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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계획 발표

부산시는 지역 전시·컨벤션 업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시회·국제회의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2017년도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

부산시는 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단순한 지원금 지급에서 벗어나 전문가 컨설팅과 성과분석을 실시하여 행사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여 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건별 지원금을 증액하고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직자 전문교육을 대폭 확대하며 ▲계속사업에 대하여는 심사 시 전년도 성과분석 자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지역 전시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해외 마케팅비를 제외한 지원금의 80% 이상을 지역 업체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3일(금)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부산시 관광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와 ㈜벡스코, 부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 사업은 지역 전시·컨벤션 업체를 육성하고 MICE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향후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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