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최근 승강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으로 승강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운행 승강기에 대해 오는 2월 28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검사에 불합격 하였거나, 검사 미 수검, 검사연기(휴지) 승강기에 대해 현장 점검을 통하여 불법 운행 중인 승강기가 적발 되었을 경우 「승강기 안전관리법」제80조의 규정에 따라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속초시에 등록된 승강기는 1,326대로 이중 주요점검 대상은 설치검사 불합격 1대, 정기검사 미 수검 7대, 검사연기(휴지) 35대 이며, 운행할 수 없는 승강기는 사전 운행정지 표지 부착 및 전기 공급을 차단하여 운행할 수 없도록 조치하였으나, 현장점검을 통해 위법사항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행정처분(과태료)을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운행 승강기에 대해 전수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승강기 안전이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삶은 질 향상을 도모함과 더불어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0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학교, 그 밖에 문화 소외 지역 등 소외계층․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활동 지원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문화 소외지역에서 공연이 가능한 속초시 및 도내 유능한 공연 예술 단체이고, 모집분야는 연극․무용․음악․국악․그 외 예술 활동(참신한 아이디어가 동반된 문화․예술 공연)등이며 1팀당 2백~4백만원(무대설치비, 공연출연료, 홍보비, 진행경비 한함)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대규모 행사들이 연이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기준에 공연 시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예방대책을 추가하여 공연 전 철저한 위생 관리 조치 후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 2.(월) 18:00까지이며 접수는 방문 및 우편(당일 우편소인 유효)로 진행된다. 신청서, 신청방법, 신청자격, 심사기준 등 자세한
하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에 적극 대응하고자 수요급등으로 확보가 어려운 장비(앰뷸런스, 캠핑카 등)를 마련하여 상시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증상자 및 의심환자의 원활한 이송 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1대로 운영되던 앰뷸런스 1대를 추가 구매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시청 보건소 뒤편에 3대의 캠핑카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캠핑카는 유증상자 및 능동감시자의 일시 대기 장소로 이용되며, 감염 진료의 경우에 감염여부 판독을 위한 자가 격리 장소로도 이용된다. 또한, 시는 이용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공기관인 시청 구내식당 입구와 시청 민원실, 나룰도서관, 유니온타워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는 2월 10일 오후 5시 현재. 확진환자는 없으며, 자가격리 4명, 능동감시 2명이다. 하남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상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는 8일 동탄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 전문가 방역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재까지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 전병율 차 의과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 원장(전 질병관리본부장),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 역임),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김범택 아주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우흥정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수산 원광종합병원 행정부장, 김정미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호부장, 유혁상 화성중앙병원 행정원장, 김용철 남양DS병원 행정부원장 등 10여 명의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서철모 시장은 인사말에서 “안타깝게도 국내외에서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화성시는 시민들의 차분한 대응으로 아직까지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보건의료기관을 포함한 모든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철저히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또 “접촉자에 대해서는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취약시설
하남시는 7일 오후 하남시의사회(회장 이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과 구성수 보건소장은 신종코로나 방역물품 KF94마스크 5,000개와 손소독제 1,500개를 관내 병의원 비치를 위해 직접전달 했다. 김 시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께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적극권장 하고, 모두 함께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이협 하남시의사회 회장은“국내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가운데 이번 방역물품 전달로 병의원 내원 시민들께 더욱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서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하남시의사회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원천 차단과 예방에 만전을 기하자며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번째 확진자가 분당 수내동 A빌딩에 있는 회사에 들른 것으로 확인돼 해당 시설과 주변 방역을 강화하고, 접촉자 역학 조사에 나섰다고 2월 7일 밝혔다. 