납 전기요금 지원 항목이 신설됐다. 방문건강관리 지속…에너지 바우처 확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겨울철 소득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기간이 연장되고 내년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선발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세대를 포함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대상도 내년 4월까지 확대된다.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할인의 지속 시행은 물론 체납시에도 공급중단 유예, 필수에너지 이용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고, 한파 취약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맞춤형 단열개선을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
- i30 N TCR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 WTCR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 오프로드 기반의 WRC와 온로드(서킷)의 WTCR 양대 부문에서 모두 최정상 차지 - i30 N TCR은 혼다, 폴크스바겐, 아우디 등 강력한 경쟁 상대 제치고 압도적 주행성능 선보여 - 각 지역별 TCR 대회서도 드라이버 및 팀 부문 종합 우승을 휩쓸며 총 8개 대회 정상 올라 - TCR로 입증된 기술력, N 브랜드를 통해 만나게 될 고성능차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WTCR 원년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드라이버 종합 우승을 거뒀으며, 앞서 WRC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한 모터스포츠 명가로 도약했다. 현대자동차의 경주차 ‘i30 N TCR’은 13일부터 1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월드 투어링카 컵∙World Touring Car Cup)’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i30 N TCR을 타고 출전해온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
○ 11.23. 도민 1,000명 대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인식 조사- 61%, ‘아프리카돼지열병’ 여전히 심각하게 인식- 76%, 도 대응(▲사육돼지 살처분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농장초소 운영 ▲야생 멧돼지 포획) ASF 확산 방지에 도움- 78%, 도 돼지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 긍정 평가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 도민 61.5%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 여전히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75.6%는 경기도의 대응이 ASF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11월 23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16일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 경기도 내에서 ASF 첫 발병 이후, 약 세 달이 지난 현재 일반 돼지축산 농가에서 발병이 나지는 않고 있지만, 도민 61.5%는 ASF가 국내 축산농가와 국민 식생활에 악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문제’라고 응답했다.도는 ASF 발병 이후 조사 실시일인 23일 까지 총 176억 여원의 도 예산을 투입해 ▲ASF 발생농장 및 인근농장 사육돼지 약 11만 마리 살처분 ▲총 123개의 통제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2019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3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하여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 및 포상한다. *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운영,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등 다양한 제도의 적극적인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날,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적극 도입하여 많은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특히 시차출퇴근제를 장려하여 자녀의 등‧하원을 부모가 함께 하는 등 육아부담이 완화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제도 안착을 통해 여성 직원뿐만 아니라 남성 직원들도 육아휴직, 출산휴가를 자유롭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장려하여 남성 직원의 출산휴가 이용률도 100%에 달한다. 이와 함께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아휴직자를 대체하는 기간제 직원도 적극 채용하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과의 업무협약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경기도내 봉사단이 한뜻이 돼 사랑의 물품 전달 활동을 펼쳤다.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경기도청북부청 공무원가족봉사단,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농협은행의정부시지부와 연대해 의정부시 자금동 일대에서 ‘사랑의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이상진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북부청수석부위원장(경기도청북부청공무원가족봉사단 회장),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이규현 위원장, 김옥환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장 등 50여명의 자원봉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의정부시 자금동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36여 가구에 350만원 상당의 물품(연탄, 쌀, 김치, 이불, 라면)을 전달했다.특히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매해 연말마다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지만, 여러 단체와 힘을 합쳐 자원봉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협력이 뒷받침 되다보니, 이전보다 물품을 여유롭게 전달을 할 수가 있었다는 것이 노조 측의 설명이다. 이날 자원봉사를 추진한 이상진 수석부위원장은 “겨울로 접어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노동조합 조합원과 경기도청북부청공무원가족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이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사진 왼쪽 7번째)은 12월 10일 한국외대 등 10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원에서 ‘우수인재 양성 및 취업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해 10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한국외국어대, 한국교통대, 연세대(미래캠퍼스), 조선대, 우석대, 한서대, 대진대, 평택대, 인덕대, 김포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은 대학과 협력하여 환경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나선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대학에서 추천한 수강생의 현장실무 맞춤형 전문교육, 기업체 현장실습, 취업역량강화교육, 수강생 취업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은 우수인재 추천, 교육수료자 학점인정, 환경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환경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산업체 맞춤형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환경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환경산업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용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시
현대자동차그룹이 9일(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전달했다. 2003년부터 성금 전달을 시작한 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는 매년 250억 원을 전달하는 등 17년간 총 2,84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아동ᆞ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어린이ᆞ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경영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던 2013년과 동일한 금액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변함없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