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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통령상 수상

-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기업부문에서 최고의 영예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6년 12월 5일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에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자원봉사자의 날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며, 공사는 자원봉사자․자원봉사단체․센터관계자․공무원․기업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뜻 깊은 자리에서 기업으로서는 최고인 대한민국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1985년 UN이 매년 12월 5일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한 것을 계기로 한국자원봉사단체에서 1994년 이후 매년 전국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운동을 결산하고 유공자를 시상한다.
  ‘16. 8~9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시․도 지자체(세종시 포함), 국민, 타 부처 등에서 추천(기업, 개인 공적조서 작성)한 후 10월에 1차․2차 심의, 현장 답사, 11월말 3차 심의에서 최종 결정(행정자치부) 하였다

공사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크게 4가지 이야기로 구성할 수 있다.

  첫 번째, 가락시장의 십시일반(十匙一飯)” 나눔 이야기이다. 매년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직판상인, 하역노조, 공사 등 가락시장의 모든 단체가 참여하여 김장축제 100톤의 김장을 150여개 자선단체에 지원하고, 서울지역 지역아동센터 210곳에 6,000여명의 아동들에게 매주 2회씩 신선한 과일을 지원한다. 

  두 번째, 가락시장의 주 고객인 농어촌과의 행복한 동행 이야기이다. 농촌마을과 1사1촌을 맺고 매년 정기적인 농촌봉사활동과 주민초청행사, 지역농산물 구매 등 지속적인 관심과 우호 증진으로 우리 농어촌과 함께하려 노력하고, 태풍 피해 시 낙과 구매를 통한 농가 지원을 하고 있다.

  세 번째, 끊임없는 반복과 재생의 봉사 프랙털(fractal)이다. 나눔봉사에 있어 중요한 것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주는 것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년 설과 추석 등 민속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600세트의 제수용품 공급, 노숙인 지원센터인 서울꽃동네 등에 매월 쌀, 채소, 축산물 등의 신선식품 지원,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1회 100인분의 밑반찬 지원, 지역노인복지연합회에 매달 과일 및 축산물 지원, 여름철 복날에 인근 경로당에 삼계탕 및 과일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네 번째, 문화 나눔 이야기이다. 가락시장은 밤과 낮이 바뀌어 생활함으로써 문화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락몰 도서관과 쿠킹스튜디오 등을 활용하여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큐레이터, 푸드비즈니스, 음식궁합 실습, 최신 푸드 마케팅 등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고의 셰프와 함께하는 계절한식 요리, 남자들의 요리, 시장 속 동화요리, 작자와 함께하는 북앤쿡, 도서관텃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원하고 있다.

우리 주위에는 사회안전망에서 벗어나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금번 자원봉사 대통령 상 수상은 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CSR)에 최선을 다하라는 울림으로 깊이 인식하고 있다.

문춘태 공사 상생협력팀장은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들은 사회적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해 보며, 연말 따뜻한 온정이 주위에 퍼지기를 기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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