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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특별판매전 및 입점상담회’개최

부산시는 12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지하식품매장에서 대형유통사의 지역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하여 지역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과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주관으로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7일간 열린다.

백화점 입점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전은 입점전문 MD가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수산가공식품 위주로 기장물산(주), 세화씨푸드(주) 등 총 14개 업체 68개 품목을 선정하여 실시되며, 수산가공 및 생활용품 관련 30여개 기업에 대한 입점상담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그 동안 부산시는 대형유통업 지역사회 공헌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지역 우수제품을 선정하여 특별판매전을 개최하여홍보 및 판로확대의 기회를 제공하여 왔으며, 대·중소기업 입점상담회나 TV홈쇼핑판로지원,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이용제도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말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대형 유통사와 협력하여 판매 및 입점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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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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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