성남시는 질병관리본부가 19번 확진자의 동선을 발표한 이날 오후 2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주재의 긴급 브리핑을 열어 해당 확진자의 지역 동선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책을 내놨다. 2월 5일과 7일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19번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이고, 직장은 A빌딩 내에 있다. 17번째 확진자와 직장동료다. 이 남성은 17번 환자와 함께 콘퍼런스 참석차 1월 18일~23일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귀국 후 1월 31일, 2월 3일 회사에 출근했다. 두 차례 출근 때 점심시간에 인근 부모님 집, 회사 인근 식당을 들렀다. 출퇴근 땐 자가용을 이용해 외부 접촉은 없었다. 자가 격리에 들어간 시점은 자신이 참석했던 콘퍼런스에서 말레이시아 환자가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나서인 2월 4일이다. 이 남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2월 5일 서울의료원에 격리된 상태
- 신종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 겪는 국내 중소 부품 협력사 유동성 확보 지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납품 350여사 대상- ▲경영자금 무이자 지원 ▲납품대·부품양산투자비 조기지급 등 1조원 규모 … 경영자금 총 3,080억 무이자 지원, 납품대금 등 6,920억 조기 지급 … 1차 협력사와 함께 2·3차 협력사로도 자금 지원 혜택 확대되도록 노력- 와이어링 하니스 협력사 중국 생산 공장 방역 및 직원 안전 위한 지원 강화… 공장 방역 시스템 완비 후 조기 생산 재개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협의중- 부품 대체 조달 확대 및 조달 시간 단축 등 생산 차질 최소화 전방위 노력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대규모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 또한 부품 협력사의 중국 공장 방역 강화를 통해 현지 임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공장 조기 생산 재개 방안을 모색한다. 국내 중소 부품 협력사들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원활한 국내 부품 공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 3,080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공공도서관의 이용 제한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지난 4일부터 2월 10일까지 공립 작은 도서관 18곳의 임시휴관을 우선 실시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부에 따라 휴관 연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사립 작은 도서관도 임시휴관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휴관하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햇빛마을‧고양‧관산‧푸른마을‧화전‧고양윤창‧햇빛21‧삼송‧대덕‧고양포돌이‧마상공원‧내유‧사리현‧호수공원‧강촌공원‧모당공원‧탄현‧대화마을 작은도서관이다. 도서관센터는 다중이용 시설임을 감안해 2월말까지 모든 시립도서관의 어린이‧학생 프로그램, 이동도서관(책놀터), 도서관 대관업무 등을 잠정 중단했다. 도서관 각종 시설의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모든 근무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이용시민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비치했다. 또한, 대화도서관 개관식을 취소하고 각종 행사 등도 잠정 보류했다.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부 등을 살펴보고 이용 제한 연장과 추가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인천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2019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들어 놀랄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음을 수치로 입증한 셈이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에서 9개 분야 30개 시책사업을 정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항목별 점수 및 순위를 매긴다. 평가는 해마다 보건·복지, 여성가족, 환경, 교통분야 등 생활밀착형 지표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 및 우수담당자에게는 표창이, 시책별 우수부서에는 포상금 및 상사업비가 수여된다. 이번에 서구가 일궈낸 ‘인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최우수’ 기록은 지난 2006년 이후 받은 성적표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지난해 전국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 종합경쟁력평가에서 ‘전국 2위·인천 1위’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은 겹경사이기도 하다. 서구의 역량과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뚜렷한 방증인 셈이다. 세부 평가항목을 들여다보면 서구가 여러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서구는 △시정참여도 △찾아가는 복지사업 △대기환경 업무추진 △장애인 탈시설 추진 및 자립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많아지면서, 불량 마스크의 제조․유통․판매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수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주요수사 내용은 ‘약사법’에 따른 위반사항으로 ▲저가 수입 마스크를 국내 인증(KF) 받은 보건용마스크로 둔갑 판매 ▲보건위생 위해요소 시설에서의 마스크 제조 ▲보건용 마스크의 무허가 제조(수입) ▲바이러스 차단효과가 없는 마스크를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행위 등이다.