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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중소기업 수출상담을 위한「비즈니스 상담회」성황리 개최

29개 참여기업이 국내외바이어와 총 35건, 62억 계약 추진

부산지역 중소기업 수출상담을 위한「비즈니스 상담회」성황리 개최
11. 3.~11. 5.(3일간) BEXCO에서 열린‘2016 부산 지역산업 신기술&창업 박람회’개최 결과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서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2016 부산 지역산업 신기술&창업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우수 특허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판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부산지역 우수기술을 보유한 내수판매 위주의 업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적극적인 바이어 매칭을 통해 수출상담 및 판로상담이 진행됐다.

참여부문 : 기계부품, 화장품, 신발, 의류, 유아용품 등 해외 바이어 9개국 30명, 국내 유통바이어 50명을 초청하여 총 371건의 구매상담을 추진하였다.
이번 상담회에서, 코리얀 등 15개 참여기업이 해외바이어와 16건(2,986백만원 상당)의 상담을 추진하였고, 허니컴테크 등 14개 참여기업이 국내 유통바이어와 19건(3,273백만원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닥터스킨은 러시아 베스나, 보눔렉스 바이어 기업과 화장품 납품관련 하여 1억 상담 구매의향 MOU를 체결하여 러시아에 수출을 진행중이며, ㈜포엔스는 LED관련해 중국 성도삼은물관망과기유한공사와 7억 상당의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17년까지 납품예정에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우수 특허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마련해왔고, 올해는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총 35건, 62억원 상당의 계약 성과를 달성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내년에는 구매상담회 프로그램 구성과 진행방식을 보다 다양화 하고, 사전매칭과 사후매칭을 강화하여 부산지역의 어려운 수출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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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잡월드, 여름방학 이벤트 ‘JOB으면 터지는 오감만족 바캉스’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순천만잡월드에서 ‘JOB으면 터지는 오감만족 바캉스’ 여름방학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재개관 후 순천만잡월드를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틀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빙수 만들기 ▲거울 키링 만들기 ▲손 선풍기 만들기 ▲클레이 만들기 ▲낚시 체험존 ▲캠핑 포토존 등 총 6가지로 운영된다. 또한 참여형 마술·벌룬 퍼포먼스인 ‘썸머 매직쇼’가 하루 5회(오전 2회, 점심 1회, 오후 2회) 진행되며, 시원한 마술과 유쾌한 풍선 퍼포먼스를 통해 여름날의 특별한 즐거움과 생생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아울러,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이용요금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자 기준 ▲평일 체험 요금 12,0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1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혜택은 올해 연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순천만잡월드는 공식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개인 및 단체) 또는 현장 발권(잔여석에 한함)으로 이용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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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숙박업소 친절 실천 자정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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