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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베이비부머・노인일자리 창출 기관표창 수상

-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

부산시, 인사혁신처 주관‘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재정지원 없는 베이비부머・노인 일자리 창출’로 기관표창 수상

부산시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재정지원 없는 베이비부머・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구현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인사혁신처가 올해 최초로 실시하여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분야의 3개 분야별로 진행되었다.
지방자치단체 분야는 지난 7월부터 지자체의 자체심의를 거쳐 제출된 전국의 69개 우수사례 제출됐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9건 선정, 2차 전문가 심사 후 9개 사례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중 부산시에서 추진해 온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한 베이비부머 일자리 창출사업’이 포함된 것이다.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재정지원 없는 베이비부머・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은 부산은행, CJ대한통운, 신세계백화점 등 부산의 주요기업과 공사․공단 등 12개사가 베이비부머 등을 대상으로 재정 지원없는 순수 민간일자리 창출인데, 현재까지 900여 개의 일자리가 개발되어 각 기업체등에 취업 활동 중이다. 

이병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베이비부머・노인 일자리 사업이 정부재정지원 위주의 획일적인 일자리사업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하여 다양한 일자리창출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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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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