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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출범 기념음악회


부산시 문화회관은 12월 16일 저녁 7시 30분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7년부터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부산문화회관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2016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8년 개관 이래 부산 문화를 상징하는 기관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부산문화회관은 28년 만에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방송인 강석우가 MC를 맡아 진행된다. 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부산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동참하며, △다이나믹하고 활기찬 부산의 특징을 담은 창작 뮤지컬과 창작 무용 작품 △국악인 김용우와 오정해가 함께 하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영칠의 지휘로 소프라노 김유섬,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전병호, 바리톤 고성현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노래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중 제4악장 ‘환희의 송가’는 연말 시즌,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진정한 사랑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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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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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