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태양광 LED 표지판 교체


부산시, 지역내 교통사고 다발지점, 태양광 LED 표지판으로 교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 유도 및 유지비용이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적 사용
고령 운전자 및 야간 운전자가 증가하고, 도로 인프라가 복잡해지면서 야간 교통사고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시는 교통사고 취약지점 및 사고 다발지점을 중점적으로 운전자에게 야간에도 쉽게 교통사고 잦은 지역임을 인지하도록 하여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빈도가 잦은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태양광 LED 표지판으로 교체한다.

태양광 LED 표지판은 낮 동안 태양전지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여 축전지에 저장한 후 축전된 전기를 야간에 활용하는 방식의 능동적 발광형 제품이다.   일반 LED 표지판과 달리 전기시설이 불필요한 제품으로 설치 지역에 제한이 없고, 전기소비가 없어 유지비용이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태양전지의 하루 4시간 충전으로도 충분한 전력 확보가 가능하고,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후에는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지속되어도 20일 이상 정상 작동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체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업 효과를 분석하여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밀양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향연
밀양시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밀양의 문화유산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4개 세부 사업에 선정돼‘국가유산 야행’등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시 자체 사업인 무형유산 상설 공연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하며‘살아있는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보 영남루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숨결‘무형유산 상설공연’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무형유산을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작약산예수재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10월, 7·8월 제외) 영남루 마당에서 열리며, 우천 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무형유산의 전승과 확산‘전수교육관 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