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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6년 희망지사업 성과 공유하는「희망나눔 전시회」 개최


서울시는 2016 희망지사업의 추진과정과 사업결과를 공유하는 「희망나눔 전시회」를 12월 9일(금)~13일(화) 5일간, 신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정 이전에 시행하는 준비단계 사업으로, 지역에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주민모임을 형성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행된 희망지사업의 의미와 선정현황, 각 지역의 주민역량강화 과정을 대시민 전시·홍보함으로써 도시재생의 이해를 돕고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전시회 중 12월 12일(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펼쳐지는 희망나눔 한마당은 희망지사업 19개소 주민, 지원단체, 활동가, 시구직원이 모여 사업의 마무리를 맺으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지역별 희망나눔 전시, ▴희망나눔조각보 전시, ▴지역연계 축하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별 희망나눔 전시는 5일간 희망지사업 19개소 지역의 사업추진과정과 대상지를 소개하는 판넬, 홍보물 등을 전시한다.
희망나눔 조각보는 지난 7월 희망지사업의 시작을 기념하여 지역별 추진의지를 다지고 사업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제작물로 19개 지역을 서로 연결했던 마음 그대로 전시한다.
지역연계 축하공연은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간 관계를 다지고 주민모임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 소모임 또는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주민이 직접 출연하는 공연이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내고,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이벤트를 통해 시민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윤전우 도시재생지원센터 추진반장은 “희망지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해 온 사업으로 도시재생을 주제로 주민이 모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희망지사업의 과정을 공유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확대하는 희망나눔 전시회를 통해, 주민모임이 더욱 성숙해지고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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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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