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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다복동 사업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추진 정책사업 중 모범 혁신 사례로 손꼽혀


◈ 부산시「다복동 사업」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광역부분 최우수상 수상
◈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민·관협력사업, 다복동 나눔 프로젝트 운영 등 우수사례로 꼽혀

부산시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광역 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부산시의 ‘다복동 사업’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추진 90개의 정책사업과 견주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다복동 사업’은 주민과 지리적, 정서적으로 가장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사회복지공무원과 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등 민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과 주민이 사회복지와 돌봄의 주체가 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복동 사업 시행으로 洞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건수, 통합사례관리 건수가 대폭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복지 상승효과를 나타냈다. 市는 올해 52개동에 이어 ‘17년 132개동 ‘18년까지 205개 전 동으로 다복동 사업을 확대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과 주민 중심 복지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2017년에도 다복동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광역 차원의 교육체계 구축 △구·군 간의 사업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정보 공유체계 마련 △동별 환경과 여건이 잘 반영된, 동별 지역특성을 반영한 모형을 개발하여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다복동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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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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