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16 정읍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공모

이달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마을공동체와 창업공동체 2개 분야 신청 받아

정읍시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인 ‘2016 정읍마을만들기 정읍시민창안대회’공모를 실시한다.

‘2016 정읍시민창안대회’는 마을 공동체와 창업 공동체 2개 분야이다. 

이달 15일부터 시작된 접수는 내달 16일 마감이다.참여자는 시청 지역공동체육성과나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063.531-1373~6)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실행으로 진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단계별 공동체 육성 프로젝트인 정읍시민창안대회는 씨앗단계인 창안학교를 거쳐 300만원이 지원되는 뿌리단계, 3천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줄기단계를 진행하며 열매단계에서는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 중앙정부의 지원 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정읍시민창안대회는 그동안 뿌리단계 136개, 줄기단계 35개, 열매단계 19개를 육성하여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일부 공동체의 경우 훌륭한 공동체성과 사업추진 능력을 갖추는 등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마을 만들기분야 시.군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송죽마을은 행정자치부 주최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에서 대상을, 2014년엔 마을기업인 ‘콩사랑’이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되는 등 정읍시의 마을 만들기사업이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