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부산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첨단의료시스템 공동기술개발 양해각서 체결

11. 10. 16: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 계기,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첨단의료시스템 공동기술개발 양해각서 체결
부산시–KT–카자흐스탄 악토베주–알파라비카작국립대학교간 체결

부산시는 11월 10일 오후 4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 방한과 관련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카자흐스탄 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방사선 치료 시스템의 구성 및 이행 그리고 과학, 기술, 산업 혁신 활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카자흐스탄의 기업, 공공기관 등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부산시 관련 양해각서를 비롯하여 총 7건의 협약이 체결된다.

이번 양해각서는 자국 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카자흐스탄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디지털 헬스케어(원격 진료) 시스템 구축 △방사선 암치료시스템 공동 개발 △악토베주의 천연자원 개발을 위한 과학, 기술, 산업 혁신 활동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지난 8월에는 사업 참여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KT와 카자흐스탄 7개 기관간의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방사선 암치료시스템 공동기술개발에 대한 양해각서가 체결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카자흐스탄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 의료관련 산업의 수출 및 해외의료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CIS국가 지역으로 시장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