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해남군, 봉은사에 전국최초 상설 홍보관 설치

강남 랜드마크 봉은사와 MOU 체결, 특산물 판매 및 지역홍보


조계종 대표 사찰인 봉은사에 전국 최초로 땅끝해남 홍보와 특산품 판매를 위한 상설 홍보관이 설치, 운영된다.
해남군은 지난 11월 14일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정 땅끝해남 상설 홍보관 설치 MOU를 체결했다. 
봉은사와 해남군은 홍보관 업무협약을 통해 도․농 상생교류를 위한 역사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특산품 판매 및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홍보관에서는 사찰을 찾는 신도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남 농수특산품 판매 및 지역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류 1번지 강남의 랜드마크이며 도심 속 전통문화 사찰인 봉은사는 대중 포교활동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서울 시민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의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종교와 문화, 역사 가 어우러진 강남의 대표 명소이다.

협약식을 체결한 양재승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봉은사와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추진, 도․농 상생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