도는 이를 위해 11개 수사센터에서 106명을 투입,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수입하는 도내 80개 업체와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끝날 때 까지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불량 마스크를 제조․판매하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효능․성능을 거짓․과장광고 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과 동시에 허가취소 및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전 세계가 감염 위협으로 비상사태에 해당하는 상황에 도민의 건강을 담보로 이득을 보려는 악덕업체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4일부터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기업들의 피해상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기업지원과에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두고 상황종료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들의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피해사례 등을 파악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피해상담과 관련한 문의는 의왕시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031-345-326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적극 수렴해 이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1만62곳에 대한 임시휴관을 시군에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도내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 도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자 및 확진자가 발생한 일부 시군에서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임시휴관을 자체 검토한 바는 있으나, 경기도 전역에 대한 임시휴관을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임시휴관 권고 대상시설은 노인복지관 62곳, 장애인복지관 36곳, 종합사회복지관 82곳, 경로당 9,825곳, 카네이션하우스 46곳, 장애인체육시설 4곳, 노숙인자활사업장 7곳 등 총 1만62곳이다. 이들 시설의 하루 이용인원은 73만4,374명에 달한다. 임시휴관 기간은 시장군수가 판단해 자체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이밖에 부득이하게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 등 입소시설과 장애인근로사업장의 경우 예방 기본수칙 및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종사자 외 불필요한 외부인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했다.이병우 도 복지국장은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 임시휴관이 취약계층 보호와 감염병 차단을 위한 정책인 만
지난 1월 31일 확진자 판정을 받은 10번째, 11번째 환자가 30일 고양시 소재 미용실(메종드아이디헤어 백석벨라시타점)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2월 1일, 질병관리본부와 고양시 보건소는 즉시 환경소독을 실시하고 임시휴업 권고를 결정하는 등 신속한 조치에 나섰다. 미용실 업주의 동의로 휴업은 최종 결정됐고, 고양시는 추후에도 지속적인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히 협의해 추가적인 이동경로가 밝혀지는 대로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10번째 확진자는 29일 두통 증상을 보였고, 11번째 확진자는 30일 몸살기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두 환자는 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증상을 보인 이후인 30일 점심쯤 자차를 이용해 경기도 일산 소재 미용실을 들른 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같은 날 여섯 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은 이후에는 자택에 머물렀고, 31일 확진자로 최종 판정 받고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끝.
경기도가 식품, 환경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민생범죄 근절을 위해 위반업체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도는 30일 집중 단속에도 불구하고 민생 범죄가 계속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형사처벌과 별개로 시군의 행정처분을 강화해 불법 부정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는 형사처벌이 대부분 벌금형으로 경미해 부정한 방법으로 취한 사익이 처벌보다 크기에 민생범죄가 근절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도는 위법행위 적발 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실제 민선 7기 경기도 시작과 함께 각종 민생 범죄 근절을 위해 특별사법경찰단을 확대하고 집중 단속과 함께 사전 예방과 계도를 위해 노력했지만, 2019년도 적발건수가 2018년도에 비해 100여건이 증가했고, 올 초 실시한 설 성수식품 부정불법 수사 결과 오히려 작년보다 위반 업소가 늘어났다.도는 이에 따라 영업정지 등을 과징금으로 대체하지 못하도록 시군에 행정처분 강화를 요청하고, 식약처 등 중앙부처에 행정처분 강화를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아울러 기존에 특사경 수사 예고 시 형사처벌 내용만 고지했으나, 앞으로는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29일 오전 10시 현재 의사 환자 2명, 능동감시대상자 10명◦모든 병·의원, 약국에 감염증 대응 요령 담긴 포스터 배부◦일요일에 많은 사람 모이는 종교시설에도 감염병 확산 주의 요청 28일 수원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사 환자’ 3명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의사 환자 3명은 28일 오전 국군수도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2명)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은 바 있다. 한국인 2명, 중국인 1명이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검체를 검사했고, 28일 밤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수원시에는 의사 환자 2명과 능동감시대상자 10명이 있다. 28일 오후 추가로 발생한 의사 환자 2명은 현재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하고 있다. 2명 모두 최근 중국을 다녀온 한국인이다. 능동감시대상자는 수원시보건소에서 수시로 전화를 해 상태를 확인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10명 모두 이상 소견은 없다. ※의사 환자 :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37.5도 이상)·호흡기 증상(기침·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확진 환자의 증상 발생 기간 중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