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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 첫 날부터 AI방역에 ‘사력’

정읍시가 정유연 새해 첫 날부터 AI 방역 활동에 사력을 다했다.
김생기시장은 지난 1일 AI 발생으로 살처분한 농가를 방문, 위로 격려하고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근무공무원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AI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시는 AI가 발생한 농장과 예방적 살처분한 농장에 대해서는 축사 내 분변과 잔재물을 생석회로 혼합한 뒤 비닐로 도포함은 물론 축사 내 잔존 오염물 세척과 소독 등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매몰지에 대해서는 악취와 침출수 같은 2차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책임 관리자 지정과 함께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 등록을 통해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소독시설을 통과하는 전체 차량을 소독하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축산 차량을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현행 방식으로 1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고부천과 동진강 및 도로변이나 농로 등이 AI 오염에 취약 할 것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농업용 광역 방제기 10대와 살수차 2대를 동원하여 발생지 주변 도로에 대한 소독 활동을 중점 전개하는 등 민·관이 총동원된 AI 방역활동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김시장은 “산하 공무원을 비롯한 농가와 전 시민들이 정유년 첫날부터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AI를 조기에 종식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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