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해남 김육남 명인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국무총리상

옥공예‘낙관나들이’선보여,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회


해남 옥공예 맥을 잇고 있는 김육남 명인(63세)이 제4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육남 명인은 이번 대전에 하늘의 용, 땅의 거북을 다양하게 형상화한 옥공예 작품 ‘낙관나들이’를 출품해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인 옥 생산지인 옥매광산이 위치한 해남 황산면 옥동리에서 50여년간 옥돌공예에 매진하고 있는 김 명인은 우리나라 옥공예의 전통을 잇는 최고의 공예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해남군 향토문화유산으로는 처음으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또한 이번 공예대전에서 해남은 정기봉 명인이 도자작품 ‘청자 금장 투각 다기세트’로 장려상을, 박상훈 명인이 옥공예품 ‘향촛대’를 출품해 입선해 해남 공예 기술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 시작된 가장 권위있는 공예품대전으로 우수공예품의 전통을 계승하고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에 입상한 공예품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