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 조선해양기자재 사업다각화을 통한 경기불황 위기극복을 위한 -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사업다각화 설명회 개최

12. 15. 11:00 서면 더샵센트럴스타 갤럭시 홀에서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사업다각화  설명회’개최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사업다각화 위해 부산시·부산상공회의소·발전소가 상생협업을 통해 국내 조선산업위기 극복에 함께 발벗고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12월 15일 오전 11시 서면 더샵센트럴스타 갤럭시 홀(지하2층)에서 경기불황과 조선 산업의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사업다각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상공회의소「고용안정특별지원센터」, 한국남부발전(주)이 협업해 이뤄지는 행사로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의 발전·육상용 플랜트분야, 방산분야, 해외수출 등 새로운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시 기간산업과 조선·해양플랜트 팀장과 한국남부발전(주) 성창현 부장이 각각『조선기자재 발전·육상플랜트 진출을 위한 조선기자재업체 사업다각화 추진대책』과『조선해양기자재의 발전시장 진입 전략』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발전·조선산업 상생협력을 통한 국내 조선산업 위기극복 및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등도 소개된다.

이와 더불어 남부발전소에서는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발전·육상플랜트 분야 진입에 필요한 기자재 유자격 기업등록, 공동연구개발, 구매상담회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정진학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유관기관간과 협업하여 조선해양기자재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발전소 및 육상용 기자재에 대한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기술고도화 함으로써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부산상공회소·남부발전소가 공동으로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함께 자리하여 위기극복에 공동의 목소리를 낸것으로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앞으로 사업다각화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동탄에서 매향리, 그리고 캐나다, 중국 호주로…화성특례시,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하며 위안부 피해자 인권 회복 앞장서
화성특례시,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주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림의날’은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201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림의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영화 「귀향」의 ost인 ▲ ‘가시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김숙자 건립추진위원회장) ▲추념사 ▲무용극 기림공연 ▲헌화 ▲헌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헌시 낭독은 화성특례시 양감면 출신의 한영미 작가가 맡는다. 한 작가는 2011년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서 매년 화성시에서 열리는 독립운동가 추모제에서 추모시를 낭독해온 지역 대표 문인이다. 지방정부의 힘으로 만든 세계적인 ‘기억’의 연대 만들다…동탄, 매향리 평화생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여수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한다
여수시민 절대다수의 ‘여수MBC 순천이전 결사반대와 강력저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가 출범할 전망이다. 여수시는 6일 오전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공론화협의체(가칭/이하 협의체)’ 사전협의회 2차 모임을 시청에서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여수시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문갑태 부의장,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 여수시민협 이은성 시민포럼위원장 등 시와 시의회,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MBC 존치를 위한 대응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여수시민들의 성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와 시의회 등 지역정가, 시민과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노동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를 구성, 가용한 모든 방법을 통해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특히, “최대한 소통을 통해 협의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27만 대 시민 서명운동’ 등 전 시민이 참여하는 전 방위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여수MBC가 협의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