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광주시 손명희 주무관, 지방행정 달인 선정

광주시 행정직 공무원으로는 최초, 다양한 협업 성과 인정


광주광역시 참여혁신단 소속 손명희(지방행정6급) 주무관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광주시에서 행정직 공무원으로서 지방행정 달인에 오른 것은 손 주무관이 최초로, 협업을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마을공동체 정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돼 ‘협업의 달인’으로 결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36만명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뽑아 시상하는 상으로, 개인 실적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검증을 통해 올해 13명이 선정됐다.

손 주무관은 2014년부터 마을정책 업무를 추진하면서 민관협업, 기관간 협업, 조직내 부서간 협업 등 다양한 협업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6개월여간 마을활동가, 전문가, 주민 등 현장 사람들과 지속적인 워크숍을 통해 광주시 마을정책을 마련했고, 마을 주차문제를 민관 협업을 통해 해결한 정책모델을 만들어 2015년에는 행자부 주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주지방법원, 전남대법학전문대학원, 지역법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웃 간 생활갈등을 해결하는 ‘광주마을분쟁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립했고,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또한 시교육청과의 협업을 전국 최초로 시도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발산마을 재생은 현대차 그룹을 포함한 정부, 민간자원을 모아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새로운 네트워크 방식의 협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발산마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발전위원회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여수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과 QR 기반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어린이·어르신 맞춤형 안전학당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전 시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안전보험'‘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여수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이는 시민 모두를 촘촘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 신규 보장내용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처리 과정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 수혜율도 함께 제고해 나가고 있다. ▲1만 8천여 명 참여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올해 처음 실시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에는 상반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 8천여 명이 참여했다. 진단은 자연재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